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료실 사진 올렸음.
누가 후기를 쓴다? 냐옹님이 왠지 후기쓰며 데뷔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ㅎㅎㅎ 아님 오랜만의 현미씨?ㅎㅎㅎ... 누구든지...
2. 상주 농활은 어쩌나요?
마나르한테 며칠전에 메일이 왔었는데, 저한테 뭐 도움 받고 싶은게 있다고 이번 주말에 만나자고 했었는데 내가 농활 때문에 어렵다고 했거등. 그러면서 시간되면 마나르, 타메르도 같이 가자 했는데. 지금 메일 확인해 보니까 언제 어디로 가냐고 적극 물어 보는걸? 전에 마나르가 한국에 몇년을 있었는데 한국인 친구들이 한국의 문화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준적이 한번 없었다고 너무 서운해(?) 한적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회를?? 근데 언제 가나요.... 뭐라고 답장해얄지 모르겠음..
3. 어제 상영회가 늦게 시작한건 반다 때문이라고 뎡이 비난하였는데ㅋㅋ
제가 어제 아무 생각없이 사무실에서 멍 때리며 딴짓하다가 늦게 출발했는데... 심지어 도착해서 바닥에 안내문 붙이고, 그러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관객분(나중에 알고 보니 장원님의 친구분)과 수다 떨며 천천히 사회과학아카데미를 향해 걸어간 만행...
그래요,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_-;;;;
누리
상주 농활은 다시 날짜를 잡아볼께..
근데, 마나르는 아직 한국에 있나벼?
지금으로 봐선 7월 말이나 되어야 다시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 까지 있으려나...
반다가 뭘 잘못한거지??
그날 영화가 늦게 시작한 건 반다 탓이 아니자녀...
우리 모두는 알고 이따... 뎡만 빼고...
반다
내가 여섯시 정도 까지 가겠다고 해놓구선 여섯시 반 넘어서 도착한게 저의 잘못인거죠... 영화 상영 가능 노트북은 내 가방에 있었는뎀;;;; 하지만 괘얀아요, 우리 모두 열심히 수고했으니깐...ㅎㅎ
아, 마나르 소식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메일에 쓰여있던 내용 전합니다.
마나르는 8월중에 앞으로의 일정이 결정되는데 한국에서 직업을 구하거나 팔레스타인으로 떠나거나... 그렇게 될것 같은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것은 없다고 합니다.
마나르가 내게 카메라 장비에 대해 내게 도움을 얻고 싶다고 했는데... 어쩌면 영화 감독이 될런지도ㅋㅋㅋ 농담이고.
아직 많은 것이 불투명한 상태라 뭔가를 이야기하기에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마나르가 조만간 보자고 해서 만나게 될것 같은데 같이 만날 사람?? 나 혼자 만나라고 하지마.... 영어 울렁증이 울컥할꺼야.
반다
아참, 그리고 이치님이 말씀하셨던 그 잡지관련해서는 조판단계(?)에서 다시 연락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치
아 내가 한국말 잘 몰라서......내가 출판사측에 보냈던 원고가 일단 인쇄하기 전에 data로 만들어진 상태로 나올거니, 그것을 여러분이 확인할 수 있게 pdf로 보낼게요. 근데 일어이지만 ^^;)
반다
이치님이 한국말을 잘 모른다고 표현 하시니... 어색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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