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꿈꾸어 오던 아랍어 강좌가 오늘 드디어 첫 문을 여는군요.
완전 기대 됩니다.
사실 몇년 전에도 아랍어를 초큼이라도 알면 좋겠다는 이야기들 많이 있었는데...
우리 모두 두려웠었죠. 아,,,, 아...랍..어.
영어 부터 어떻게 좀 해야 할 것 같아서.
사실 많은 뉴스나 자료들이 영어로 된게 많잖아요.
심지어 팔레스타인 홈페이지도 거의 영어로 병행되어 있는게 많구요.
암튼 오늘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아랍어를 배워나갈지에 대한 이야기와
왕초보의 첫발을 두려움과 함께 떼어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이샘이 친절하게 안내해 줄터이니 넘어지더라도 두렵진 않을 것 같긴해요.
장소는 공지했던 대로 경복궁역 누하동에 있는 사무실인 것 아시죠.
혹시 못찾으시는 분들 계시면 전화하시구요 (011-9039-1331 반다)
오늘 용산 일주년이라 거기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용산에 다녀오는 길이라고 해도 지각은 하지 말아 주시길~
강좌 시간이 7시 부터라서 퇴근 하고 오시는 분들은 저녁 먹기가 애매하죠.
같이 밥이라도 지어 먹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다들 빠듯 하니까...
오늘 일찍 퇴근하고 쏜살같이 누하동 사무실에 달려가서
초간단 간식을 준비 해 보려고 하는데, 차린 건 없어도 맛있게 먹도록 해요 -_-
그럼 모두 저녁에 만나요.
뎡야핑
우와.. 이런 글도 썼었규나...용산 다녀오니라고 못 봤규.. 흐규흐규 캐감동입니다(엄청난 감동이란 뜻 : '캐'는 엄청 많이라는 뜻의 접두사입니다;)
아랍어 너무 좋아!! 짱 좋아!! 내가 쩰 잘해야지!! ㅋㅋㅋ
반다
캐에 대한 친절한 설명 좋아. 그러나 그 정도는 나도 초큼 안다구ㅋㅋㅋ 전에 내가 유진의 블로그 글을 이해 못하는 것을 보고 꽤나 충격이었다 보오.
그리고 홈피 관련한 내용이긴 한데,
냐옹이 님이 쓴 라피끄 후기글의 덧글을 보면, 웹진 기사로 클릭해서 들어가면 많은 덧글이 보이는데, 자게에서 클릭해서 들어가면 한개 밖에 안보여. 게시물을 이동후에 단 덧글이라 그런가 보다 하긴 했으나. 암튼 그게 연동이 안되는거야? 그 시스템 수정할 순 없는거야?
아랍어 강좌에 대한 감동은 알파벳 백번 쓰겠다는 말인거지? 꺅!~ 타의 모범을 보여줘ㅋㄷㅋㄷ
뎡야핑
그 정도는 아는 여자였구만.. ㅋㅋㅋ
그 시스템은 수정이 안 돼...; 게시물이 복사가 되는 거거든. 둘은 같은 게 아니야. 다른 존재야....;;
백 번?! 백번 써서 외우지 못하면 천 번 쓰리라! 그러나 백 번 쓰면 외우겠져 설마.. ㅋㅋ 완벽히 외워야지 다음에 만날 때는 초급 아랍인~~ 캬캬<
역구라
에궁...어제 였구나.. 고구마랑 곶감 간식거리로 어제 보냈거덩.날 따뜻해지길 기다렸다 보낸거야. 날이 추워 가다가 다 얼판이니.
고구마는 찬데 두면 자꾸 썩어니깐 될수 있어면 따뜻한 곳에.. 경계랑 랑젠이랑 같이 간식거리 해..
근데 고구마 잔거라서 먹을만 할지 몰르겠네.. 옛날 영어공부모임 할때 생각난다.. 그때 고마운 주희샘도 생각나고.
뎡야핑
와~ 오늘 모임에서 삶아먹죠 >ㅆ<
맞아.. 우리 영어공부도 했었구나.. ㅎㅎㅎㅎ 아랍어는 일가를 이루고 말겠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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