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는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한가지 가정을 해 보지요.. 갑자기 전지개벽이 일어나서 미국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고 해 봅시다.. 세상은 더 나아지겠습니까? 아니 이라크의 삶이 나아질까요? 러시아나 유럽연방, 일본이나 중국이 양극, 또는 다극화 시대를 거쳐서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같은 헤게모니를 장악하려고 노력할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힘이 충돌하는 곳에서는 전쟁이, 그들이 장악했다고 생각되는 곳에서는 착취가 일어나겠지요..
타협은 곧 인정과 수용이고 그건 결국에는 그 현실을 유지시켜주는 무엇보다 강한 힘 중 하나라고 하셨지만 역사를 생각해 보십시오.. 역사상 미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몇나라 없었습니다.. 로마, 당, 원제국.. 이들이 피 정복민의 인정과 수용을 바탕으로 번영했더이까? 이들의 성장기에는 피정복민과의 융화를 통한 국력의 성장을 도모한 후에 일정국력이 넘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현재의 미국과 비슷한 일방주의로 나가지요.. 바로 그 시점이 제국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저 또한 묻고 싶습니다.. 미국 주도체제의 대안이 미국체제보다 낫다고 또는 사람들을 덜 착취할거라고 확신하십니까.. 저 또한 이 팍스 아메리카나라고 불리는 아이러니한 전쟁시대가 좋은건 아닙니다.. 저도 눈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이 있으신지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실수 있으신지요.. 현실에 모순이, 아픈 희생이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 미래에 대해서, 호랑이가 간 다음 올 곰이나 승냥이에 대해서 어떤 놈이 더 잔인한 넘일지 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라크는 미국이 떠나면 내전의 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로마가 떠난 영국이, 미국이 떠난 아프카니스탄이 그래 왔듯이.. 수니파와 시아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들은 이라크 해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들만이 남게되면 권력쟁투를 시작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미래를 예측하는거니까 제가 틀릴수도 있다는 점 밝혀둡니다..
저라구 미국에 굴욕하며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주의 댓가는 비싸다고 생각하고, 아직 우리는 그 댓가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타협은 곧 인정과 수용이고 그건 결국에는 그 현실을 유지시켜주는 무엇보다 강한 힘 중 하나라고 하셨지만 역사를 생각해 보십시오.. 역사상 미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몇나라 없었습니다.. 로마, 당, 원제국.. 이들이 피 정복민의 인정과 수용을 바탕으로 번영했더이까? 이들의 성장기에는 피정복민과의 융화를 통한 국력의 성장을 도모한 후에 일정국력이 넘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현재의 미국과 비슷한 일방주의로 나가지요.. 바로 그 시점이 제국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저 또한 묻고 싶습니다.. 미국 주도체제의 대안이 미국체제보다 낫다고 또는 사람들을 덜 착취할거라고 확신하십니까.. 저 또한 이 팍스 아메리카나라고 불리는 아이러니한 전쟁시대가 좋은건 아닙니다.. 저도 눈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이 있으신지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실수 있으신지요.. 현실에 모순이, 아픈 희생이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 미래에 대해서, 호랑이가 간 다음 올 곰이나 승냥이에 대해서 어떤 놈이 더 잔인한 넘일지 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라크는 미국이 떠나면 내전의 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로마가 떠난 영국이, 미국이 떠난 아프카니스탄이 그래 왔듯이.. 수니파와 시아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들은 이라크 해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들만이 남게되면 권력쟁투를 시작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미래를 예측하는거니까 제가 틀릴수도 있다는 점 밝혀둡니다..
저라구 미국에 굴욕하며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주의 댓가는 비싸다고 생각하고, 아직 우리는 그 댓가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