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건강한 토론이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불쾌하다거나 불편하다거나 이렇게 생각하지 마세요^^(물론 토론보다 더 중요한 건 참여와 행동이겠지만^^;)
대부분의 세계언론이 늘 강자의 편에 서 왔다는 건 저도 소위 '강자의 역사'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으로서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런 세계언론이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것 역시 동의합니다
저 자신도 그런 면을 많이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건 언론의 측면에서 풀어가야할 과제이지 이 것이 테러리즘을 감싸는 논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침략과 탄압이라는 것 역시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고 그에 맞서는 투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해결책이 결국 러시아의 점령을 끝내는 것이 맞겠지요
다만, 그 극단적인 수단을 거리낌없이 행사했던 세력이 집권한다면 저는 그게 외세를 독재로 대체했다는 차이 외에는 큰 차이를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저는 부시와 미제의 이라크 침략만큼이나 후세인과 바트당의 독재도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러시아기가 아니라 나흐 깃발만 걸린다고 나흐 민족에게 좋은 세상이 되는 건 아니겠지요(물론 국가를 중시하시는 분에게는 얘기가 다르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끝으로 저는 나흐 사람들에게 무작정 착하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나흐 족에게 무장투쟁을 포기하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저 역시 무장투쟁을 지지하는 사람이니까요
다만 여기서 테러라는 수단만은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러의 표적은 결국 약자가 저항하는 대상인 강자가 아니라 강자 내의 약자에게로 맞추어지니까요
어떤 민족, 국가, 인종, 종교라고 할지라도 15살 미만의 아이에게는 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테러의 표적이 그 아이들에게로 맞추어 졌을 때 러시아와 나흐의 침략과 저항의 역사만을 내세워서 감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러는 비난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세계언론이 늘 강자의 편에 서 왔다는 건 저도 소위 '강자의 역사'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으로서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런 세계언론이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것 역시 동의합니다
저 자신도 그런 면을 많이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건 언론의 측면에서 풀어가야할 과제이지 이 것이 테러리즘을 감싸는 논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침략과 탄압이라는 것 역시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고 그에 맞서는 투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해결책이 결국 러시아의 점령을 끝내는 것이 맞겠지요
다만, 그 극단적인 수단을 거리낌없이 행사했던 세력이 집권한다면 저는 그게 외세를 독재로 대체했다는 차이 외에는 큰 차이를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저는 부시와 미제의 이라크 침략만큼이나 후세인과 바트당의 독재도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러시아기가 아니라 나흐 깃발만 걸린다고 나흐 민족에게 좋은 세상이 되는 건 아니겠지요(물론 국가를 중시하시는 분에게는 얘기가 다르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끝으로 저는 나흐 사람들에게 무작정 착하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나흐 족에게 무장투쟁을 포기하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저 역시 무장투쟁을 지지하는 사람이니까요
다만 여기서 테러라는 수단만은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러의 표적은 결국 약자가 저항하는 대상인 강자가 아니라 강자 내의 약자에게로 맞추어지니까요
어떤 민족, 국가, 인종, 종교라고 할지라도 15살 미만의 아이에게는 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테러의 표적이 그 아이들에게로 맞추어 졌을 때 러시아와 나흐의 침략과 저항의 역사만을 내세워서 감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러는 비난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