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간인권보고서
두 달여 멈춰 있는 주간인권보고서를 이어가기 위해 모두 역구라를 추천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라 다시 조정되면서 번역팀에서 수고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자세한 내용 윗글 참고)
2. 상근활동가 안식월
상근활동가의 안식월에 대해 역구라의 제안이 있어 얘기 했습니다.
미니왈 쉬는 것도 좋고 일하는 것도 좋다(맞나?)
다다왈 미니가 경계를 넘어도 함께 하고 있으니까 같이쉴 수 없는 거면 의미 없지 않냐
누리왈 딱히 안식월을 정하는 것 보다 본인이 알아서 자유롭게 휴가를 쓰는 게 어떻겠냐
그리고 결론은 필요할 때 휴가를 쓰는 걸로...
3. 집들이 준비
6월 30일 하기로 한 집들이는 이렇게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모임에 나오지 않았던 많은 회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서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 등록된 모든 회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넣고, 몇 몇 모임에 나오는 회원들이 아는 회원들은 직접 전화도 하기로 했습니다. (문자메세지-누리, 전화-각자, 미니, 또또..)
경계와 함께 몇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현지 사진 영상 보기, 현지 다녀왔던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 에...또... 뭐하기로 했는지 기억나는 사람이 댓글 달아주기^^;(영상준비-미니, 사회-재훈 추천)
음식도 간단하게! 경계~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준비한다고 했구요, 팔레~에선 김밥(5줄씩 3명), 오이냉국, 떡케이크, 과일(수박1통, 토마토5000원만큼), 술(맥주피쳐5병, 막걸리5병, 양이 맞는지 확인 바람)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기로 한 것들에 대해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정해진 건 떡케이크, 오이냉국-누리 다다 / 백설기-수진)
참, 새로 오신 분들께 팔레스타인 음악시디를 선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준비-미니)
참고로 현재 예상인원은 약 20명 정도입니다.
4. NO MAN'S LAND
회의를 뚝딱 끝내고 나서 빌려본 비디오 제목입니다.
아마도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땅, 누구도 차지하지 못한 땅’ 뭐 그런 뜻인 것 같구요. 유고연방이 해체되면서 생긴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의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당시 유엔의 개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입니다.
자기 발밑도 보이지 않는 안개 낀 새벽에 길 잃은 보스니아 군인 몇 명이, 해가 뜨자마자 세르비아쪽의 공격을 받아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이를 확인하러 간 두 명의 세르비아 군인이 살아남은 보스니아 군인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총을 쥔 보스니아군인 **(이름 기억 안남), 총 맞고 깨 보니 해체 불가능한 지뢰위에 누워 있게 된 보스니아군인 체라, 총도 제대로 못 쏘는데 착출된 세르비아군인 니노, 이 세 사람이 한 공간에 있으면서 벌이는 헤프닝은 처음에 이 영화가 코메디인가 착갈할 정도였죠. 양 쪽 진영에선 동시에 자기 쪽의 군인을 구하기 위해 유엔에 요청을 하게 되는데, 유엔이 이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NO! 언론과 짝 맞춰 양의 탈을 쓰고 있었지만 유엔은 그럴 의사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결코 코메디가 아니었구요. 총을 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상대방은 포로도 되었다가 전쟁을 시작한 나라도 되었다가, 생존의 협력자도 되었다가를 반복하던 이 사람들은 결국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되고, 지뢰에 누워있던 체라는 홀로 버려진 채로 하루해가 저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뻥찌는 엔딩...
약간 오래된 다큐같은 느낌이었는데, 지난 해에 나온 영화더라구요...
기회되시면 직접 보시면 좋겠네요. 전쟁과 무력의 생리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요.
두 달여 멈춰 있는 주간인권보고서를 이어가기 위해 모두 역구라를 추천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라 다시 조정되면서 번역팀에서 수고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자세한 내용 윗글 참고)
2. 상근활동가 안식월
상근활동가의 안식월에 대해 역구라의 제안이 있어 얘기 했습니다.
미니왈 쉬는 것도 좋고 일하는 것도 좋다(맞나?)
다다왈 미니가 경계를 넘어도 함께 하고 있으니까 같이쉴 수 없는 거면 의미 없지 않냐
누리왈 딱히 안식월을 정하는 것 보다 본인이 알아서 자유롭게 휴가를 쓰는 게 어떻겠냐
그리고 결론은 필요할 때 휴가를 쓰는 걸로...
3. 집들이 준비
6월 30일 하기로 한 집들이는 이렇게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모임에 나오지 않았던 많은 회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서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 등록된 모든 회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넣고, 몇 몇 모임에 나오는 회원들이 아는 회원들은 직접 전화도 하기로 했습니다. (문자메세지-누리, 전화-각자, 미니, 또또..)
경계와 함께 몇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현지 사진 영상 보기, 현지 다녀왔던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 에...또... 뭐하기로 했는지 기억나는 사람이 댓글 달아주기^^;(영상준비-미니, 사회-재훈 추천)
음식도 간단하게! 경계~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준비한다고 했구요, 팔레~에선 김밥(5줄씩 3명), 오이냉국, 떡케이크, 과일(수박1통, 토마토5000원만큼), 술(맥주피쳐5병, 막걸리5병, 양이 맞는지 확인 바람)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기로 한 것들에 대해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정해진 건 떡케이크, 오이냉국-누리 다다 / 백설기-수진)
참, 새로 오신 분들께 팔레스타인 음악시디를 선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준비-미니)
참고로 현재 예상인원은 약 20명 정도입니다.
4. NO MAN'S LAND
회의를 뚝딱 끝내고 나서 빌려본 비디오 제목입니다.
아마도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땅, 누구도 차지하지 못한 땅’ 뭐 그런 뜻인 것 같구요. 유고연방이 해체되면서 생긴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의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당시 유엔의 개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입니다.
자기 발밑도 보이지 않는 안개 낀 새벽에 길 잃은 보스니아 군인 몇 명이, 해가 뜨자마자 세르비아쪽의 공격을 받아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이를 확인하러 간 두 명의 세르비아 군인이 살아남은 보스니아 군인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총을 쥔 보스니아군인 **(이름 기억 안남), 총 맞고 깨 보니 해체 불가능한 지뢰위에 누워 있게 된 보스니아군인 체라, 총도 제대로 못 쏘는데 착출된 세르비아군인 니노, 이 세 사람이 한 공간에 있으면서 벌이는 헤프닝은 처음에 이 영화가 코메디인가 착갈할 정도였죠. 양 쪽 진영에선 동시에 자기 쪽의 군인을 구하기 위해 유엔에 요청을 하게 되는데, 유엔이 이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NO! 언론과 짝 맞춰 양의 탈을 쓰고 있었지만 유엔은 그럴 의사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결코 코메디가 아니었구요. 총을 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상대방은 포로도 되었다가 전쟁을 시작한 나라도 되었다가, 생존의 협력자도 되었다가를 반복하던 이 사람들은 결국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되고, 지뢰에 누워있던 체라는 홀로 버려진 채로 하루해가 저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뻥찌는 엔딩...
약간 오래된 다큐같은 느낌이었는데, 지난 해에 나온 영화더라구요...
기회되시면 직접 보시면 좋겠네요. 전쟁과 무력의 생리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요.
누리
▩조약돌
뎡야핑
나는 김밥으로 할까 토마토로 할까 계속 고민 중=_= 과일을 하려면 일찍 가서 시원하게 해야 할텐데 그러진 못하니까. 근데 왜케 토마토를 사가고 싶을까... 으윽 암튼 둘 중 하나 막판에 찝을께요 딴 사람이 먼저 찝어도 돼궁
다다
누리
미니
식초 만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