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고생했죠? 작년 노동절 때는 비까지 내려서 유인물 나눠주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없어서 나눠주지 못할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노동자들의 얼굴이 기억납니다. 올해 분위기는 어땠는지..? 이번엔 멋진 티셔츠와 팔레스타인에서 공수된 수공예품들이 있어서 더 바빴겠네요.
작년 팔에서 올리브 수확할 때였죠. 늘 아침 6시30분 즈음에 다른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미니버스(팔에서 주된 이동수단)를 기다리면서 만나게 되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히브리어가 잔뜩 써있는 이스라엘 버스가 도착하자 힘없이 그 버스에 오르던 팔레스타인 노동자들의 얼굴도 떠올라요. 자신들이 살던 곳, 자신들이 기르던 올리브농장 위에
세워진 이스라엘 공장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노동강도는 더 높지만 임금과 차별대우를 감수하면서도
모두들 고생했죠? 작년 노동절 때는 비까지 내려서 유인물 나눠주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없어서 나눠주지 못할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노동자들의 얼굴이 기억납니다. 올해 분위기는 어땠는지..?
이번엔 멋진 티셔츠와 팔레스타인에서 공수된 수공예품들이 있어서 더 바빴겠네요.
작년 팔에서 올리브 수확할 때였죠. 늘 아침 6시30분 즈음에 다른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미니버스(팔에서 주된 이동수단)를
기다리면서 만나게 되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히브리어가 잔뜩 써있는 이스라엘 버스가 도착하자 힘없이
그 버스에 오르던 팔레스타인 노동자들의 얼굴도 떠올라요. 자신들이 살던 곳, 자신들이 기르던 올리브농장 위에
세워진 이스라엘 공장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노동강도는 더 높지만 임금과 차별대우를 감수하면서도
이스라엘 공장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얼굴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