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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레비는 ‘미국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와 ‘미국 시온주의자 기구’(ZOA) 등을 언급하며 “많은 미국 유대인들은 이제 그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친이스라엘 이익단체들이 미국 내 유대인들의 대표성을 지니지 못한 채 ‘네오콘’ 등 보수강경파들과 너무 가깝게 보조를 맞춰왔다는 것이다. 미국내 유대인들은 지난 대선에서 약 78%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한겨레 / 기사 보기(클릭)


우리 책 <라피끄 - 팔레스타인과 나>에도 등장하는 미국의 저명 유대인 로비 단체 AIPAC!!!!

혹자는 심지어 AIPAC 때문에 미국이 싫어도 친이스라엘 정책을 펼 수밖에 없다고까지 한, 포츈지 선정 몇 년도인가(가물) 미국내 막강한 로비단체 2위에도 선정된 바 있는 그 단체가 미국내 유대인들을 대표하지 않는다니?! 미국내 유대인들도 변화를 보이는 걸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 초강경파가 아니었다는 걸까요?


어느 쪽이든 흥미롭네요. 사실 미국의 포지션에 따라 중동 정치가 좌우되는 건 금세니까. 뭐 근본적으로 변화된다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