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對 이스라엘 무기수출액 2억유로
(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자국 방산업체에 대(對) 이스라엘 수출을 허가한 무기류 가액이 2억유로(약 3천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EU 뉴스 전문 웹사이트 '유로옵서버'에 따르면 작년 12월 집계된 최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에 모두 18개 회원국에서 1천18건의 대 이스라엘 무기 수출을 허가했으며 그 가액은 1억9천940만유로에 달했다.
이 가운데 프랑스가 1억2천600만유로 어치의 무기 수출을 허가, 전체의 60% 이상 차지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평화중재를 위해 분주히 뛰고 있으며 7일에는 엘리제궁이 양측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설익은' 발표를 함으로써 혼선을 빚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독일이 2천800만유로 어치, 루마니아가 1천700만유로 어치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수출할 수 있도록 자국 방산업체에 허가했다고 유로옵서버는 전했다.
유로옵서버는 또 EU 회원국이 이스라엘에 판매한 무기류는 군용 항공기와 부품에서부터 보병용 소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EU는 지난 1998년 '무기류 수출과 관련한 행동강령'을 제정, 무력분쟁을 야기하거나 '불량국가' 또는 테러조직의 수중에 흘러들어 갈 우려가 있는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의 무기류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2009/01/08 17:53
프랑스 하는 꼴도 참...
일등뉴스 조선일보에서 퍼옴-_-;
(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자국 방산업체에 대(對) 이스라엘 수출을 허가한 무기류 가액이 2억유로(약 3천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EU 뉴스 전문 웹사이트 '유로옵서버'에 따르면 작년 12월 집계된 최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에 모두 18개 회원국에서 1천18건의 대 이스라엘 무기 수출을 허가했으며 그 가액은 1억9천940만유로에 달했다.
이 가운데 프랑스가 1억2천600만유로 어치의 무기 수출을 허가, 전체의 60% 이상 차지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평화중재를 위해 분주히 뛰고 있으며 7일에는 엘리제궁이 양측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설익은' 발표를 함으로써 혼선을 빚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독일이 2천800만유로 어치, 루마니아가 1천700만유로 어치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수출할 수 있도록 자국 방산업체에 허가했다고 유로옵서버는 전했다.
유로옵서버는 또 EU 회원국이 이스라엘에 판매한 무기류는 군용 항공기와 부품에서부터 보병용 소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EU는 지난 1998년 '무기류 수출과 관련한 행동강령'을 제정, 무력분쟁을 야기하거나 '불량국가' 또는 테러조직의 수중에 흘러들어 갈 우려가 있는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의 무기류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2009/01/08 17:53
프랑스 하는 꼴도 참...
일등뉴스 조선일보에서 퍼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