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014년4월21일~22일 밀양

박은수, 2014-04-25 14:09:08

조회 수
6293
추천 수
0

밀양 다녀온거 제가 개인적으로 쓴 글입니다. 할머니 인터뷰?내용 포합되어 있습니다.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작년에 이은 2번째 방문, 답사까지 포함하면 3번째 밀양 방문이다. 이제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한 농성장은 4군데(101번,115번,127번,129번) 남았다. 서울·경기지역 활동가들은 129번에 집중하기로 되어있어서 나도 129번으로 향했다. 야비하게도 전경과 한전이 야밤에 몰래 농성장을 침입하려는 바람에 농성장에서는 불침번까지 세워두고 있는 실정이다.


농성장에 도착해보니 수녀님들 외에는 활동가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아무래도 평일에는 많은 인원들이 오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밀양에 와서 도우면 좋을텐데... 숙소에 도착해서 먼저 오신 활동가 한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들이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 하는 말로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바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시길 ‘지금 대학생들은 자기 코가 석자인데 어떻게 밀양까지 관심을 두겠어요.’ 안타까운 말이다. 취업, 학점, 토익, 스펙 이라는 4가지가 없이는 인생이 망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다른 것들을 눈여겨 볼 수 있겠나?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다. 아픈데 청춘인거다. 그리고 청춘이 지난다고 안 아프지 않을 것이다. 병은 시간이 지난다고 낫지 않는다.


밀양까지 왔는데 다른 생각이 자꾸 드는 것 같다.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이제 막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갔다. 2시간 정도 눈을 감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신부님 한 분과 불침번을 서기위해 농성장에서 조금 떨어진 캠프로 갔다. 4월말이지만 새벽공기는 많이 차다. 솔직히 많이 피곤했다. 군대에 있을 때도 불침번이니 근무니해서 새벽에 자주 일어났지만 절대 익숙해질 수 없는 피곤함이다. 한 30분 정도가 지나자 바람이 불어서 그런 것인지, 피곤이 가셔서 귀가 어둠에 긴장한 탓인지 여기저기서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 혼자 들은 것이 아니라 같이 계시는 신부님도 들으셨다고 하셔서 주위를 계속 살펴봤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어차피 한전이나 경찰들도 올라오려면 불을 키고 올 것이고 여럿이서 몰려올게 뻔하지만 혹시나 우리가 불침번 서는 곳을 돌아서 농성장으로 갈까봐 불안한 마음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계속 서성거렸다. 


4시30분 쯤 꽤에엑~! 하는 소리와 함께 개들이 짖어댔다. 산속이다 보니 여러짐승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멧돼지도 있었나보다. 5시쯤 되어서 다음번 불침번 차례자들과 교대를 했다. 바람이 갑자기 많이 불어서 더 추울 것이라 생각하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시 내려가는 길에 보니 농성장 쪽은 밝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할머니들이 추운 산속에서, 움막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소리가 들렸다. 정말 내가 불침번을 서서 할머니들이 편히 주무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활동가들이 적은 날에는 또 불편하게 주무실 생각을 하니 아침에 떠나야 한다는 것이 맘에 걸렸다.


다시 2시간정도 눈을 붙이고 7시쯤에 일어났다. 생각보다 몸이 가뿐했다.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양치질을 하러 갔는데 수돗가로 갔다. 경사가 심한 곳이었는데 잠이 덜 깬 상태로 미끄러져서 크게 다칠 뻔 했다. 


농성장으로 올라가서 할머니들께서 정성스럽게 만드신 올갱이국과 반찬들로 식사를 했다. 깨끗이 비웠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자신이 사용한 식기는 자신이 설거지하는 규칙에 따라 사용한 식기를 설거지 했는데 생각보다 안 지켜지는 모습이 보였다. 


출발하기 전에 한옥순 할머니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직접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129번 농성장을 떠나면서 127번 농성장을 잠깐 들렸다. 예쁘게 꾸민 꽃밭이 지금이 봄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었다.  


2014년 4월 22일 밀양 129번 송전탑 반대 농성장에서 한옥순 할머니의 말씀에 대한 녹음기록(본 기록은 할머니의 말씀을 기본 전제로 하였으며, 추가로 더한 것은 없으며 사정상 제외한 기록은 있음을 밝힙니다.) 


그러니까 난 내 재산 내 건강 지키려고 이 철탑(농성장을 말씀하시는 듯)에 들어가서 데모를 하기 시작했는데 하다보니까 우리가 알게 된게 우리 70,80 먹은 할머니들은 땅만 파묵고 사는 사람들이라서 지식도 없고 공부도 쬐께 하고 그냥 자식 놓고 인자 이렇게 살다가...


이게는 나는 고향은 아니다. 아니고 부산에서 한 30년 전에 살러왔어 부산서 우리 아저씨는 교편을 잡고 나는 큰 식당을 했어 하고 인자 아저씨가 건강이 안 좋아서 동맥경화증 그래가지고 이래저래 인자 중간에 퇴직하고 평생 모은 재산을 가지고 여기로 들어왔어 인자 건강유지하려고 이 동네는 전부 그런 사람이야 부산서 인자 몸이 안 좋아가 전부 부산서 살러오고 그런 사람들이야 그래가지고 진짜 오순도순 이 이웃에 형제같이 나눠먹고 갈라묵고 모여서 밥묵고 또 형제랑 자식들 오고 누구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우리는 이 데모하기 전에도 누가 집을 찾아오면 밥먹이고 다 재워서 보냈어 우리마을은 그런마을이야 장수마을에다가 소문이 났어. 


그래서 그렇게 오순도순 살고 있는데 어느날이 이 고압철탑이 들어온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인자 이거는 들어오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막기 시작했는기다. 했는데 한 6년 동안은 대화를 했어 그 인자 우리 아저씨가 위원을 맡고... 나는 내가 이리 앞장 설라케서 선게 아니고 아저씨가 동맥경화증에다가 수술을 했거든? 이게 한번 쓰러지면 재생을 못해 약을 당뇨에 고혈압에 동맥경화증에 부산 백병원서 2~3년 입원도 했었어 그런데 철탑이 들어온다고 하니께 우리가 가만 있을수가 있나? 그래서 한 6년 동안은 대화를 했지 한정하고 우리주민 측하고 국회의원 조경태의원하고 가라멜수녀원(정확히 듣지를 못했지만 수녀원인 것은 확실하다.)대리인하고 수녀원 앞에도 철탑이 또 3개가 지나가는거야 그래가치해가지고 하는데 대화가 안돼 소새끼야 소 뭐 방법은 하나도 안 찾고 무조건 안된다 카는거야


6년동안을 대화를 해도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지중화 안되고 부분지중화 마을만 거치고 산으로 그냥 우리가 엄~청 양보를 많이 했어 그리고 뭐 이주시키달라 우리를 이주를 시키주고 우리가 이주를 시키주도 갈까 말깐데 이주를 시키주고 느그가라 그 한 개도 되는게 없어 아무것도 안된다캐 밀어붙이기식 그게 너무 억울한거야방법을 야들 느그 살면서 살아있는 말을 들어야돼 이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다. 나는 70을 살아오면서 한번도 이일을 하겠다 해가지고 아무리 어 사람들이 뭐 좀 힘들다 안된다 그건 자기 마음이야 마음이 진짜 중요해 그라고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어 ‘行행’ 몸을 던져서 하면 안되는게 없어 말은 안되는 것도 있고 되는 것도 있고 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그 말로만 된다 안된다 하지 실제 해보지 않하고 안된다 카는거야


이게 다 도둑질하는거야. 우리가 죽고 없어도 우리가 철탑을 막고 죽을지 모르지만 막고나서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노? 정말로 느그들이 사람들이 평화롭게 국민들이 살라면 못 사는 국민들 돌보는 그런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야 하는거다


원전 더 지면 이 좁은 땅에 우리가 원전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765.000볼트 이런건 사람사는데가 아니라 사막에 서야 되는 거라더라 69개 밀양만해도 당진가면 500개가 있다. 그 동네는 초토화 됐더라 이 원전 팔아먹겠다고 어제 그 교수가 말 안하드나 아무도 원전 안짓고 있다. 우리나라만 이렇게 해서 우리를 죽이려 안하나 분노가 끓어올라서 목숨을 내어놓고 막아놓고 있다. 그래야 느그들이랑 느그 후손들이 평화롭게 살지 않겠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이것을 못 막고 죽으면 느그는 이걸 짊어지고 데모만 하다가 대응만 하다가 이 나라가 망하겠더라고 이거는 우리가 우리대에 막아주고 우리가 그런 마음 그런 자세로 막고 있다. 경찰 3000명이 우리를 막고 있는데 우리는 죄를 지은 적이 없거든 왜 느그는 헌법을 위반하고 사람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강도가? 총을 들었나? 칼을 들었나? 우리가 무슨 죄 짓노 내 재산 국토 지켜가겠다는데


그런데 때리면 안돼 왜 할매들이 앞장섰냐면 남자들은 이 욱하는게 있어서 때리면 안돼 그러면 우리가 무너져 그래서 우리가 산에서 4년동안 살면서 지켜온거야 우리가 끝까지 지킬끼라 너희가 많이 와야돼 우리가 이러는걸 봐야해 우리가 어떻게 막고 있는지 봐야해 너희들이 세계에 퍼뜨려야해 산을 밤에 습격할라꼬 우리가 강도가? 살인자가? 밤에 습격하려고 빨간끈을 온산에 샛길을 만들어놨다. 밤에 습격할라고 그래서 여기서 나가질 몬하고 세수도 여서하고 병원도 못가고 그래서 서울서 의사선생님이 내려와서 링겔놔주고 했다. 다음에 또 온데


이 철탑을 막으면 원전이 필요없다. 원전을 막아내야 너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다.


내 소원 평화롭게 사는거야 내 형제 손자 오순도순 교과서에 나오자나 우린 단군의 다 후손이야 느그들이 교회를 다니는지 내는 종교가 없는데 진리를 다 통하는 기다 하느님이 다 인간을 보살펴주고 만든게 다 평화롭게 살라고 만든기야학생들이 오면 맘이 더 좋다 현장에 우리가 살아있는 이걸 봐야돼




기록마침

첨부

0 댓글

목록

Page 3 / 26
제목 섬네일 날짜 조회 수

2014년4월21일~22일 밀양

| 연대행동
  • file
  2014-04-25 6293

밀양 다녀온거 제가 개인적으로 쓴 글입니다. 할머니 인터뷰?내용 포합되어 있습니다.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작년에 이은 2번째 방문, 답사까지 포함하면 3번째 밀양 방문이다. 이제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한 농성장은 4군데(101번,115번,127번,129번) 남았다. 서울·경기지역 활동가들은 129번에 집중하기로 되어있어서 나도…

빌게이츠, G4S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라!

| BDS
  • file
섬네일 2014-04-17 7286

오늘인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날에 연대하며 빌 게이츠에게 점령에 투자하지 않을 것을 촉구합니다! #stopG4S 각자 원하시는 피켓 문구를 써서 사진을 공유해 주세요. 기본적인 내용은 - 빌게이츠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인권을 짓밟는 G4S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라 #StopG4S 라고 태그 포함해주시구요 요약해서 관련 내용을 알려드…

자유를 노래하는 록커 닐 영, 텔아비브 공연을 취소해 주세요.

| 국제
섬네일 2014-03-26 5847

※ 일렉트로닉 인티파다에 실린 Keep on rockin’ for freedom, Neil Young, cancel your Tel Aviv show을 번역한 글입니다. 전설의 록커이자 원주민 권리 운동가인 닐 영은 올 여름 국제 시위대 대열을 뚫고 텔아비브에서 공연을 하게 될까? 닐에게 당신의 캐나다 전국 순회공연 “아너 더 트리티즈 (Honor the Treaties)” 는 자…

예루살렘의 두 얼굴

| 현지에서
  • file
섬네일 2013-10-25 29958

지난번 팔레스타인을 방문했을 때 대부분의 시간을 서안지구에서 보냈었기에 이번에는 이스라엘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보고싶었다. 불법 정착촌을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않고, 구석구석 살필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비었던 어느날 우리는 서예루살렘을 살펴보기로 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해 …

불법정착촌을 잇는 베이트사파파 고속도로를 가다

| 현지에서
  • file
섬네일 2013-10-03 14297

지금 머물고 있는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에서 오랜기간동안 활동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활동가 잉그리드와 그의 남편 팔레스타인인 무함마드의 집이다. 오늘은 잉그리드가 동예루살렘의 고속도로 건설(불법 정착촌들을 이어주기 위함)과 그로 인해 동예루살렘(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이 어떻게 파편화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

욤키푸르에도 검문소는 계속된다

| 현지에서
  • file
섬네일 2013-09-24 12220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유대교의 욤 키푸르 휴일이다. 욤 키푸르는 구약 성서의 속죄일에 근거한 것이며, 속죄일에는 어떤 일도 하지 못하며, 해가 지기 전 일찍 식사를 끝내고 촛불을 키며 해가 지면 단식에 들어간다, 집에서는 전기도 쓰지 않으며, 심지어 어떤 곳은 엘레베이터도 운행하지 않는 등 그야 말로 유대인들은 거…

활동가들은 팔레스타인 현지 활동 중!!

| 현지에서
  • file
섬네일 2013-09-23 11520

도합< 삼 인의 활동가가 팔레스타인 현지 활동을 위해 떠났습니다. 무사히 다들 잘 도착해서 미친듯이 활동하고 있어요!! 그 중 일인이 일지같은 걸 적기로 했는데, 일지까지는 무리일 것 같고;; ㅋ 암튼 시리즈를 시작하겠습니다!! 9월13일 팔레스타인에 도착. 오는 비행기 안에는 온통 군복무(이스라엘은 의무적으로 17세~20…

팔연대가 주최하는 최초의 콘서트! 24일(토) 저녁, Rock against the Occupation에 오세요!

| 연대행동
  • file
섬네일 2013-08-13 12828

뭔가 상근자가 뉴질랜드 사람이라서 그런가 활동에 영어가 많음...;;;; ㅎㅎㅎㅎ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특별 기금마련 콘서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자리를 빛내주셔서 뜨끈한 연대의 힘을 보여주시고 멋진 라이브 음악도 즐겨보세요. 콘서트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점령과 그들의 투쟁을 알리는 자리가 될 …

메이데이 행사

| 거리에서
  • file
섬네일 2013-05-02 12561

노동절을 맞아 저희 팔연대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시청광장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인파들 속에서 저희들도 함께 했지요 저는 공정무역카페에서 사라 씨와 함께 점심시간에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뽑기를 만들었습니다. 어찌나 달콤쌉싸름한지요 :) 팔연대 부스도 차려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주셨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현대 중공업은 국제법을 준수하라!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에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굴삭기 판매를 중단하라!

| BDS
  • file
섬네일 2013-04-12 20544

* 오늘 현대의 대이스라엘 굴삭기 판매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 내용입니다~ 불법 점령·병합된 동 예루살렘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점령지 전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군사 점령 하에 생활하며, 불법적 가옥 파괴를 당하며 강제 퇴거,ㅡ 강제 이주, 기타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

갈 곳 없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 연대의목소리 1
  • file
섬네일 2013-02-04 13256

[성명] 현대중공업의 이스라엘 AEG사와의 거래 중단 결정을 환영하며

| 성명
  2013-01-30 17705

우리는 최근 현대중공업에 이스라엘 AEG(Automotive Equipment Group)사와의 굴삭기 Robex 320 LC-7A 거래에 대해 묻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는 이스라엘 AEG사에게 2013년 1월 초 거래 중단 통보 공식 Letter를 이미 발송"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현대중공업이 이스라엘 AEG사와 거…

[일본] 산타 클로스는 소다스트림 판매에 반대해~

| 국제
  2013-01-29 16274

영자막이지만^^;;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우애로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일본 오사카의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는 모임'에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했던 액션이에요. 디게 재밌습니다 ㅎㅎ 소다스트림에 대해서는 작년에 발표한 팔연대 보고서(다운받기 클릭)에서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팔고 있거든요) 소다스…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께 드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한 공개 질의서] 관련 각 대선후보별 입장

| BDS
  2012-12-17 15054

보도자료 ◎ 수 신 : 각 언론사 국제부 ◎ 발 신 : 나눔문화, 반전평화연대, 팔레스타인평화연대 ◎ 제 목 :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께 드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한 공개 질의서] 관련 각 대선후보별 입장 ◎ 날 짜 : 2012. 12. 17 ◎ 문 의 : 뎡야핑 활동가 (팔레스타인평화연대)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께 드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한 공개 질의서

| BDS
  2012-12-11 13868

대선 후보들에게 나눔문화, 반전평화연대와 함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 및 한국의 입장에 대해 공개 질의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차후 답변을 홈페이지에 전문 공개하고, 또 모아서 요약해서 보도자료로 뿌릴 계획입니다. 아래는 질의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후보님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 되시면 자국민의 안전을…

[성명] 한국 정부와 현대중공업은 이스라엘과의 무기거래 협상을 중단하라

| 성명 1
  2012-10-29 22404

최근 하레츠,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의 주요 일간지들은 한국과 이스라엘이 새로운 무기거래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한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였던 고등훈련기 T-50의 이스라엘 수출협상 실패 이후 이스라엘 무기의 최대 고객이던 한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급격히 냉각되었다. 이번 무기거래 협상은 냉각된 …

일본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는 모임'의 활동가 야쿠시게 요시히로씨가 말하는 일본의 BDS 캠페인

| 만남
  • file
섬네일 2012-10-04 20380

* BDS란 이스라엘을 보이콧Boycott, 투자 철수Divestment, 경제 제재Sanctions하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끝장내도록 압박하는 운동 전술입니당. 2012년 9월 14일에 한국^^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사무실에 가진 간담회에서 야쿠시게 요시히로씨와 나눈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ㅅ- 야쿠시게 씨는 '팔레스타인…

늦은 1인시위 후기(6월 21일)

| 거리에서
  • file
섬네일 2012-07-12 11611

6월 21일, 점심시간에 맞춰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불법 행정구금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하고, 당시에 있었던 가자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이었어요. 이 날은 퍼포먼스를 함께 해서 지나가는 분들의 많은 시선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켠에선, 유인물을 나눠 주기도 했구요…

브래들리메닝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게 자유를!

| 거리에서 2
  • file
섬네일 2012-05-06 12774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 브래들리 메닝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새로오신 조화님과 게바라님 뎡야핑님, 냐옹 이렇게 참여를 했구요,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했지요. 이렇게 유인물을 거리의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호응은 없었지만..; 그래도 관심있게 봐…

귄터 그라스, 거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 국제
  • file
섬네일 2012-04-08 16405

독일의 작가 귄터 그라스. 그가 최근 발표한 시가 독일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귄터 그라스는 자신의 나치 부역 전적을 자서전을 통해 직접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스스로 과거 청산을..! 독일은 아시죠, 이스라엘 관련해서 어떠한 제재를 가한 적도 없고 국제 사회의 제재에 동의한 적도 없고 오히려 공공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