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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기사용으로 작성된 것까진 아니고, 최근 활동 진행 상황이나 소소한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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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활동보고대회 잘 마쳤습니다><

 

 

덩야핑이 보낸 최종참석확인메일;에 답장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공간이 텅텅 빌까바 긴장긴장 하고있었는데

예상외로!ㅋㅋㅋㅋㅋ 꽤 많은 분들이 평화박물관을 채워주셨삼 꺆

 

미니 얘기는 완전 계속 웃으면서 들엇어염 중간에 쩜 슬픈얘기도 잇었지만 ㅠㅠ

미니 얘기의 핵심은

 

그림1.jpg

 

 

요거심ㅋㅋㅋㅋㅋㅋㅋ

팔레스타인사람들과 부데끼는 일상ㅋㅋ

근데 미니 말투가 막 재밋고 웃긴 와중에도 되게

깊거나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것처럼

오늘 발표도 그랫던거 같음ㅋㅋ

특히 이번에 팔레스타인 가게 된 계기를 얘기할때

팔레스타인 사람들 자체에 대한 생각보다도 

집회가 무사히 끝나길 바라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보다도

데드라인에 급급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발견햇다고 하셧을땜

개인적으로 참 와닿아씀 저도 그러케 되

지않게 노력하기보다는 얼릉 팔레스타인에 가겟엄 쿄쿄<

 


반다는 말 그대로 '점령의 일상' 에 대해 말해줬어요

그중에서도 "세명 중에 한명이 스파이",

"아니야.....두명 중에 한명일걸?"

이라고, 고립장벽도 장벽이고

바위와 돌멩이로 길을 막고 

마을간의 물리적 소통을 막는 것도 막는것이지만

사람들 중에 이스라엘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인식하면서 자기검열을 하고 

이웃과의 감정적 단절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그게 바로 점령의 일상화고 분리라고 하셨긔.........



강똥은 완존 많은 얘기를 해줬삼 진짜 많은걸 보고듣고경험하고 온거같은데

막 시간은 너무 적고 ㅠㅠ 강똥얘기를 다들을려면 어제같은 자리를 

한달에 세번씩은 해야할꺼 같았긔<ㅋㅋㅋㅋㅋ

그중에도 제일 기억나는거는 올리브 수확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테러하는

점령민이자 점령군이 흰 복장을 하고 기도하는거 그 폭력속에서 하느님을 찾다니 욕나와 -_-

글구 자기 마을의 사람들과 국제활동가들을 지키려고 밤잠없이 마을 순찰하는 젊은사람들 ㅠㅠ



못다한 얘기는 앞으로 정모에서 만나가면서 찬찬히 하긔.....

우리 정모는 1,3,5주 금요일에 경복궁 근처 사무실에서 합니다...

자세한건 저(발칙한)에게 전화를..... 영일영 둘둘둘육 팔팔오륙이라긔.... 

 

f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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