매우 우왕좌왕하였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빌레인에 가서 완전 바보 흉내 냈지만... 뭐냐면 완전 늦게 감 늦게 일어난 것도 아니고 버스라든가... 세르비스라든가... 기타 등등 그런 사정으로 인해서 -_-
근데 괜히 한 것도 없는데 둘 다 최루탄 가스를 마시고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콧물 쏙 뺌 -_-
지금은 빌레인에서 만난 왠 자유 영혼이 안내한 그의 친구 집에 와서 놀고 있음 ㅋ
최루탄 좀 마셨다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집에서 말도 안 되는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음 -_-
처음엔 너무 친절하고 당황스러워서 의심스러워했는데;;;;; ㅋㅋ
원래 칼리드씨 만나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고 막 일이 꼬여서 이 집에 왔음
여기서 놀다가 칼리드씨한테 갈 건데... 빨리 가야 할텐데 말야
택시 타는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택시비가 마나르의 말과는 달리 전혀 싸지 않다는 사실!!!!!
꺅!!!!! -_- 호텔도 택시도 너무 비싸서 꺅!!!!
첫날 밤에 도착해선 너무 무서워서 꺅!!!!
우리끼리는 일정을 무리해서 세웠었는데 좀더 널널하게 하려고 함
자세한 것은 다음에... 건강하게!!! 살아서 만나효~~~~
근데 아까 이스라엘 군인들이 최루탄 쏠 때 초큼 무서웠긔... -_- 프리프리 팔레스타인을 초큼 외치다 맘<ㅋ
반다
Shanti
돌삐
청한
등등 모두 보았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평화로운 분위기가 우리네 민통선 마을같았는데최루탄 난무하는 현장에서 몸조심하시길
뎡야핑
반다/ 쉐어택시가 세르비슨데. 그날은 마침 금요일이라서 모두 쉬고 있던 거야. 그것도 모르고 1시간이나 기다렸지 말입니다 -_- 근데 세르비슨 안 다녀도 택시는 다니데??
칼리드한테 소주 사다주면서, 반다가 사다준 거라고 거짓말 했어< ㅋㅋ 고마운 줄 알아!! 글구 반다가 얼마나 그를 칭송했는지 잘 전해줬어. 집에 한 번 초대해줬는데, 얘기해보니 정말 좋은 사람임을 알 수 있었음 ㅎ
샨티/ 기본적인 목적이 따로 있어서, 널널하게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나름 알차게 잘 보내고 있어요 ㅎ 여러가지 고민이 많이 되고.. 오늘 교육받으면서 붙들려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많이 하고 있음 ㅋ 하지만 여기서 만난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연락처는 걱정마세요. 서로 아는 사람 겹치기도 하네요 ㅎ 신기하다
돌삐/ 오기전에 상주에 둘이 꼭 가기로 했는데, 결국 못 갔긔 다녀와서 가지 뭐. 근데 난 겨울에만 가서 쪼꼼 그렇다 휴=ㅅ= 활동 보고 대회할 때 꼭 왐
청한/ 근데 빌린, 빌라인이라 그러면 못 알아듣더라구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빌에인이라고 말해야 하더라구요... 갑자기 흰소리를;
체크포인트는 몇 번 지났는데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최루탄 맛은 또 볼 것 같은데, 이번엔 당하지 않게 긴장을 좀 해야겠어요. 지난 번에는 안 당할 줄 알고 방심했다가 둘 다 당했는데;;; ㅎㅎ
한국에 가면 뵐 수 있는 건가요?? 꼭 뵈어요~!!
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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