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자 오태양씨에게 듣는다.
오태양씨는 여호아의 증인 신도가 아닌 사람으로는 최초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했던 불교도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는 평화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양심적 병역거부를 했고, 최근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실시되어 언제 구속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 있는 평화운동가입니다.
단순히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며 병역거부자의 고단한 길을 걷고 있는 오태양씨와 함께 우리 시대의 양심의 문제, 평화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요대화모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도 전혀 없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 제: 병역거부로 말하는 양심과 평화의 문제
일 시: 8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서울 보문동 천주교 노동사목회관 3층 강당
(버스: 272, 1013, 1016, 1147번 보문시장, 보문역 하차 /
지하철 6호선 보문역 ⑦번 출구 도보 3분 / 주차타워 이용 가능 /
엘리베이터로 장애인 이동 용이)
참가비: 물론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문 의: 인권연대(02-3672-9443)
<오태양씨 소개>
불교신자인 오태양씨는 2001년 불교교리인 불살생(不殺生)에 따르고자 국내에서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가 아닌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했으며, 이후 자신의 신념에 따라 병역거부 운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현재 병역거부와 관련해 불구속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이며, 당초 5월 24일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1심3차 공판이 남부지원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리자 연기된 상태이다.
오태양씨는 대체복무의 방안으로 '자비의집'과 '희망학교'에서 가난과 무관심으로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무의탁 노인과 빈곤층 아동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하고자 희망하고 있다.
■ 국내 양심적 병역거부 현황
‘양심에따른병역거부권실현과대체복무제도개선을위한연대회의’에 따르면 2004년 6월 15일 현재 439명의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전국 교도소에 복역 중.
△ 일제 강점기인 1939년 최초의 처벌
△ 지금까지 병역 거부로 처벌받은 사람은 1만여 명.
△ 최근 추세: 2000년 683명
2001년 804명
2002년 734명
2003년 705명 등
⇒매년 700명 내외의 병역거부자들이 총을 드는 대신 감옥행을 선택.
△ 국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성향
ⅰ.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대부분
ⅱ. 2001년 12월 불교신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오태양(29)씨가 병역거부 선언 후
ⅲ. 개인적,정치적 동기에 의한 병역거부 선언자: 12명
⇒ 병역 거부는 이념적, 사상적 동기에 따른 거부로 그 성격이 변화하는 중
오태양씨는 여호아의 증인 신도가 아닌 사람으로는 최초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했던 불교도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는 평화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양심적 병역거부를 했고, 최근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실시되어 언제 구속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 있는 평화운동가입니다.
단순히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며 병역거부자의 고단한 길을 걷고 있는 오태양씨와 함께 우리 시대의 양심의 문제, 평화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요대화모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도 전혀 없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 제: 병역거부로 말하는 양심과 평화의 문제
일 시: 8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서울 보문동 천주교 노동사목회관 3층 강당
(버스: 272, 1013, 1016, 1147번 보문시장, 보문역 하차 /
지하철 6호선 보문역 ⑦번 출구 도보 3분 / 주차타워 이용 가능 /
엘리베이터로 장애인 이동 용이)
참가비: 물론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문 의: 인권연대(02-3672-9443)
<오태양씨 소개>
불교신자인 오태양씨는 2001년 불교교리인 불살생(不殺生)에 따르고자 국내에서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가 아닌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했으며, 이후 자신의 신념에 따라 병역거부 운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현재 병역거부와 관련해 불구속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이며, 당초 5월 24일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1심3차 공판이 남부지원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리자 연기된 상태이다.
오태양씨는 대체복무의 방안으로 '자비의집'과 '희망학교'에서 가난과 무관심으로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무의탁 노인과 빈곤층 아동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하고자 희망하고 있다.
■ 국내 양심적 병역거부 현황
‘양심에따른병역거부권실현과대체복무제도개선을위한연대회의’에 따르면 2004년 6월 15일 현재 439명의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전국 교도소에 복역 중.
△ 일제 강점기인 1939년 최초의 처벌
△ 지금까지 병역 거부로 처벌받은 사람은 1만여 명.
△ 최근 추세: 2000년 683명
2001년 804명
2002년 734명
2003년 705명 등
⇒매년 700명 내외의 병역거부자들이 총을 드는 대신 감옥행을 선택.
△ 국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성향
ⅰ.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대부분
ⅱ. 2001년 12월 불교신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오태양(29)씨가 병역거부 선언 후
ⅲ. 개인적,정치적 동기에 의한 병역거부 선언자: 12명
⇒ 병역 거부는 이념적, 사상적 동기에 따른 거부로 그 성격이 변화하는 중
테러리스트
오태양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