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식에 즈음한 이스라엘의 학살지원 중단을 요구하는
11시 기자회견
팔레스타인 점령과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1시 대사관 앞 1인 시위
이 두 가지를 마치고 다시
저녁 7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3차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새벽 용산 철거현장에서 6명이 숨진 참사 때문에
촛불문화제에 몇 분이나 오실까 걱정도 되면서
용산 때문에 하루종일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참석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와주신 것만으로 감사했고
문화제가 끝나고 다시 용산으로 가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여기나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일 모두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인간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까요.
시낭송과 노래 공연,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직장인이라며 따끈한 음료수를 한아름 사다 주신 시민도 계셨고
토론회에도 오셨었다며 배지를 사주시는 여러 분들도 계셨고
19일 1인시위에 오셨던 멍구님과 구로구님도 귀한 걸음 해주셨고
(거기에 멍구님은 후원까지^^)
국적을 모르는 외국분께서 배지도 사고 후원금까지 내주셨고....
현장에 나가 이런 분들 만날 때
마음이 정말 좋습니다.
기자 회견 때 기자 한 분이
다들 지쳤는데
저만 기운이 펄펄 난다고, 활기차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지치면 안 되지요.^^
나쁜 인간들이 잘 먹고 하도 오래 사니
님들께서도 잘 먹고 오래오래 살아야 합니다.
문화제가 끝나고 다다는 먼저 가고
덩야핑, 6337, 미니, 현미가 남아 불매운동과 이스라엘 대사 추방 공문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덩이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 성명을 보내기로 했고
불매운동 건은 다음 주 모임에서 좀더 자세히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덩이 공지할 건데요,
다음 주 모임은
1월 30일(금) 저녁에 있습니다.
불매운동 자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각 지역에 계시는 님들께서 마트에 가셨을 때 음료코너에 들르시어
원산지 표시 확인하고 오시면 더 좋겠습니다.
실효성은 장담 못하지만 상징성이 중요한 듯합니다.
11시 기자회견
팔레스타인 점령과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1시 대사관 앞 1인 시위
이 두 가지를 마치고 다시
저녁 7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3차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새벽 용산 철거현장에서 6명이 숨진 참사 때문에
촛불문화제에 몇 분이나 오실까 걱정도 되면서
용산 때문에 하루종일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참석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와주신 것만으로 감사했고
문화제가 끝나고 다시 용산으로 가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여기나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일 모두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인간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까요.
시낭송과 노래 공연,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직장인이라며 따끈한 음료수를 한아름 사다 주신 시민도 계셨고
토론회에도 오셨었다며 배지를 사주시는 여러 분들도 계셨고
19일 1인시위에 오셨던 멍구님과 구로구님도 귀한 걸음 해주셨고
(거기에 멍구님은 후원까지^^)
국적을 모르는 외국분께서 배지도 사고 후원금까지 내주셨고....
현장에 나가 이런 분들 만날 때
마음이 정말 좋습니다.
기자 회견 때 기자 한 분이
다들 지쳤는데
저만 기운이 펄펄 난다고, 활기차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지치면 안 되지요.^^
나쁜 인간들이 잘 먹고 하도 오래 사니
님들께서도 잘 먹고 오래오래 살아야 합니다.
문화제가 끝나고 다다는 먼저 가고
덩야핑, 6337, 미니, 현미가 남아 불매운동과 이스라엘 대사 추방 공문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덩이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 성명을 보내기로 했고
불매운동 건은 다음 주 모임에서 좀더 자세히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덩이 공지할 건데요,
다음 주 모임은
1월 30일(금) 저녁에 있습니다.
불매운동 자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각 지역에 계시는 님들께서 마트에 가셨을 때 음료코너에 들르시어
원산지 표시 확인하고 오시면 더 좋겠습니다.
실효성은 장담 못하지만 상징성이 중요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