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0일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지 2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3.20 이라크침략 2년 규탄 국제반전행동] 있었습니다. 사실 03년의 침략이 처음은 아니지요. 91년에도 침략을 했었고, 또 10여 년 동안 군사 공격만큼이나 끔찍한 결과를 낳은 경제제재도 했었지요.
그래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서도 선전도 하고, 물건도 팔고, 집회에 참석도 하기 위해서 대학로로 나갔답니다. 3월 19일 평화 난장 때와 달리 회원분들이 많이 못 오시거나 늦게 오셔서 회원은 아니지만 마음은 가까운 분들이 물건 파는 것을 도와 주시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의한 것이든, 이스라엘에 의한 것이든, 러시아에 의한 것이든 모든 군사점령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천이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참, 집회가 끝나고 원서동 32번지 식구들(즉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국제민주연대)이 함께 행진을 했답니다 ^^
관련글 : 전쟁이 아닌 새로운 관계로
- 첨부
-
- editDSC_0069_2.JPG (111.2KB)
- editDSC_0071_2.JPG (294.5KB)
- editIMG_0027.JPG (165.8KB)
- editDSC_0073_2.JPG (141.8KB)
- 320-1.jpg (170.2KB)
- 320-2.jpg (266.3KB)
- 320-3.jpg (228.8KB)
- 320-4.jpg (301.4KB)
- 320-5.jpg (74.8KB)
- editDSC_0068_2.JPG (290.0KB)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