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야핑이 보낸 최종참석확인메일;에 답장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공간이 텅텅 빌까바 긴장긴장 하고있었는데
예상외로!ㅋㅋㅋㅋㅋ 꽤 많은 분들이 평화박물관을 채워주셨삼 꺆
미니 얘기는 완전 계속 웃으면서 들엇어염 중간에 쩜 슬픈얘기도 잇었지만 ㅠㅠ
미니 얘기의 핵심은
요거심ㅋㅋㅋㅋㅋㅋㅋ
팔레스타인사람들과 부데끼는 일상ㅋㅋ
근데 미니 말투가 막 재밋고 웃긴 와중에도 되게
깊거나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것처럼
오늘 발표도 그랫던거 같음ㅋㅋ
특히 이번에 팔레스타인 가게 된 계기를 얘기할때
팔레스타인 사람들 자체에 대한 생각보다도
집회가 무사히 끝나길 바라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보다도
데드라인에 급급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발견햇다고 하셧을땜
개인적으로 참 와닿아씀 저도 그러케 되
지않게 노력하기보다는 얼릉 팔레스타인에 가겟엄 쿄쿄<
반다는 말 그대로 '점령의 일상' 에 대해 말해줬어요
그중에서도 "세명 중에 한명이 스파이",
"아니야.....두명 중에 한명일걸?"
이라고, 고립장벽도 장벽이고
바위와 돌멩이로 길을 막고
마을간의 물리적 소통을 막는 것도 막는것이지만
사람들 중에 이스라엘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인식하면서 자기검열을 하고
이웃과의 감정적 단절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그게 바로 점령의 일상화고 분리라고 하셨긔.........
강똥은 완존 많은 얘기를 해줬삼 진짜 많은걸 보고듣고경험하고 온거같은데
막 시간은 너무 적고 ㅠㅠ 강똥얘기를 다들을려면 어제같은 자리를
한달에 세번씩은 해야할꺼 같았긔<ㅋㅋㅋㅋㅋ
그중에도 제일 기억나는거는 올리브 수확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테러하는
점령민이자 점령군이 흰 복장을 하고 기도하는거 그 폭력속에서 하느님을 찾다니 욕나와 -_-
글구 자기 마을의 사람들과 국제활동가들을 지키려고 밤잠없이 마을 순찰하는 젊은사람들 ㅠㅠ
못다한 얘기는 앞으로 정모에서 만나가면서 찬찬히 하긔.....
우리 정모는 1,3,5주 금요일에 경복궁 근처 사무실에서 합니다...
자세한건 저(발칙한)에게 전화를..... 영일영 둘둘둘육 팔팔오륙이라긔....
뎡야핑
오오 훌륭한 후기다
영어로도 써죠요 'ㅅ' 영어로 우리 활동이라고 쓸 만한 얘기지 아니한가?!
영어불로그도 홈피 어딘가에 페이지 만들어서 꾸겨넣을 예정.. 어디다 넣야 잘 넣었다고 다 따라할까?
발칙
그냥 영어 홈피를 따로 만듭시댜
라는 생각을 하므로써 백년간의 사업이 생기는건가염ㅋㅋㅋㅋㅋ
오른쪽 상단 공간에 영어 링크 맹글어놓고 누르면 꽤 간략한 영문 홈피 나오게
그거는 제가 웹기술 완전 빡시게 배워서 한 몇년 잇으면 만들수 잇을라나<
일단 영어후기나 쓸게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뎡야핑
영어홈피는 생각이 있어요
간단한 메뉴랑 아마 구글에 있는 불로그를 불러오는 정도로..
아마 메뉴도 그냥 불로그로 소화할지도.
언제할지는 모르겠지만 -_-
불로그는 한국에 있는 것보다는 외국에 있는 게 외국에서 검색도 더 잘 당하고.
그런 이유로 구글을 쓰는 것임~ㅅ~
발ㅋ칙
글쿤염ㅋㅋㅋ어제 사랑방가는길에 진보넷앞에서 버스내려서 언니 기습방문할까 하다가 늦어서 자제햇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제 근무 안햇을거 같암☞☜
뎡야핑
누리
그날 모두 애썼어요^^
비도 오고, 춥고, 배까지 고팠던 열악한 환경 이었지만
재밌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이것 저것 챙기고, 신경쓰느라 애쓴 발칙한, 뎡야핑, 윈디 고생했어요
미니, 반다, 강똥 ! 시간, 마음 내주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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