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이맘때 빈공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나뭇잎과 꽃과 풀들이 떨어져 땅을 덮고, 그들이 채우고 있던 공간이 비게 되는거죠
해마다 비우고, 채우고...
그동안 채웠던 것들 조금 덜어내는 가을이 되시길 바라며 모임 알려드려요^^
지난 모임은 참가인원이 적고, 비도 오고 해서 만나기 편한 곳으로 옮겨서 모였습니다.
늘 오시던 분들만 오셔서 확인 후 그렇게 했는데, 혹시 사무실로 오셨던 분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주에 공지 드렸듯이 상근 활동하던 미니가 그만 두게 되어, 그 이야기를 했었는데,
일단 우리 회원들을 포함해서 공고 형태로 상근활동가를 찾아 보자고 했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도 고민했는데, 고려해야할 것들이 참 많더군요..
아마도 곧 공지가 될텐데, 본인이나 주변에 관심있는 분 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런 과정들이 팔레스타인 평화연대가 좀 더 성숙해 나가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네요
이번 주엔... 지난 주에 팔레스타인에서 귀국한 미니와 반다(는 미정..)가 나올 거예요
잘 지내다 왔는지 얼굴도 보고, 얘기도 듣고, 무사 귀국을 반겨주는 자리를 가질려고 해요
또 아직은 미완성 이지만 홈페이지 개편도 자축하고, 개편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면 좋겠지요
계속 뒤로 밀리고 있는 티셔츠 제작과 알아봅시다는 어쩌지요?
암튼 금욜날 밤에 뵈어요^^*
오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고, 가능하다면 약간의 먹을 거리를 가지고 오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뎡야핑
조직의 초석도 다져야죠 +_+ ㅋㅋ
11월 집회도 논의하구(유인물, 피켓 등)
누리
ㅋ 조직의 초석...
안그래도 11월 장벽반대 공동행동에 대한 얘기를 빠뜨려서
급 들어왔는데, 역시 뎡야핑은 빨르당+_+
윈디
홀홀. 이리 깨끗하게 참하게 정리가 되버린 홈페이지여.
왠지 뭔가 근사한 용어로 나의 마음상태를 나타내야 할거 같은 두려움이 밀려들고 있음.
하여간 내일 대면해서 진지하게 우리의 나아갈방향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