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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센터 스탭 (역주*1)


12월17일(역주*2)의 요미우리 신문 기사「신호등을 기다리고 계시는 당신도...길거리 카메라, 방범 산업 목적으로 증식」(연재「카메라는 보고 있는다 (하)」) 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루당 30만명이 오가는 도쿄•시부야의 하치코우 교차점. 그 머리 위로 약 30미터 높이에 대형 스크린의 위 아래로 설치된 2대의 카메라가 통행인을 쫓고 있다」
네, 맞습니다. 딱 어제 하치코우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사이에 바로 그 대형 스크린을 봤습니다, 네.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모습이 텔러비전 모니터에 비쳤다. 지루한 듯 고개를 든 쩖은 여성의 얼굴을 카메라가 잡았다. 그 순간 빨간 테두리가 활짝 그 여자의 얼굴을 잡는다. 컴퓨터에는 자동적으로「20대, 여성」이라고 등록됐다」
설마, 저거 나?? (뭐, 어제 오늘로 기사가 될 리가 없을까)

그리고 기사를 계속 읽고 두 번 세 번 다시 놀랐습니다.

「설치한 것은 요코하마시의 간판제작회「아빅스」. 대형 모니터를 쳐다본 보행자의 얼굴을 컴퓨터가 자동식별하여 광고별 시청자수나 성별, 연령층 등을 분석 실험으로, 10월에 시작됐다.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군사기술의 전용으로, 「90%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하며 토키모토 토요타로우 (時本豊太郎) 사장이 가슴을 폈다.「지명 수배범의 얼굴을 등록하면 찾아내서 경찰한테 통보하는 것도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하루에 모이는 데이터는 약 2 만명 분.「영상은 보관하지 않고 해석 데이터만 추출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관련 문제는 없다」라며 토키모토 사장은 전국에 퍼뜨리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군사기술 전용」!!
「경찰한테 통보하는 것도 가능」!!
「전국에 퍼뜨리겠다는 의욕」!!

기가 막혀......이스라엘은 정말 쓸데없는 무기나 장치만 개발한다......

이 감시 장치를 라말라(칼란디야)나 베들레헴의 대형검문소는 물론, 예를 들어 예루살렘의 거리거리에서도 쓰고 있다는 말이에요? 검문소 뿐만 아니라 동예루살렘의 거리를 걸어 가는 팔레스타인인도 포착하며 개인을 인식해서, 서안 지구에서 검문을 통과하지 않고 들어온 사람을 체크하거나 혹은 서예루살렘 측에 온 팔레스타인인들도 체크 당하고 있을까요?

정신을 잃은 짓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징그러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민간기업이 있다는 게 더욱 구역질 납니다.

이스라엘화, 그리고 감시 사회의 본격적인 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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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1: 정보 센터= 팔레스타인 정보 센터(일본). 일본에서 팔 연대운동을 하는 개인들이 정보를 모여서 운용하고 있는 웹사이트 http://palestine-heiwa.org/

역주*2: 이 글과 요미우리 신문 기사는 모두 2008년12월17일에 발표된 것.


출처 : http://palestine-heiwa.org/note2/200812171327.htm

번역 : 이치무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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