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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인권영화제

닭둘기, 2010-06-08 0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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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열리는 마로니에 공원에 도착한 시각은 11시 30분. 시작은 12시부터이지만 영화제 준비는 한창이었다. 공원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놀러나오신 영감님들이 대부분이었으나 미리 알고 찾아온듯 한 대학생들도 많았다.

 

96년부터 시작된 영화제는 올해로 14회 째이며 표현의 자유를 주장해 사전심의, 검열행위를 부정한 채 국내 해외 인권 관련 영상들을 무료로 상영하며 인구너운동사랑방이 주체한다. 영화제 뿐만아니라 많은 인권 단체들이 영화제가 개최되는 공원에서 홍보및 판매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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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회 인권영화제>

12시가 되면서 영화제에선 첫 번째 영화가 상영되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미리 스크린 바로 옆에서 준비를 마친상태. 막 시작이어서인가 관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진지하게 영화관람을 했다.

 

첫번 째 영화과 끝나고 관객은 2시가 넘어 두 번째 영화가 상영될 쯤 몰렸다. 대단한 인파였다. 그 많던 노인분들이 사라지고 2~30대 사람들이 마로니에 공원을 꽉 매었다. 이것이 대학로인가. 

 

12시부터 준비를 끝낸 팔레스타인평화연대를 비롯 4개의 단체들이 더 몰렸다. 

 

연대바로 옆에  자리잡은 청소년 교육감 선거운동본부는 청소년에게 교육감 선거 등 의 투표권을 주장하며 후원금을 받고 독특한 고양이 모양의 가면을 판매하였다. 물론 개최한 사람들은 청소년이 아니라 대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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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0! 청소년 교육감을 허하라! / '대학청소용역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알려주는 캠페인 부스>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캠페인은 규모가 상당했다. 대학, 회사의 청소부들의 실상을 갖가지 사진으로 전시하여 주목을 끌었고 밥 한 끼를 제대로 못 먹는 이유를 직접 카드에 써서 전시해놓고 이러한 이유를 직접 계란에 적어 깨뜨리는 등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차후 열릴 회의에 대한 홍보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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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쩬 부스>

랑쩬은 티베트 족을 위해 활동하며 PAL사무서 바로 근처에 위치한다고 한다. 물건 판매 및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특별한 캠페인은 진행하지 않았다.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많은 사람들이 인권단체에 관심을 갖고 여러 캠페인에 참가했다.

 

본격적으로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 대해서 적어보자. 평화연대에는 3~4분의 선생님(계속 오셨다 가셨다)과 4~5명의 재현고 학생들이 활동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직접 만든 가방, 지갑과 T셔츠와 책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평화의 펜던트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했다. 목적은 팔레스타인인의 물건을 대신 판매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 물건을 그리 많이 사가지는 않았으나 무료로 진행한 펜던트 만들기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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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 부스설치 완료 후/  그 인기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랑을 온몸에 받은 팔연대의 평화팔찌!제작,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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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팬던트 만드는 학생들>

재현고 학생들은 여러 역할을 맡았으나 기록을 맡은 나는 그리 오래있지는 않았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영화제를 단 4시간 정도 있다 평가하고 작성한 것이 정확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었으나 이 영화제에 온사람들이 잠시 지나가다, 혹은 쉬려고 들린것이 아니라 여러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알려고 참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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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팬던트, 영화제 스케치-사진과 글, 부스설치 등 큰 힘이 되어준 재현고 친구들>

가령 용산참사에대한 영화를 끝마치고 용산참사를 직접겪으신 분들이 스크린 앞에 섰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하며 혹은 몇몇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꽤나 감명을 받았다.

 

3일동안의 분위기는 대체로 이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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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성하!>

 

내년은 고3이라서 무리일 수도있으나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영화제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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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겐 글은 너무 무리였어..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대해 글을 쓰기보단

 

영화제 자체에대한 글을 쓴 것 같네요(그것도 겁나 딱딱하게..)

 

사진이 있었으면 좀더 부드럽게 써나갈 수 도 있었으나

 

사진이 없는 관계로(=ㅅ=;) 양을 늘리게 위해(=ㅅ=;;;)

 

딱딱하고 나.름.대.로 길게 썼다고 느꼈으니

 

편집할 점있으면 지적좀 해주세요 ㅠㅠ.

 

너무 글 늦게 올려서 죄송하고요

 

이번주 토...요일? 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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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뎡야핑

2010-06-08 00:38:45

성하군~~~ 글 너무너무 재밌어요 너무 잘 읽었어요!!

티벳 운동하는 분들은 "랑쩬" 이구요, 청소년 교육감 후보 나온 분들 중엔 청소년도 있어요!

꽤나 감명을 받았다니 너무 기쁘네요!

내년에 혹 안 되더라도, 내후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인권영화제는 계속 되니까요!! ㅎㅎㅎ

아즈

2010-06-08 02:25:21

청소년이 절대다수였을텐데 ㅇ, 아수나로가 대학생 단체 취급을 받다니 ㅜㅜㅜ 

반다

2010-06-08 06:26:45

성하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난 눈치가 좀 없는 사람이라;;;;;

성하님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무표정 넘어에 이런 많은 생각들이 있었군요. 

왜 교육감 준비하는 사람들이 다 대학생이라고 생각했을까??? ㅎㅎㅎ

아, 그리고 그날 사진 찍은거는 누가 가지고 있는거지?

 

올리브

2010-06-09 15:32:31

성하야, 나 알리아! 사진 zip으로 해서 보냈는데.. 못받았니? 스팸리스트로 넘어간~건 아니겠~지?

암튼, 성하 네가 훌륭하게 영화제 풍경을 찍은 사진들을 일단 내가 올려보았어. 너의 글 내용에 맞게 올린다고

했는데... 맞니?^^;;
팔연대 부스뿐만 아니라 영화제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해주는 글, 참 좋아~ 고생많았지? 처음 참여하는 영화제에다가

대학로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낸 것도 처음일텐데..정신없었지?:)

 

부스 차리는 것부터 늦게까지 팔연대 부스 돕느라 너무 고생했고,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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