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연대 주간(11월 9일 ~ 11월 16일, ‘04):
전 세계 20여국 이상 대규모 집결
연락할 사람:
Jamal Juma: +972-52-285-610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반대 캠페인: +972-265-65-890
mobiliza@stopthewall.org , www.stopthewall.org
2004년 9일부터 16일까지는 제2회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연대 주간이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 캠페인의 하나인 이 행사는 지난해 제 1회 행사에 이어 다양한 운동, 단체, 네트워크와 국제 시민사회회의단체들이 지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사회 운동단체들이 이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고립장벽이 팔레스타인과 국제 정치의 이슈로 부각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 해 역시 전 세계 20여 나라에서 시위와 집회, 약 70개 행사가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주간 연대를 위해 계획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topthewall.org/worldwideactivism/795.s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2회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주간 연대를 맞이하여 팔레스타인 올리브 추수철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농민들은 여전히 정착촌 고립장벽 건너 자신들의 농경지에 들어갈 수 없다. 이스라엘은 수많은 방법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땅과 생활을 차단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주간 캠페인 동안 툴카렘(Tulkarem) 시내에서 고립장벽까지 행진하는 것은 물론 팔레스타인 농민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추수하도록 지지하는 것들을 대중매체를 위한 집중 캠페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붕괴와 이스라엘의 점령을 끝내기 위한 올해의 단결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바라고있는 고립장벽에 대항한 보이콧, 박탈, 처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투쟁의 일부이다.
지난 한 해 이스라엘에 의한 파괴는 끊임없이 자행되어 왔다: 마을들 전체가 사실상 감옥으로 변했고 가족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대부분의 필수 서비스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 땅은 파괴되고 나무들은 뿌리째 뽑혀나간다. 황폐해진 웨스트 뱅크의 북서 지방 고립장벽 “첫번째 구역”을 이어 라말라, 예루살렘, 베들레헴 그리고 헤브론으로 고립장벽이 건설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연대 주간이 팔레스타인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위한 이 행사에 국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동참하여 점점 더 견딜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의 고립장벽 건설에 분명히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세계적인 연대를 통해 탄압과 잔인한 점령에 반대하는 강력한 연대 파트너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
올 7월 국제사법재판소는 점령과 더불어 고립장벽 건설이 불법이라는 권고 의견을 표명하며 장벽 철수와 그로 인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그러나 국제기구들은 이스라엘의 차별 정책에 대해서 말로만 권고하는 수준이며 실제 구체적인 이행이 없는 한 UN 최고법무부의 결정이 사소한 것으로 전락할 위기에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차별정책을 철폐한 사례가 있듯이 고립장벽과 점령 철폐 요구와 책임감은 전 세계 시민사회가 공유해야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차별정책이 공식적으로 종결된 지 십년 후, 많은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들이 차별정책 반대 운동을 형성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로써 남아공의 투쟁을 각성하자는 세력이 힘을 얻고 있다. 차별(Apartheid)은 이스라엘 점령, 특히 고립장벽과 연관되어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보이콧, 박탈, 처벌의 캠페인 확대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광범위한 지지 세력이 형성되고 있다.
▲ 각국의 행동 일정
1. 호주, 그라즈
2. 바스크, 빌바오 (11/9)
3. 벨기에, 브루셀(11/9)
4. 캐나다, 벤쿠버 (11/12), 몬트리올(11/9)
5. 카나리 아일랜드, 그란 카나리아
6. 스페인, 바르셀로나(11/12)-발렌시아(11/10)
7. 칠레, 산티에고(11/9~11/16)
8. 덴마크, 코펜하겐(11/8~1/16)
9. 프랑스, 파리-알렌-브레스트-까엔-릴르-메츠-올리언즈-큄퍼-르엔-로엔
10. 아일랜드, 더블린(11/9)
11. 이탈리, 로마(11/13)
12. 요르단
13. 네델란드(11/13)
14. 노르웨이(11/12)
15. 스위스, 제네바(11/9)
16. 태국, 방콕(11/15~11/25)
17.영국, 런던(11/6)-버밍험(11/6)-노팅험(11/6)-옥스포드(11/6)-요크(11/13)-리딩(11/13)
18.미국, 미시건-보스톤-버클리-시카고-LA-아이오와-뉴욕-메리빌-파사데나-샌프란시스코-산타모니카-시애틀-워싱턴
19. 한국, 서울(11/9,16)
전 세계 20여국 이상 대규모 집결
연락할 사람:
Jamal Juma: +972-52-285-610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반대 캠페인: +972-265-65-890
mobiliza@stopthewall.org , www.stopthewall.org
2004년 9일부터 16일까지는 제2회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연대 주간이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 캠페인의 하나인 이 행사는 지난해 제 1회 행사에 이어 다양한 운동, 단체, 네트워크와 국제 시민사회회의단체들이 지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사회 운동단체들이 이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고립장벽이 팔레스타인과 국제 정치의 이슈로 부각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 해 역시 전 세계 20여 나라에서 시위와 집회, 약 70개 행사가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주간 연대를 위해 계획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topthewall.org/worldwideactivism/795.s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2회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 주간 연대를 맞이하여 팔레스타인 올리브 추수철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농민들은 여전히 정착촌 고립장벽 건너 자신들의 농경지에 들어갈 수 없다. 이스라엘은 수많은 방법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땅과 생활을 차단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주간 캠페인 동안 툴카렘(Tulkarem) 시내에서 고립장벽까지 행진하는 것은 물론 팔레스타인 농민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추수하도록 지지하는 것들을 대중매체를 위한 집중 캠페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붕괴와 이스라엘의 점령을 끝내기 위한 올해의 단결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바라고있는 고립장벽에 대항한 보이콧, 박탈, 처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투쟁의 일부이다.
지난 한 해 이스라엘에 의한 파괴는 끊임없이 자행되어 왔다: 마을들 전체가 사실상 감옥으로 변했고 가족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대부분의 필수 서비스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 땅은 파괴되고 나무들은 뿌리째 뽑혀나간다. 황폐해진 웨스트 뱅크의 북서 지방 고립장벽 “첫번째 구역”을 이어 라말라, 예루살렘, 베들레헴 그리고 헤브론으로 고립장벽이 건설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건설 반대를 위한 국제연대 주간이 팔레스타인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위한 이 행사에 국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동참하여 점점 더 견딜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의 고립장벽 건설에 분명히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세계적인 연대를 통해 탄압과 잔인한 점령에 반대하는 강력한 연대 파트너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
올 7월 국제사법재판소는 점령과 더불어 고립장벽 건설이 불법이라는 권고 의견을 표명하며 장벽 철수와 그로 인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그러나 국제기구들은 이스라엘의 차별 정책에 대해서 말로만 권고하는 수준이며 실제 구체적인 이행이 없는 한 UN 최고법무부의 결정이 사소한 것으로 전락할 위기에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차별정책을 철폐한 사례가 있듯이 고립장벽과 점령 철폐 요구와 책임감은 전 세계 시민사회가 공유해야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차별정책이 공식적으로 종결된 지 십년 후, 많은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들이 차별정책 반대 운동을 형성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로써 남아공의 투쟁을 각성하자는 세력이 힘을 얻고 있다. 차별(Apartheid)은 이스라엘 점령, 특히 고립장벽과 연관되어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보이콧, 박탈, 처벌의 캠페인 확대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광범위한 지지 세력이 형성되고 있다.
▲ 각국의 행동 일정
1. 호주, 그라즈
2. 바스크, 빌바오 (11/9)
3. 벨기에, 브루셀(11/9)
4. 캐나다, 벤쿠버 (11/12), 몬트리올(11/9)
5. 카나리 아일랜드, 그란 카나리아
6. 스페인, 바르셀로나(11/12)-발렌시아(11/10)
7. 칠레, 산티에고(11/9~11/16)
8. 덴마크, 코펜하겐(11/8~1/16)
9. 프랑스, 파리-알렌-브레스트-까엔-릴르-메츠-올리언즈-큄퍼-르엔-로엔
10. 아일랜드, 더블린(11/9)
11. 이탈리, 로마(11/13)
12. 요르단
13. 네델란드(11/13)
14. 노르웨이(11/12)
15. 스위스, 제네바(11/9)
16. 태국, 방콕(11/15~11/25)
17.영국, 런던(11/6)-버밍험(11/6)-노팅험(11/6)-옥스포드(11/6)-요크(11/13)-리딩(11/13)
18.미국, 미시건-보스톤-버클리-시카고-LA-아이오와-뉴욕-메리빌-파사데나-샌프란시스코-산타모니카-시애틀-워싱턴
19. 한국, 서울(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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