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얼마나 우리 사회에서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심한지를 몸소 겪었습니다
애들하고 얘기를 하다가 게이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습니다
다들 너무나 당연한 듯이 우리 나라에서 다 내 몰아야 된다느니, 더럽다느니, 다 죽여버려야 된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해 댔습니다
그래서 성적 소수자의 인권도 우리가 존중해 줘야 된다고 얘기하고 민주노동당 내 성적소수자 인권모임인 붉은 이반과 현애자 의원님에 관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히 또 이런 소리가 나오지요
"너 게이냐?"
그래서 저는 동성연애자는 아니지만 이건 말하자면 흑인 인권 같은 거라고 했지요
제가 흑인은 아니지만 흑인 인권을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구요
하지만 다들 그럼 너 성적소수자 해 그러고 말더라구요
토론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너무나 당연히 배우는 것들이 너무나 당연히 인권을 침해하는데도 너무나 당연히 그걸 받아들이는 모습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직 '너무나 당연히'가 통하는 사회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주의도, 모든 사람은 존엄하다는 인권의 정신도 한참 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왜곡된 유교문화가 기승을 부리는 사회에서 살아서 그런 것 같죠?
성적 소수자도 당연히 사람으로 존중받는 편견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들하고 얘기를 하다가 게이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습니다
다들 너무나 당연한 듯이 우리 나라에서 다 내 몰아야 된다느니, 더럽다느니, 다 죽여버려야 된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해 댔습니다
그래서 성적 소수자의 인권도 우리가 존중해 줘야 된다고 얘기하고 민주노동당 내 성적소수자 인권모임인 붉은 이반과 현애자 의원님에 관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히 또 이런 소리가 나오지요
"너 게이냐?"
그래서 저는 동성연애자는 아니지만 이건 말하자면 흑인 인권 같은 거라고 했지요
제가 흑인은 아니지만 흑인 인권을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구요
하지만 다들 그럼 너 성적소수자 해 그러고 말더라구요
토론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너무나 당연히 배우는 것들이 너무나 당연히 인권을 침해하는데도 너무나 당연히 그걸 받아들이는 모습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직 '너무나 당연히'가 통하는 사회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주의도, 모든 사람은 존엄하다는 인권의 정신도 한참 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왜곡된 유교문화가 기승을 부리는 사회에서 살아서 그런 것 같죠?
성적 소수자도 당연히 사람으로 존중받는 편견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니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사회와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억압을 없애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