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복수사님 단식 43일째, 박기범 님 단식 28일째...
전날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오늘은 울진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사님이 교실에 들어서자 아이들이 "살람 알람쿰"이란 노래를 부르며 맞아줍니다.
▶수사님의 평화이야기에 초롱초롱한 눈빛을 내며 듣는 아이들
▶단식28일째인 박기범님께서도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평화를 간절히 담아봅니다.
▶ 이야기가 끝나고 수사님이 갑자기 마술을 보여주겠다하자
▶아이들 기대 가득한 모습으로 마술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과 작별악수가 머리 만지기로 변합니다.ㅋㅋㅋ
▶아이들과 기념촬영도 빼놓을순없죠.
▶오후에는 한터울에서 아줌마분들과 진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비가 그칠줄 몰라 후포공연은 취소하고 울진읍에서 태풍이 와도 매일하는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저녁 먹고 우리의 일꾼 일다님께서 포도상자를 들고 오더니 끈도 매고 크레파스로 꾸미고...
▶내일 장터에서 할 "평화를 나눠요"용 바구니가 금새 되었습니다.
이렇게 단식하는 분들만 바쁜 하루가 오늘도 지나갑니다.
관련 사이트 :
김재복 : http://chaminade.or.kr
울진 평화 모임 : http://cafe.daum.net/peaceuljin
평화바람 : http://www.peacewin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