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국에 있는데 지난 토요일(3일) 런던에서 경찰추산 1만명 시위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았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일부러 기차타고 가서 (참가라고 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목격하고 왔습니다. 끝없는 시위 행렬이 총리실 앞으로 행진했고 총리실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준비해온 "신발"을 던졌습니다. 그 이라크 기자가 부시에게 던지듯이. 런던 뿐 아니라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큰 규모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는 한국 언론의 보도는 여기 BBC나 제가 접하는 언론과는 좀 내용이나 관점이 많이 달라 위화감을 느낍니다. 물론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도 있겠지요.. 일본의 그 아소타로 총리도 이스라엘의 침공을 비판했더군요.
여하튼, 올리브 나무 잘 보고 갑니다. 가끔 들르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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