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함영선입니다.
다른 이름은 나뷔레...
사무실 찾아간다 하면서 제가 이리저리 일이 있어서 못갔었네요.
그러던 제가 또.....잠시 나가게 되서 그 전에 뵙고자 이렇게 급만남(?)을 주선해보려고 합니다.
우연히 종각역에서 흘러다니시던 반다님을 만나, 그 분의 제안으로 이렇게 용기를 내어 해봅니다.
날짜는 이번주 목요일인데...19일
혹시 되시는 분 계시나요?
한 명만 신청하시면....그래도 그냥 만납니다, -_-;;
저녁이나 간단히 합시다요
함영선
뎡야핑
꺄악... 전 아주 바쁜 와중에 휴가 갑니다 -_- 만나는 분들 꼭 재밌게 노소서.. ;ㅁ;
영선씨!! 다음에 만나요!!!! 나가기 전에 시간 또 내주세요!!!!
반다
나어제 방학 아래 영선씨가 덧글 걸어 써 놓은 곳에 분명 덧글을 달았었! 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덧글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어제 남겼던 댓글은 대략 이런 내용. 의정부부터 쭉 자다가 종각역에 내려서 좀비처럼 서점을 향해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타남. 바로 영선씨. 잠시 연락처를 교환하고 등등 헤어졌는데. 늦은밤 집에 돌아와서 잠시 생각하니 내가 지하철에서 정신 없이 자고 있을 때 꿈을 꾼것인지 아닌지 문득 헷깔려서 전화기에 번호 저장된것을 확인한 이후에야. 그것이 실제 존재했었던 현실임을 알았다는,,,,ㅋㅋㅋㅋ 그날 잠시 만났을 때 제게 나이를 물었던가요.. 그랬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잠자기 전에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다가 기억났어요. 저는 서른 네살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목요일날 시간 될때 전화주세요.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요? 새로 이사한 사무실?(경복궁역근처 입니다)혹은??
kasak ya watan
모든 사람들한테 열려있는 모임이라면 저도 들려도 될까요? 흐흐. 반다씨 사무실 버스 타고 가면 그리 멀지도 않은데.
나뷔레
모든사람에게 열려 있죠 ㅋㅋㅋㅋ
반다님 그리고 Kasak 님,
내일 사무실 근처에서 보죠?
아니면 인사동?? 아니면 영풍문고?
일단 저녁을 먹읍시다. ㅎ
약 6시반정도 어떻습니까?
제가 사무실 가본적이 없어 찾기 힘들 것 같으니 6시반정도에 영풍문고에서 모임이......
Kasak 님도... 저희와 함께!
야호~ 세명이다 ㅋ
kasak ya watan
기대한대로 재미있는 번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