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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3월 30일) 알렉산드리아 카이로의 나일 델타 대학에서의 시위 참가자들은 카이로 의회로 진출하려 했으나 경찰병력에 의해 가로 막혔다.

무슬림 형제단 회원들을 포함해 약 400여명의 시위대는 카이로를 가로질러 1.5킬로 정도 행진 했고, 이들은 의회 경찰초소에서 출발 언론조합 계단앞에 도착해 후스니 무바라크를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은 '더 이상 못 참겠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1981년이후 계속 집권한 노련한 이집트 지도자, 무바라크의 새 임기에 대한 반대의 뜻을 비췄다. 급증하는 반대 세력들은 그들의 운동을 키파야(Kifaya)- '이제 그만'-이라고 부른다.

알자지라의 후세인 에브드 알하니는 이집트 경찰이 23명의 참가자들을 체포했으나 20명은 훈방 조치 했다고 보도했다.

무바라크를 반대한다

나일강 하구에 있는 만수라 대학에서도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집회를 열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캠퍼스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가로 막았다.

집회에 참여 했던 와파 알-마스리(Wafa al-Masri) 따르면 알렉산드리아의 엔시야 광장 중심에서도 약 300여명이 집회에 참여하여 '부패반대, 실업반대, 무바라크 반대'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키파야 운동에 참여했던 2명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알렉산드리아에 감금했다.
화요일에는 카이로 경찰서장, 나빌 알-이자비(Nabil al-Izabi)의 ‘허가 받지 않은 집회는 ’긴급법‘에 의해 엄격하게 적용돼 금지한다’는 경고에도 시위대는 거리로 나섰다.

신뢰의 차이

일간 나쎄리테(Nasserite)의 편집국장인 알-아라비(Al-Arabi)가 반대자들이 정부에 대한 불신에 의해 확산되고 있으며, "현정부에 대한 신뢰에 있어서 지배층과 일반여론 사이에 커다란 거리가 있다"고 언급했음을 압드 알-하림 칸딜(Abd al-Halim Qandil)은 전하고 있다.

그는 이 운동이 단순히 특정 정파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킨딜(Qindeel)은 "키파야 운동은 정치 정당도 아니고 정당의 전위 조직 또한 아니다. 이것은 민주적인 포럼이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 형태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달에 무바라크가 언급한 대통령선거에 다수 입후보할 수 있다는 결정이 정치적 변화를 바라는 움직임을 가속화 시켰다'라고 하면서 시위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치 투쟁은 항의 시위의 권리에 대한 갈망을 자극한다. 지금 모든 정치 운동 참가자들은 억압에 더욱 더 저항해 나갈 것이다'라고 킨딜은 전했다.

여당의 선택

수요일에도 이집트 여당인 민족민주당은 올해 있을 첫 번째 대선에 무바라크를 후보자로 내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1981년 이후 이집트를 통치해온 76세의 무바라크의 입후보 여부에 대한 발표는 대통령 선거 경선 허용을 내용으로 한 헌법 개정안 국민투표(5월) 이후가 될 거라고 여당 사무처장인 사프와트 엘-세리프(Safwat el-Sherif)는 전했다.

이집트 정부 소유의 중동 뉴스 연합(Middle East News Agency)은 "민족민주당이 후스니 무바라크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는 것은 그를 진정한 민족의 지도자이자 이집트 민족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한 세리프의 말을 인용했다.

무바라크는 6년임기의 다섯 번 째 집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암시했었다. 대통령의 아들 자말이 지도자인 아버지의 대를 이을 거라는 추측도 계속 되었다.

하지만 여당의 고위 인사인 자말은 지난 주에 입후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원문 - 알자지라 3월 31일자
http://english.aljazeera.net/NR/exeres/171BDC44-DC05-49A0-A166-4955206ECF2E.htm
번역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http://blog.ifis.or.kr/anticap ::
  • ?
    미니 2005.04.08 10:01 (*.51.48.176)
    중동 아랍지역의 정치 개혁은 해당 지역, 국가의 민중들에게도 중요한 일이고
    팔레스타인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부패한 독재 국가들은 언제나 자신들만을 위해 정치를 해 왔고, 팔레스타인을 팔아 먹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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