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 팔레스타인 소식

by 냐옹 posted Aug 1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스라엘, 동예루살렘에 1600가구의 새로운 점령촌 승인

 

1.jpg

 

 

매우 실망스럽게도, 유엔안보리의 평화협정과 제네바 협정을 무시하고, 이스라엘 내무부는 팔레스타인의 영토에 1600가구의

점령촌을 승인했다. 지난주, 내무부는 동예루살렘의 호르호마에 900가구의 점령촌을 승인했다.

만 뉴스에 따르면, 내무부는 동예루살렘의 피스가트 제브(Pisgat Zeev)에 700가구를,  쥐밧 하마토스(Givat Hamatos)에 2000가구를

더 승인 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rce: http://www.maannews.net/eng/ViewDetails.aspx?ID=412313

 

 

이스라엘 아카데믹, 교과서에 인종차별을 담고 있다고 비난

 

예루살렘의 히브루 대학에서 언어학, 교육학을 담당하고 있는 Nurit Peled-Elhanan 교수는 이스라엘의 교과서가

팔레스타인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의 교과서를 지난 5년간 조사해 온 아카데믹이 주장하길,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무엇을 읽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이스라엘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들에게 행하는

잔인함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인간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에 대한 것은 또 어떠한가"

 

아마도 그녀는 1948년(이스라엘 건국, 이와 동시에 팔레스타인에게는 대재앙)에 대한 교과서 분석에 가장 전문가일 것이다.

 

" 대량학살에 대해 나오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교과서에 결국은 유대인 쪽에 좋은 일이었다고 나와있어요.

예를들어, 데이르 야신(1948 이전, 예루살렘에 가까운 팔레스타인 마을)은 이스라엘 군인들에 의해 완전히 잔혹하게 학살당햇죠.

교과서에는 이 대량학살이 아랍인들과의 큰 전투로, 유대인들의 중심세력을 일구는 구심점이 되었다고 기술되어 있어요." 

 

Source: http://www.guardian.co.uk/world/2011/aug/07/israeli-school-racism-claim

 

Y-Net,  데스몬 투투(남아공 대주교이자 인권 활동가)을 반유대주의자라고 명예훼손

 

이스라엘의 가장 유명한 뉴스 웹사이트인 Y-Net은, 대주교 데스몬드 투투가 유대인들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기사의 제목은 "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반대하는 투투의 전쟁"이라고 붙였다.

아이러닉하게도 투투를 반유대자인 나치 이미지를 씌우고 있다.

 

" 투투는 성직복의 가면을 쓰고 유대인들과 이스라엘을 향해 추악하고 옹종한 모습의 역사로 그리고 있다. 그의 변장 속에는,

나치 어패럴인 "유대인들에게 사지마"를 입고 있다"

 

2.jpg 

 

 

투투는 최근 이스라엘 무기 거래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철회요청에 서명했다.

 

" 나는 무기거래 중단에 서명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평화를 꿈꾸고, 팔레스타인들의 정의와 이스라엘에 대한 비폭력운동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Source: http://www.ynetnews.com/articles/0,7340,L-4107913,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