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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시작하고 싶지만 준비가 필요하겠죠? ^^
그래서 먼저 정보와 사람을 찾습니다 ^^

왠 불매운동?


- 이스라엘로 돈이 많이 흘러 들어 가면 그만큼 팔레스타인의 해방은 멀어 질 겁니다.

- 팔레스타인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무기는 무슨 돈으로 사들이고, 그많은 군대는 무슨 돈으로 움직이겠습니까? 단 1원이라도 돈 줄을 끊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작든 크든 [불매운동]은 이스라엘 정부를 압박하는 수단이 될 겁니다

-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서 일제 식민지 시절 만약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가 식민지 조선의 해방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을 한다면 그들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해 한국 사람들이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활동 가운데 하나가 불매운동이겠죠?

그래서 불매운동 한번 해 보면 어떨까요?
'오리'가 관심 많은 활동이에요.

** 불매운동을 하려면 정보가 필요해요.
- 한국에 어떤 이스라엘산 상품들이 있고
- 어떤 기업에서 이스라엘산 상품 판매로 이익을 보고 있는지
- 어떤 기업(한국 안과 밖 모두)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요

** 여러분이 알고 계시거나
관련된 사이트를 아시면 알려 주세요
물론 인터넷을 통해 정보 검색을 해 주시는 친절함도 기다립니다 ^^

찾으신 정보는 일단 이글에 덧글을 달아 주세요
- 홈페이지의 경우는 글의 제목과 주소를 남겨 주시구요
- 종이 책이나 잡지에 있는 경우는 글의 제목, 책의 제목, 발행된 때를 남겨 주세요.


이스라엘 관련 상품 불매 운동을 위한 정보와 사람을 찾습니다

1. 대상 상품 : 한국에 퍼져 있는 이스라엘 관련 상품 정보
1) 유형의 상품 : Made in Israel 로 되어 있거나 주 원료가 이스라엘산인 상품들.
음료수, 과일 등등등
2) 무형의 상품 : 관광, 유학, 서비스업 등

2. 정보에 대한 권장 사항 ^^
1) 찾으신 정보는 가능하면 자세하면 좋겠고
2) 한글, 영어 두가지 언어의 정보가 이용 가능하고
3) 기왕이면 정보의 출처가 분명하면 좋겠습니다.
4) 유형 상품의 경우, 예를 들어 어떤 과일이 있으면 어디서 그것을 보셨는지까지를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3. 불매운동에 참여하실 분을 찾습니다.
하실 수 있는 일은
1) 정보 수집, 가공, 전달
2) 불매운동 관련 홈페이지 운영
3) 캠페인 또는 시위
4) 웹, 종이 홍보물 만들기
5) 생각나는 거 아무거나

4. 여러분의 지혜를 기다립니다
지금 진행하려는 일은 [정보찾기]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보는 '여러분의 지혜'입니다.
관련 상품 정보를 찾는 일에서부터
불매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틈틈히 지혜를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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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오리

2004-05-30 18:18:59

전 6월 셋째주부터 시작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자료는 나름대로 모으고 있는데 정리하는대로 올릴게요.
법적인 문제는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다들 "왜 안전하려고 그러냐"라는 답만 돌려주시더라구요 ㅠㅠ
뭐 어찌되더라도 알고나 시작하고 싶은데..

이석민

2005-03-03 11:28:29

응 확실친 않지만..다국적기업 스타벅스가 이스라엘의 거대한 돈줄이라는..?
CEO가 이스라엘 사람이고,이스라엘 정권과 밀착되어 있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송..

-_-;;

2005-06-16 13:16:48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저게 언제적 발상이랍니까?
이스라엘엔 이스라엘 정부만 있답니까? 이스라엘에도 무고한 어린이가 있고, 가난한 민중이 있고, 불쌍한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저런 발상으로 치자면 애들은 몇십원짜리 비타민을 못먹어서 실명되고, 풀뿌리로 연명하는 대다수의 인민들이 존재하는 북한에도 쌀한톨 주지 말아야겠군요? 주면 뭐합니까... 김정일이 탱크사고 핵개발 하고 그럴텐데... 참나 원... 도무지 당신들이 말씀하시는 인권이란건 뭡니까?!

-_-;;

2005-06-16 13:26:33

(위댓글에 이어서) 스타벅스 회장이 유대인인것은 맞습니다. 그럼 그 사람이 스타벅스에서 번 돈이 이스라엘로 갑니까? 세계 다국적 기업, 미국의 주요 은행장, 주요 기관장들 중 많은 비율이 유태인입니다. 스필버그도 유태인이고 많은 문화 예술인도 유태인입니다. 그렇게 이스라엘과 직 간접적으로 엮인 사람과 단체 및 서비스, 재화 등등은 너무나 많아서 다 리스트 업 하기도 힘들지경이구요... 아마 이 운동을 기획하신 분도 이미 그런 사람들이 제공하는 사회경제문화 환경에서 직간접적인 소비활동을 하면서 살아 오셨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그런것들을 불매(!) 하시겠다고요? 그럼 아마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야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아마 아마존 정글까지 님을 태워다 줄 비행기도 이스라엘 사람의 기술력에 의해서 만들어졌을테지만요...(이스라엘이 세계 최고의 항공기술국가라는 것은 당연히 아실테죠..)

-_-;;

2005-06-16 13:33:19

미국 싫으니까 나이키 사지말자, 일본 싫으니까 소니 사지말자... 그런 구 시대적인 방법으로 팔레스타인을 해방시키겠다고 나선 님의 용기가 참...
차라리 하워드슐츠만큼 부자가 되십시오. 스필버그 만큼 뛰어난 문화예술가가 되십시오. 그래서 번 돈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그들에게 종이와 연필을 사주십시오.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 당당히 자기의 권리와 나라를 지켜낼 수있는 힘을 갖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님이 저런 일에 시간을 쏟고 있는 동안에, 제리코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엽서를 팔고,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어린이들의 나뭇껍질같은 손을 잡아본 저로서는... 참 할 말이 없군요.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고, 안티이스라엘을 한다해서, 인권운동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좀더 다른 시각으로의 접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걱

2005-06-17 00:35:59

이스라엘에도 분명 소외된 계층은 있겠죠
하지만 저는 이스라엘 정부가 소외시키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더 관심을 두고 싶네요
왠지 피해자와 가해자를 섞어버리는 논리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불매운동이라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것도 팔레스타인 해방으로 가는 여러 길들 중 하나이겠죠
어느 하나의 길만은 존재하지 않고 여러 길이 합쳐져서 결국 하나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니까요
우린 이스라엘에 비해 모든 힘이 약합니다
단결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야만 하죠
불매운동도 이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상품을 다 불매해야 하지 않느냐는 논리이신데 불매운동은 하나의 상징입니다
그 본질을 이해하지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아쉽군요
실제로 어떤 불매라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 하더라도 이슈화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번 돈이 이스라엘로 가는 것은 맞습니다
스타벅스 회장은 시오니스트로 공개석상에서 여러 차례 시오니즘을 옹호했고 이스라엘 정부에 실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죠
또 우리는 모든 유대인을 다 싸잡아 욕하는 건 아닙니다
즉, 우리가 말하는 것은 '반유대주의'가 아니라 반침략주의,반폭력이죠
이스라엘의 폭력을 우리는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그 야만적 국가테러가 없어지는 게 우리가 말하는 인권과 평화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할까요?
또, 끝부분에 유대계 유명인사들을 말씀하셨는데 미국을 주물러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유대계 자본가들처럼 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해방은 던져주는 자본이 아니라 민중들의 연대 속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끝으로 구시대적 발상을 비판하셨다면 대안을 제시해 주시지요
생산적 비판은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싶지만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대안없이 비판하시는 건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팔레스타인 현지도 가 보신 분 같은데 새로운 투쟁방법을 같이 모색해 봤으면 싶습니다

-_-;;

2005-06-17 08:57:23

몇가지 의문들.
첫째, 관심의 촛점이 어째서 이스라엘에 있어서는 정부가 되고, 팔레스타인에 있어서는 민중이 되는 겁니까? 폭력성에 있어서는 팔레스타인의 수뇌부도 못지 않다는 것은 팩트죠.
둘째, 피해자와 가해자를 섞어 버린다는 지적에 대해서..
팔레스타인을 억압하는 사람이 키부츠에서 오렌지 농사를 짓는 이스라엘 민중입니까? 후르츠농축액을 생산하는 이스라엘 농민입니까?
셋째, 불매운동이라는 방식이 팔레스타인 해방으로 가는 여러 길들 중 하나라는 의견에 대해.
님께서 언급하셨듯이 사실상 모든상품을 다 불매할 수는 없고, (님께서도 불매라는 방식이 직접적인 영향력을 갖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듯) 하나의 상징으로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 그 상징이 본질이지 '불매' 그 자체가 변화를 이끌어 내지는 못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상징'적 운동의 방식이 또다른 약자(이를테면 이스라엘 민중)를 직간접으로 억압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은 뭔가 자가당착적이지 않습니까? 실제 이스라엘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미미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말씀하시진 않겠죠..

-_-;;

2005-06-17 09:26:37

넷째. 슐츠가 시오니스트라는 것, 그의 재산이 이스라엘로 가서 그 돈이 무기로 치환된다(는 증거가 있다고 가정하고)고 하더라도, 스타벅스는 이미 전세계에 수만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다국적기업입니다. 스타벅스가 매입하는 원두는 제3세계의 커피농장에서 재배되는 것이고, 스타벅스 명동지점의 바리스타는 한국사람입니다. 자본의 흐름을 좀 거시적으로 보면서, 불매운동(이 가지는 상징성)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넷째. 미국을 주무르는 유대 자본가들처럼 될 마음이 없으시다는 견해에 대해.
님께서 지적하셨듯이, 해방은 던져주는 자본이 아니라 민중들의 연대 속에 있습니다.
민중의 연대에 필수 조건이 무엇입니까?
느리지만 함께 가는 민중의 연대를 위해서는 그들의 자생적으로 기반을 갖고 스스로 힘을 갖출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님께서 원하든 원하시지 않든 자본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배고프고, 배우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들이 스스로 연대하여 자신들의 운명을 책임질 가능성이 점점 요원해 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생산적 비판, 그리고 대안에 대해>
제가 너무 간략하게 '차라리 부자가 되어서 돈으로 그들을 직접도우라'는 식의 감정적인 비판을 한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저는 그게 사실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서 그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게 되고, 그래야 그들중에서 문화가, 사업가, 정치가가 육성되고 그래야 실질적인 민중의 해방의 기틀이 마련되지 않겠습니까?

팔레스타인 지역 어린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수 있도록 펀드레이징을 한다거나, 팔레스타인의 주요 생산품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활동을 한다거나(사실,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는 폭탄만 만드는 줄 알고 있잖습니까..-_-;;), 국제사회에서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캠페인을 기획한다거나 하는 등의 대안이 있을수 있겠죠.
"저 집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들이니까 저 집 아이들을 왕따시키자"라는 방식의 투쟁방법이 구시대적이고 모순적이며, 반인권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공부와 고민이 짧은 관계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함께 고민하다 보면 뭔가 '생산적'이고 '상생적'인 방법이 있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스라엘의 폭력성을 비판하는 방식으로서 '불매'라는 방법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 이슈화, 상징성까지를 기대한다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주걱

2005-06-17 23:08:18

님의 방법도 좋은 하나의 길이 될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실제 경제 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연대투쟁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겠지요
다만 이스라엘의 경제적 통제와 억압을 막아야 한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일반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 안이(?)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만 놓고보면 모르겠습니다만 집단으로서의 이스라엘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팔레스타인 집단에 대한 이스라엘 집단의 폭력을 실제로 담당하는 한 축 역시 그들이니까요
끝으로 양자 간의 폭력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물론 저도 민간인 사상을 불사하는 자폭공격 식의 방법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본질적 폭력의 성격상 침략과 저항이라는 측면이 있다는 것도 함께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도 별 가시적 추진이 없어서리ㅋㅋ
딱히 더 말씀드릴 게 없군요

미니

2005-08-01 15:30:59

-.-;; 님께
님께서 말씀 하신 점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불매가 구시대적이라는 말씀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불매운동이 운동의 과정에서 아주 잘 쓰이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동착취 기업에 대해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면서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방식일 수도 있을 거구요.
한국에서도 어떤 기업 제품에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대도 반품이나 수리를 거부하면 불매운동을 하고 그러잖습니까? ^^

- 운동의 효과라는 측면에서...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겠지요.
예를 들어 님의 말씀대로 한국에서 몇십만원 보냈다고 하지요.
그러면 그건 또 얼마나 효과가 있겠습니까?
여러가지 캠페인 한다고 그러면 이스라엘이 눈하나 깜짝하겠습니까?

그리고 캠페인에는 하는 주제와 방식이 있어야 하고
그 가운데 하나가 불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세계 이런 저런 곳곳과 팔레스타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불매 뿐만 아니라 투자철수, 경제제재 등의 방법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군사제재가 아닐 것 같으면 불매, 투자철수, 경제제재가 광폭한 군사통치를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그랬듯이 말입니다.


- 이스라엘 정부와 민중 분리 문제에 대해서...

옳은 말씀 입니다.
당연히 분리해야죠.
그런데 분리 과정이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이스라엘산 무기를 사지 말자고 합시다.
그러면 그 항공회사에 다니는 노동자들은 어떻습니까?
전쟁을 통해 미국 기업이 한창 활황인데
전쟁을 멈추고 무기 생산을 중단하라고 하면 그것도 노동자들에게는 타격이 올 수 있겠지요.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님께서 글을 쓰시고 한참 뒤에 봐서 뒷북치는 것도 같지만...
아무튼 지적하신 부분들은 계속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걱님이 말씀 하신대로 이 운동을 뭔가 시작해 보려 하다가 멈춘지 오래 되어서 딱히 더 말씀 드리진 못하겠네요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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