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의 아이들 2003/ 이스라엘, 네덜란드/ 다큐/ 줄리아노멀카미스&다니엘다니엘/ 84분
2003년 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 <아나의 아이들>을 보아요.
예닌에서 아이들과 연극을 하며 저항정신을 일깨우는 아나와 아이들을 아나의 아들 줄리아노가 찍은 다큐에요.
영화는 아이들이 연극학교를 다닐 시점, 아나가 암에 걸려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된 아이들을 만나러 온 5년 후의 시점, 아이들이 어른이 된 현재까지의 세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연극을 통해 자신들의 분노를 표현할 줄 알게 되고, 그 분노를 방향성 없고 목적성 없는 위험한 분노가 아닌 의식적 분노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은 훗날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의 주역이 되는데요.
안 우는 사람도 있더라? 대체로 펑펑펑펑 울게 되는 ㅜㅜㅜ 생각만 해도 미치겠음 ㅜㅜㅜㅜ
아직 안 보신 분 있으면 시간 내서 꼭 오세요!!!!
때 : 2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반
곳 : 사회과학 아카데미 (6호선 대흥역 4번출구 or 광흥창역 4번출구 /오시는 길은 클릭)
준비물 : 손수건 (휴지로 코풀지 맙시다~_~)
오실 분은 덧글이나 메일로 신청해 주세요!! 정시에 딱 틀어버릴테야..
- [2017/07/10] 영화 <올 리브, 올리브> 대개봉! (623)
- [2014/08/11] EBS국제다큐영화제(EIDF)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후원을 취소하고, 모든 관련 프로그램을 취소하라 (0)
- [2014/08/07] 제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이스라엘 영화 상영, 행사 등을 중단해 주십시오. (0)
- [2015/02/13] 영화 <오마르>: 팔레스타인 사람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761)
- [2015/02/04] 팔레스타인인들은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영화 오마르- (729)
현미씨
덩, 목요일까지는 이 글을 대문에 걸어두는 게 어떨까요?
공지한 것 보니 널리 알려도 되는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오셔 보심 더 좋을 듯?
(글고 현재 대문 지도가 많이 깨져 보이기도 하고.ㅠㅠ)
뎡야핑
일단 지도가 나온 김에 기쁜 맴으로 걸었을 뿐인데
깨져 보인다뇨?! 여러 대 컴터에서 봤는데 안 깨지는뎅
왜 자꾸 글씨체가 바뀌어 보이거나 깨진다는 문의가...ㅜㅡ
각 개인의 브라우저 문제로만 보기엔 뭔가 있는 것 같긔 ... 모르겠긔...
암튼 대문은 다시 바꿀게욤~
댓글 편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