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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기사용으로 작성된 것까진 아니고, 최근 활동 진행 상황이나 소소한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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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목) 정기모임 결과!!!

.일시: 2010년 4월 22일(목)

.장소: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사무실

.참석자: 나정호님, 냐옹님, 누리님, 덩야핑님, 현미씨. (초대손님) 사월님.

 

1부 단체논의

 

1. 티셔츠 제작

-어린이용 10장,   S 30장,  M 50장,   L 50장,  XL 10장 =총 150장

냐옹님이 디자인 완성키로

 

2. 5/1(토) 노동절 캠페인: 팔레스타인물품 판매키로

    5/15(토) 알나크바 평화난장: 타단체에서 논의 중, 지켜보며 논의키로

 

3. 공부(일란 파페의 '팔레스타인현대사'): 5/6(목)에서 5/13(목)으로 연기키로

    웹강의: 5/20 or 5/27 강사 섭외중

 

*미뤄진 안건

.자원상근자맞이 준비: 근무시간, 활동비지금조건, 책상, 컴퓨터, 자료 정리 등

 

* 공지

-다음 주(4/29) 모임은 영화보기 모임으로 대체됩니다.  (영화명: '가자-스데롯 전쟁전의 기록')

 

2부 사월님과의 간담회

 

-예루살렘 근처의 버려진 마을  '비두(Biddu)' : 제2차인티파다 때 저항이 거셌던 곳으로 8,000명 정도가 거주.

 이스라엘 군대와 점령촌, 고립장벽에 의해 마을이 둥그렇게 포위되어 있으며 작은 터널을 이용해서만 이동이 가능.

 이곳에서 새로운 마을 만들기를 하고 있는 작은 ngo  YouthForum 소개, 몸으로 자금으로 지원부탁함.

-현지에서의 투쟁은 무력투쟁보다는 비폭력평화투쟁이 커다란 흐름, 매주 목금토 평화행진.

 PPP(Palestine People Party): 나블루스, 헤브론 등 팔레스타인 마을마다 있는 자체적인 시민조직으로 주황색 깃발을 상징으로

 비폭력 저항운동.

-2008년 팔레스타인자치정부, 미국, 유럽 등이 경제협정을 체결하면서 하마스 고립 정책의 일환으로 서안 경제의 부흥을 꾀함.

 점령촌 옆에 공장을 짓는데 67년 그린라인 안에서는 오염이 심해 지을 수 없는 공장을 건립. 노동환경, 수질오염은 물론

 팔레스타인 노동력의 착취 심함(이스라엘인 최저임금 600달러, 팔레스타인인 최저임금 100달러)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큰 시장(첫번째는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외국 ngo도 다 들어오게 함, 그러나 정말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 부패도 심각.

-팔레스타인인들의 50%가 1국가 2주(체제) 찬성, 평화적인 저항의 방법 지향함에도 이스라엘은 3차 인티파다를 유도하고 

 정치 아닌 종교적인 충돌로 비치게끔 상황을 유도.

-2010년 4월 10일 발표된 이스라엘의 새로운 군사명령에 의하면 외국인의 체류기간을 더 짧게 하고 팔레스타인인 중에서

 외국에 있다 온 사람들까지 추방하려 하고 있다. --> 외부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의 접촉을 아예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

-팔레스타인인을 많은 분들이 다녀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현실을 알려주었으면 한다.

 

*사월님은 현재 아랍어를 배우며 신식민주의, 세계 자본주의의에 대한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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