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토)에
재현고 친구들의 2학기 두 번째이자 올해 마무리 활동이 있었습니다.
형순, 기호, 세빈, 성하, 규환, 정현, 6명의 재현고 친구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빠진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요.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
3명씩 두 팀을 구성하여 흰 천에
자신들이 팔레스타인에 대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공동으로 천에 그림작업을 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처음에는 낯설어 했지만
모두들 재미있게, 진지하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고립장벽해체주간과 맞물려 주제는 고립장벽 해체에 맞춰졌습니다.
하고싶어하던 거리직접행동은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이번 주에 있을 고립장벽반대공동행동의 날에 개별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답니다.
열심히 밑그림 그리고 있는 세빈, 형순, 기호.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하여~~ 고심에 고심 중인 정현, 성하, 규환.
기호의 작품.
속에 빨간 티를 입어 희생당하는 팔레스타인을 표현하고자 했다 함.
성하, 규환, 정현의 작품.
고립장벽에 구멍이 나고 균열이 생기는 모습을 그림.
형순, 기호, 세빈의 작품.
팔레스타인인들이 자유, 평등 등의 정신과 세계인의 도움으로 고립장벽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표현함.
웹진 기사용으로 작성된 것까진 아니고, 최근 활동 진행 상황이나 소소한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뎡야핑
12월이 마지막인 줄 알고 있었으나 일정이 변경됐나 보네요. 마지막까지 애써주신 현미씨 고마워요. 글구 학생들도 참 반가웠는데 아쉽다ㅜㅜ
작품들을 일요일에 전시할 수 있겠네요 참 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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