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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연대 상근자 사임하였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상근자로 2009년 11월~12월 두 달간 활동한 활동가 발칙한은

일신상의 사정으로 상근을 그만 두었습니다.

상근자 스스로 사임 의사를 밝히고 싶었으나 그럴 사정이 안 되어 부득이 대신 공지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정이 좋아지면 언제든 함께 활동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추후 1인 상근자 체제를 계속 가져갈 것인가 가져간다면 상근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계속 논의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발칙한이 한겨레 21에 팔연대를 소개했던 글을 같이 싣습니다. 흑흑... 유진...ㅜㅜ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안녕하세요 2003년부터 꾸준히 이스라엘 대사관을 괴롭혀오고 있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입니다(ㅋㅋㅋ). 물론 이스라엘을 괴롭힐
목적으로 생긴 건 아니구요, 이스라엘 '건국' 이래로 온갖 종류의 인권 침해의 대상이 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과의 보다
과감한 연대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에요. 역사를 들어보면 당시에는 국제연대는 커녕 국내 문제를 다루는 시민사회단체들도 많이 없던
때라 외롭고 힘들고 가난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몇번의 이사를 거쳐 경복궁역 근처의 아담한 한옥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상근자는
1명인데 대략 5-6명의 활동회원들은 상근자급, 어쩌면 상근자 이상으로! 열혈 활동을 하고 있구요, 세미나나 행사때 주로
결합하시는 너댓분의 회원들, 지방에 살면서나 학교에 다니면서 뉴스나 보고서, 동영상 번역 등으로 함께해주시는 좀 짱인 많은
사람들이 팔연대와 인연을 맺고 있지요. 특정 사안에 대해 1인시위를 할 때도 많은데, 이때도 마음을 보태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CMS로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매달 저희의 힘이 되어주시는 든든한 분들도 물론 있구요. 저희와 함께 하는 다양한
길들은 http://pal.or.kr 에서 수시로 확인하시거나 그곳에서 저희 메일링리스트에 가입하셔서 직접 보시고 뛰어드실수
있어요. nablus3@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시거나 02 6407 0366 으로 전화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예쁜 목소리를 들으실수도 있구요. 새해에는 회원들과 팔레스타인에 가서 올리브를 함께 따기도 하고 팔레스타인 영화제도 하고
아랍어 공부도 할 예정이니, 두근두근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함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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