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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현대의 대이스라엘 굴삭기 판매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 내용입니다~


불법 점령·병합된 동 예루살렘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점령지 전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군사 점령 하에 생활하며, 불법적 가옥 파괴를 당하며 강제 퇴거,ㅡ 강제 이주, 기타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 ‘가옥 파괴에 대항하는 이스라엘 위원회’는 1967년 이래로 약 27,000채의 건물이 철거되었다고 한다. 4월 2일까지 155채의 다른 가옥들이 이미 파괴되었고 2013년에만 팔레스타인인 309명이 집을 잃었다.


가옥파괴는 주로 식민촌 건설을 위해 벌어진다. 식민촌 건설은 한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가 가입한 제네바협약 49조를 위반하며, 국제사법재판소로부터도 위법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이스라엘 식민촌에 관한 유엔 진상조사위원회’는 이스라엘이 모든 식민촌 건설을 중단하고 모든 식민자들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대중공업의 장비는 2010년 11월 10일 알 이사위야 지방과 2011년 3월 2일 와디 알 그루스를 포함하여 계속해서 동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가옥을 파괴하는데 주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PPS)는 올 초 현대중공업이 이스라엘의 AEV사와 로벡스 320 LC-7A 굴삭기 공급 계약 중단한 것을 환영한 바 있으나, 현대중공업은 새로운 계약처를 찾을 것이라 밝혔다.


현대 중장비가 서안 지구 한 마을에서 물 저장고를 부수고 있다.


1999년에 채택된 유엔 글로벌 컴팩트 2조는 “사업이 인권 침해와 연관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덧붙여, 군사 작전에 필수적이지 않은 개인과 공공 재산의 파괴는 제네바 협약 53조에 분명히 금지되어 있다. 팔레스타인 땅에 대한 이스라엘의 점진적 병합의 일부로서 동 예루살렘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팔레스타인 가옥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것은 이 조항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더욱이, 기업에게는 전쟁 범죄나 국제인권법 위반 행위를 통해 이득을 취하지 않을 책임이 있으며, 2003년 8월 12일 채택된 ‘인권에 관한 초국적 기업과 여러 기업들의 책임에 관한 규정’은 ‘유엔 인권 보호와 증진 분과 위원회’가 명시한 대로 경찰, 군인 혹은 공안에 의한 인권에 대한 폭력에 해당 기업의 제품이 사용되는 일을 예방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국제법상 원칙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의해 팔레스타인에서 사용될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불법적 가옥 파괴와 여러 인권 침해에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미 판매된 상품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건설 장비 판매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옥에 대한 불법적 파괴에 사용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러한 목표와 분명히 반대되는 일이다. 우리는 현대중공업이 점령지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IDF가 사용하게 될 제품 판매를 중지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공언하여 그 법적인 의무를 지켜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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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공업은 국제법을 준수하라!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에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굴삭기 판매를 중단하라!

| B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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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13-04-12 20712

* 오늘 현대의 대이스라엘 굴삭기 판매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 내용입니다~ 불법 점령·병합된 동 예루살렘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점령지 전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군사 점령 하에 생활하며, 불법적 가옥 파괴를 당하며 강제 퇴거,ㅡ 강제 이주, 기타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

[성명] 현대중공업의 이스라엘 AEG사와의 거래 중단 결정을 환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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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0 17863

우리는 최근 현대중공업에 이스라엘 AEG(Automotive Equipment Group)사와의 굴삭기 Robex 320 LC-7A 거래에 대해 묻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는 이스라엘 AEG사에게 2013년 1월 초 거래 중단 통보 공식 Letter를 이미 발송"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현대중공업이 이스라엘 AEG사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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