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 출처: Freepik
아랍어는 '후쓰하'라는 공식 아랍어와 '암미야'라는 구어체 아랍어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후쓰하는 꾸란이 쓰인 7세기 당시의 아랍어이고 암미야는 오늘날 대화에서 사용되는 현대 언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꼭 그렇진 않지만, 대충 후쓰하가 서울말에 해당한다면, 암미야는 지역 방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랍어가 사용되는 지역이 넓기 때문에 각 언어권마다 암미야가 다르고, 그 암미야 중에서 우리는 레반트 지역(팔레스타인,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의 암미야를 배우려는 것이구요.
후쓰하를 배울 때처럼 글자, 문법 중심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당장 레반트 지역에 가서 만난 사람들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암미야를 배우는 것입니다. 회화라고 생각해 주세요. 이 점 숙지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더 물어봐 주세요~ nabl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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