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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와 미니가 머물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서북쪽에 있는 데이르 알 고손에서 편지와 사진 한 장이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2009년 11월14일), 이 지역에서 고립장벽에 반대하는 집회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이스라엘 군인들한테 두들겨 맞고 끌려 갔답니다.

untitled.jpg 

이 지역은 2002년 고립장벽 공사가 시작되던 초기에 장벽이 건설되었고 그 이후로 마을이 세 동강 난 상태입니다.

처음은 1948년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마을의 한쪽을 잘라 먹었고

그 다음은 장벽을 건설해서 또 한쪽을 잘랐습니다.

나머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장벽 너머에 있는 자기 땅에 올리브 수확을 하러 가기 위해서도 허가증을 받아야 하고

그것도 인원과 시간의 제한으로 제대로 수확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내온 편지 내용이 짧아서 영어로 된 뉴스를 조금 더 검색해 봤습니다.


Ma'an : http://www.maannews.net/eng/ViewDetails.aspx?ID=239847

ISM : http://palsolidarity.org/2009/11/9365


아래 사진은 데이르 알 고손 지역 농민들이 올리브 수확을 하러 가기 위해 검문소를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PA0915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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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뎡야핑 2009.11.23 15:50
    미니 글쓰기 권한 줬으니까 앞으론 기사란에 올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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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뎡야핑 2009.11.23 15:52

    아이구 이런.. 자게에서 복사한다는 게 이동시켜 버렸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