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의 1인 시위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나눔문화
12시부터 1시까지 사회당에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인권연구소 '창' 님들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류은숙 님과 수습과정에 있다는 최승은 님께서
피켓을 들어주셨고
유해정 님께서 유인물을 배포해 주셨습니다.
사망자 숫자와 부상자 숫자가 올라가는 것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추위에 온 몸을 감싸고 종종걸음 치다가도
유인물을 받으려고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내미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작은 행위가 더 큰 행위로 나타날 수 있을 테니까요.
물론 받지 않고 가시는 분들 뒤에서
일부러 더 크게 소리치지요.
"이스라엘 대사관에 항의전화 해주세요."
지금은 울리지 않지만 언젠가는 울리는 북이 될지 모르니까요.
제가 또 오기가 있거든요.^^
인권연구소 '창' 님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뎡야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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