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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기사용으로 작성된 것까진 아니고, 최근 활동 진행 상황이나 소소한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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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하다 거리 평화시위

안녕하세요

사월입니다. 잘 계시죠? 
제가 보낸 파일 받으셨죠? 답장이 없으셔서 ... 

그리고 저는 이번 목요일에 (2월 25 일) Hebron (al-Khalil)/헤브론), 서안 에서 열리는 "Open Shuhada Street, Day of Action" 에 참가 합니다. 팔연대에서도 참가 하실수있습니다!!!!!!!!!!!!!!! www.openshuhadastreet.org 관심있으시면, 이쪽으로 연락하시거나 저에게 연락주세요. 서울에서도 응원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적으로 열리는 이 비폭력 항의 운동은 이스라엘 정부가 헤브론에 불법 정착인들을 위해 헤브론에 살고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일상생활을 압박하는 정책에 대항하는 목적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착인들은 마을의 주된 통로인 슈하다 거리를 팔레스타인 마을주민으로 부터 막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쪽 이스라엘 정착인들은 상당히 폭력적이고 외국인이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인을 구분하지 않고 자신들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무자비하게 공격합니다.) 물론 이스라엘 정부는 정착을 허용/권장하고있고 히브론 정착인들은 히브론을 이스라엘/시오니즘의 소유지로 믿고 있습니다. 정착인들은 틈만나면 거리를 지나다니는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격하지만 아무도 이들을 자제 할수 없고, 자제할려고 하지않습니다... (더 자세한것은 웹사이트로....)

  

한편, ,월요일 (2월 22일) 이스라엘 총리 나탄야후가 히브론에 있는 이브라히미 모스크 와 레이첼의 무덤을 이스라엘 '유산'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목요일날 슈하다 거리에서 항의할때 한국인들도 팔레스타인인들과 함꼐 한다.. 이런 뜻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국문에 약해서... 더 쓰고 싶지만 오늘은 이만 올립니다. 답답합니다 ㅠ;
혹시 서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다른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april.lee37 AT gmaildotcom 로 이메일 주세요.


*이메일받고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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