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금)에는 '이라크중동사랑방연대' 13번째 자리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레바논의 역사와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것이었고, 2006년 7월,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이후 레바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계획된 모임이었습니다.
미니가 레바논이라는 국가의 성립과정과 이후 제국주의 열강들이 어떻게
중동지역의 정치지형을 바꿔놓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2006년 여름 이전과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얼마나 많이 침공했고 레바논 내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고갯길 중간에 있는 <경계>사무실인지라 모두들 더위에 얼굴이발그래지셨는데요,
그렇게 한 여름 저녁의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오랫만에 '이라크중동사랑방연대'가 북적거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국제정치에 관심있으시다는 박희정님, 미니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는 정지은님,
팔레스타인역사에 관심이 있는 역사학도 장유인님, '참세상' 변정필 기자님, '노투연'의 이종범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회원이면서 똑같이 수박 한 통씩 들고 오신 피터펫님과 김현미님,
후원활동만 하고 있는 회원이라고 쑥스러워하셨던 동물원님, 늘 모임에 맛난 것들을
사오시는 나정호님, 오랫만에 온 셀림, 그리고 모임 끝나고 있었던 송별회의 주인공
'개척자들'의 오보살과 <경계를넘어>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레바논의 정세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분쟁지역 개입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오고 갔습니다.
모임이 마무리 될 즈음에는 다음 달 다른 나라로 연수를 떠나는 '오보살'을 위한 송별회가
있었는데요, 함께 했던 시간 이상으로 잠시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컸던 순간이었지요.
그녀를 위해 <경계>에서는 맛난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고 '이라크중동사랑방연대' 모임에
모인 분들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답니다. 이 날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은 서둘러
'오보살' 승화님께 연락하세요~~!
이 날 함께 한 모든 분들과 귀한 시간 나눌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다음 '이라크중동연대사랑방'과 <경계를넘어> 정기모임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래요~~^__^
- 글 : 경계를넘어
주제는 '레바논의 역사와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것이었고, 2006년 7월,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이후 레바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계획된 모임이었습니다.
미니가 레바논이라는 국가의 성립과정과 이후 제국주의 열강들이 어떻게
중동지역의 정치지형을 바꿔놓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2006년 여름 이전과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얼마나 많이 침공했고 레바논 내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고갯길 중간에 있는 <경계>사무실인지라 모두들 더위에 얼굴이발그래지셨는데요,
그렇게 한 여름 저녁의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오랫만에 '이라크중동사랑방연대'가 북적거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국제정치에 관심있으시다는 박희정님, 미니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는 정지은님,
팔레스타인역사에 관심이 있는 역사학도 장유인님, '참세상' 변정필 기자님, '노투연'의 이종범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회원이면서 똑같이 수박 한 통씩 들고 오신 피터펫님과 김현미님,
후원활동만 하고 있는 회원이라고 쑥스러워하셨던 동물원님, 늘 모임에 맛난 것들을
사오시는 나정호님, 오랫만에 온 셀림, 그리고 모임 끝나고 있었던 송별회의 주인공
'개척자들'의 오보살과 <경계를넘어>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레바논의 정세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분쟁지역 개입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오고 갔습니다.
모임이 마무리 될 즈음에는 다음 달 다른 나라로 연수를 떠나는 '오보살'을 위한 송별회가
있었는데요, 함께 했던 시간 이상으로 잠시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컸던 순간이었지요.
그녀를 위해 <경계>에서는 맛난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고 '이라크중동사랑방연대' 모임에
모인 분들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답니다. 이 날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은 서둘러
'오보살' 승화님께 연락하세요~~!
이 날 함께 한 모든 분들과 귀한 시간 나눌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다음 '이라크중동연대사랑방'과 <경계를넘어> 정기모임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래요~~^__^
- 글 : 경계를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