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기사용으로 작성된 것까진 아니고, 최근 활동 진행 상황이나 소소한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
냐옹
물론 oecd가 그들만의 잔치고, 우리가 지향하는 정체성과 확연히 다른 조직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예를들어 이스라엘이 오이씨디를 주최하고 예루살렘에서 진행한다는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oecd의 정체성을 넘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가하려는 압박과 점령을 상징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우리가 보이콧을 한다면 오이씨디는 이스라엘을 용인하지 마라 와같은 뉘앙스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타겟으로 해야겠지만. 물론 뎡이 말했던 것처럼 다양한 국면에 맞춰 보이콧을 하는 것이 어떤 뜻인지는 알겠으나 만약 지난번에 oecd가 이스라엘의 가입승인을 하지 마라..라는 것에도 나는 보이콧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oecd에 가입했기 때문에 이번의 회담이 열리는 것이고, 이는 점령에 대한 국제사회의 어느정도 묵인과 용인을 기저에 깔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이로 인해 팔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고.. 결국 나의 의견은 oecd든 어떤 국제기구든 이스라엘의 위상을? 세워주고 실질적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회담이나 뭐 그런게 있다면 보이콧을 하는 게 우선은 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