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는 한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두 분의 분석가를 모시고 이 위기에 대한 맥락을 들어보겠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정치과학 교수로 있는 레바논 출신의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 교수와 Nation Institute 연구원이자 전 뉴욕 타임즈 중동지부장을 역임했던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입니다.
AMY GOODMAN: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언론인이자 저술가, 오랫동안 뉴욕타임즈의 해외 주재원을 하셨고 지금은 Nation Institute의 선임 연구원이신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전쟁은 우리에게 의미를 주는 힘이다(War Is a Force Which Gives Us Meaning)”가 있습니다. 베이루트에 있는 미 대사관이 이미 철수하였으며, 이스라엘 지상군은 남부 레바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이스라엘 전투기가 헤즈볼라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소식도 들리는 데요. 크리스 헷지(Chris Hedges),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CHRIS HEDGES: 예. 이것은 본질적으로 지난 5년 동안 평화 프로세스의 불씨를 지켜내기 위해 어떠한 일도 하지 않은 것의 최고점입니다. 우리가 지금 목도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결과이죠.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이스라엘의 좌우익 양쪽 모두에서 극단주의자들이 분쟁을 야기시키는 발언들을 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 발언들은 도발의 언어입니다. 그 외 다른 언어는 없습니다. 이들 모두의 극단주의 그룹의 자기파멸(self-immolation)을 완화시키기 위해 개입하는 힘이 없다면, 중동은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들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도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쪽에서는 분쟁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구요, 다음과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헤즈볼라는 실체를 가진 목표물이 아닙니다. – 그들은 정규군이 아니죠. 이런 식의 광폭한 폭격과 수많은 인명의 살상은, 제 생각에는 절대적으로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헤즈볼라가 지금 배치하고 있는 무기들은 과거 그들이 배치하지 않았던 무기들입니다. F-16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이스라엘 전투함을 침몰시키는 한편 하이파(Haifa)에 로켓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텔아비브(Tel Aviv) 외곽에까지 미칠 수 있는 무기체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전쟁에서 항상 발생하는 일종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꼬리를 물고 돌고 있는 거죠. AMY GOODMAN: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스태니시라우스 대학 교수이자 , UC 버클리 방문교수인 아사드 압둘칼릴(As’ad Abukhalil)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최근에 레바논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의 사태에 대해 보신 바가 있습니까? AS’AD ABUKHALIL: 네, 저는 레바논에서 단 1주전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인터뷰도 했습니다. 이점을 말씀드려야 하겠군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떠도는 소문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들이 레바논 안에 이식된 것이 아니며, 레바논 내부에서 기원한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레바논 외부에서 비롯된 일일 따름입니다.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겠군요. 미국 내에서 이러한 사건들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미국 정부나 주류 언론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진보언론, 그리고 그들의 지지자들, The Nation紙 편집부와 같은 사람들에 대해 그리고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가 오늘 말한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는 평화 프로세스의 종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평화 프로세스가 지속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헷지씨, 이것이 바로 평화 프로세스입니다. 이것이 이른바 평화 프로세스라는 것을 시작한 이래 미국이 해온 일의 일부분일 따름입니다. 그것은 아랍세계와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점령에 저항하는 모든 사람들을 정복하는 하도급 계약일 뿐입니다. 헷지씨는 폭력의 악순환, 양 쪽 모두의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들은 항상 침략국, 그리고 침략국의 본성을 위장하고 감추려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청취자들께 맥락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많은 사람들이 이 분쟁을 외부의 음모라는 개념으로 분석해왔기 때문입니다. 우익으로는 모든 것을 이란 탓으로 돌리는 조지 부시와 같은 사람이 있구요, 좌익으로는 이 모든 것이 시리아의 음모라 믿고 있는 로버트 피스크(Robert Fisk)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어제 워싱턴포스트紙에 로빈 라이트(Robin Wright)가 쓴 기사에 놓여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무언가 음모가 있다면 그것은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의 음모일 것입니다. 이 음모는 UN 안보리 결의안 1559조의 일부로서 헤즈볼라를 무장해체 시키기 위해 수년간 계획되어 온 것입니다. 우리는 그 결의안이 무력을 통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청취자들에게 다음의 것을 상기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치선전은 전혀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 1982년 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서 겨우 살아났습니다 그때로 돌아가 보면, 이스라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레바논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PLO를 레바논 밖으로 쫓아내기를 원할 따름이다.” 지금 그들은 똑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하나만 다르죠. 헤즈볼라도 레바논 국민입니다. 나는 남부 레바논 출신입니다.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이 그것을 좋아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남부 레바논 주민의 전체는 헤즈볼라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제 14살짜리 조카는 제 가족들처럼 비종교주의 좌파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열적이고 열광적인 헤즈볼라의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들을 레바논 남부에서 몰아내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한다면,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한다는 말입니까? 그들을 몰살시켜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이 사태의 시작이 두 명의 이스라엘 점령군의 체포와 구금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그 동안 한가하게 앉아있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른바 2000년 5월 남부 레바논에서의 부분 철군한 이후 수년 동안 레바논 주권을 침범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국경을 침범했습니다. 그들은 제멋대로 내가 태어난 지역, 티레(Tyre)에서 목동과 어부들을 납치했습니다. 이 어부들의 일부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살해당했습니다. 또한 모든 레바논 인들의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감옥에 구금되어있는 레바논 수감자들의 석방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수년 동안 UN을 통해 이스라엘이 점령기에 이 지역에 심어놓은 4십만 여개의 대인 지뢰의 목록을 달라는 압력과 요구도 거절했습니다. AMY GOODMAN: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CHRIS HEDGES: 네. 확실히 저는 그런 식의 뜻을 의미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시다피 이사건에 대해 양쪽 모두에게 동일한 도덕적 비난이 있다고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는, 가자와 레바논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자면 이스라엘이 명백히 비난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다른 한편 이것은 오랫동안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의 심각한 억압과정이었습니다. 일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아프리카화입니다. 그들을 겨우 존립할 수준으로 줄이는 거죠. 가자지구는 사실 거대한 벽으로 110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가두어 두고 있는 감옥이 되어버렸습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나 미국 쪽의 간섭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인도적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이 없는 가운데 그러한 학대와 억압은 극단주의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극단주의적 대응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그룹은 비록 훨씬 적은 규모이지만 억압자가 수년 동안 그들에게 해온 것을 억압자에게 되갚으려 합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방금 이야기된 논쟁에 대해 심정적으로 지지하지만, 나는 이스라엘 쪽의 이러한 자제되지 않은 대응이 실제로 폭력을 이야기 하여 수많은 죄 없는 사람들을 중간에 잡아 놓고 있는 양 진영 두 개의 종말론적 그룹들의 운동을 부추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오래 진행되어온 비극입니다. 나는 확실히 비난합니다. 나는 이스라엘인들의 발에 이 잘못의 책임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바논 침공 이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만들어낸 데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마스를 만들어 낸 데에도 아주 큰 책임이 있습니다. 1988년 내가 처음 가자에 갔을 때, 하마스는 매우 작은 세력이었습니다. 파타는 거의 모든 서민들의 심적 지지에 대한 통제와 권력구조를 완성하였습니다. 하기에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스라엘이 궁지에서 벗어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우리가 해왔던 것은, 그리고 우리가 소홀히 함으로써, 그리고 그저 지켜만 봄으로써, 물론 미국이 그러했죠 – 이러한 극단주의 세력의 힘을 키워준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아합(Ahab)과 같이 중동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기파괴(self-immolation)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시 행정부나 미국으로부터 온 개입의 힘이 아니라 합리성이나 이성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개입하려는 어떠한 외부적 힘은 없어 보입니다. AMY GOODMAN: 레바논에 대한 정전협상을 미국이 반대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CHRIS HEDGES: 네. 이것이 바로 제가 이야기하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들은 본질적으로 그 일에 손을 떼고, 거절하였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바는 미국은 이 일에 개입 가능한 세력이라는 겁니다, 과거에 보아 왔듯이 항상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그리고 미국은 올머트(Ehud Olmert)의 손에 무언가 제약을 가할 수 있는 세력입니다. 하지만 워싱턴은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으며 우리를 무척 위험한 환경, 즉 이스라엘 정부의 손을 막을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는 그러한 환경으로 떠밀었습니다. 어떠한 검토도, 어떠한 제재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사태가 어디까지 나아갈 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시리아에 대해 실제적으로 공격을 취할지도 모른 다는 소문과 우려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시리아 대통령궁의 상공을 시위비행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밖으로 나오는 정치적 수사들을 들어보면, 그것은 거의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나는 왜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레바논 상공에 있는가에 대한 정치적 수사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수사들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이란으로부터 헤즈볼라로 유입되었다고 주장하는 무기 유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과 대규모 공격을 수행하고 있는 이유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시다시피 나는 우리가 명확하게 이러한 정치적 수사가 실패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정규군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파괴할 구조 조차도 없습니다. 그들의 로켓들은, -- 그들이 발사하는 로켓들은 레바논 남부 전역의 땅굴 속이나 나무 상자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이 로켓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은 그들을 조준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규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정규전을 치르고자 하지만 그것은 실패할 것입니다. 공격이 계속될수록 그리고 더 많은 로켓 공격의 물결이 생긴다면, – 추산하여 그들은 12,000발의 로켓을 가지고 있고, 아마도 1,000발은 발사하였을 것입니다. – 이러한 일들이 계속되고, 이스라엘이 놀라서 공격의 고삐를 당기는 것을 지속하도록 허락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AMY GOODMAN: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씨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포로와 레바논 구금자들의 석방을 교환하자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구금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AS’AD ABUKHALIL: 네.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3명의 구금자가 있습니다. 가장 오래 구금되어 있는 사람은 1970년대 팔레스타인 조직에 가입했던 레바논게 두르즈 인입니다. 당시 많은 레바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에 열성이었습니다. 그의 형제인 사미르 콴타(Samir Quntar)는 지금 자신의 형제가 처한 곤경에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운동의 대표입니다. 그는 헤즈볼라의 조직원이 아닙니다. 그는 좌파이고 지난 방문 때 나는 그를 만났습니다. 그의 주장은 레바논 전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뿐 아닙니다. 이것이 아랍세계의 수준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좌파도 포함해서 서방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종주의라 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방의 강대국 정부의 전문 이론에 동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초대한 출연자도 그러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 전문이론은 이른바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들의 고통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지 가자와 레바논의 민간인들의 겪는 고통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그 두 명의 이스라엘 병사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그들의 이름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스라엘의 정치선전에 신뢰를 주게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정치선전에서는 그 두명 이스라엘 병사의 생명이 아랍 시민들의 생명보다 더많은 가치를 가집니다. 우리는 구금되어 있는 전체 국민들에 대해 또한 이야기를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가자이거나 레바논이거나 말입니다. 나는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레바논 안으로 진군시킬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폭격을 통하여 레바논을 지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다리와 도로를 끊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떠한 침공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많은 사람에게, 당신을 포함해서요, 에이미(Amy), 사실 나는 당신이 “진입(entrance)”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우려스럽 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진입(enter)할 것인지에 대해 예고합니다. 제 뜻은 여러 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을 침공(invade)하는 것이지, 진입(enter)하는 것이 아닙니다. 히틀러가 폴란드에 들어갔을 때, 그는 폴란드를 침공(invade)한 것이지 폴란드에 진입(enter)한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침략자에게 정치선전의 정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저는 또한 레바논에 대해 다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재판없이 이스라엘에 의해 구금된 1만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그들을 석방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이 지역의 다양한 정치적 운동들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는 5개월전 다음과 같은 연설로 경고한 방 있습니다. “이 구금자들이 석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스라엘 병사의 생포를 시도할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누군가 이스라엘이 오늘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이 레바논의 침공과 폭격에 대해 간헐적으로 암시해왔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절대적으로 이스라엘 내에 정책 결정의 본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이른바 ‘폭력의 악순환(cycle of violence)’라 말하는 어떤 언어도 제가 보기에는 더 많은 폭력과 더 많은 살육을 하고 있는 쪽, 그리고 이러한 침략을 저지르고 있는 쪽이 어느 쪽인가 지목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 국무부의 전문이론들 등등과 마찬가지로요. 미국은 그저 한가하게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이 일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레바논 시민들의 유혈참사에 깊이 손을 담그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적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바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마와힌(Marwahin) 학살에서 참살당한 티레(Tyre) 시의 어린아이들의 사진들은 미 정부와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는 자기방어로 정당화된 바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오래도록 남을 흉터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확히 복수하려 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미국인들은 항상 이스라엘이 유일하게 보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확신컨데,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도 적어도 헤즈볼라가 1982년 이스라엘의 침공이라는 자궁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없었어요. 확신컨데 레바논 시민들의 고통 속에서 새로운 조직이 탄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확실히 똑같은 보복을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 미국에 대해서 그리고 이 침략을 지원하는 모든 국가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다면, 미국인들과 언론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순진하게도 다시 궁금해 하겠죠. “왜 저들은 우리를 미워하지? 우리가 저들에게 무엇을 했기에?” AMY GOODMAN: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 교수님, 아랍 국가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AS’AD ABUKHALIL: 저는 의심할 바 없이 아랍 국가들은 이 특정 음모와 한패거리 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전 카이로에서 아랍 외교부 장관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스-사피어(As-Safir)와 같은 아랍 언론에 의사록이 새어나갔어요. 거기에는 명백한 의도가 있었습니다. 이집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는, 그 제일 먼저가 사우디 아라비아죠, 헤즈볼라를 무장해제시키고 약화시키기 위한 계획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이것이 그들 자신의 안정에 영향을 주게 될 반향을 가져올 것이라는 겁니다. 어제, 사우디 아라비아의 반체제 인사들, 사우디 내부 지식인들이고 대다수가 시아파인 이들은 사우디 정부에 대해 강한 탄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집트에선 유명한 이집트 작가, 지식인, 좌파활동가들의 단체에서 이집트 정부의 자세에 대해 탄핵하는 또 다른 성명서를 발표했구요. 요르단에서는 그에 대한 시위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나라들은 제가 말한 음모의 일부입니다. 아랍 정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UN에 대해서 생각하는 한, 우리는 우리의 청취자들이 그들의 실제에 대해 그들이 세계 무대에서 독립적인 기관인 것처럼 말하도록 너무 내버려 두고 있는 것입니다. AMY GOODMAN: 마지막으로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 정리 발언을 해주시죠. CHRIS HEDGES: 네. 아시다시피 저는 그의 좌절을 워싱턴 정부와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잇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스라엘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왔던 미국 정부는, 제가 아랍세계에 있었던 만큼 오래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하나의 좌절이었습니다, 하나의 완벽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다른 한편, 이스라엘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떠한 제한을 가할 의도가 없으며 이스라엘 우파정부에게 결코 물음을 던지거나 어떤 종류의 제재조치도 내놓지 않는 미국의 불개입정책은 더욱 나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것은 도덕과 부도덕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불행히도 부도덕과 더욱 부도덕 한 것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부시 행정부 쪽의 불개입 정책은, 물론 분명히 이전 정부들도 이 비판의 많은 부분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우호주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우리는 부시 행정부가 개입을 포기하고, 본질적으로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원하는 어떠한 것이라도 할 수 있도록 청신호를 보내는 세로운 시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상황들이 훨씬 나쁜 것이며,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단지 TV 화면을 통해 그것을 바라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AMY GOODMAN: 그 무기들, 그 무기지원이 이란 그리고 시리아로부터 온다는 비난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정확한 이야기인가요? 혹시 제출된 증거를 보신 일이 있나요? CHRIS HEDGES: 확증된 물증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포탄 상자들 정도죠. 하지만 잊어서는 안됩니다. 레바논 전 지역에 포탄을 비처럼 쏟아 부을 때, 그 무기들은 미국에서 만들어 진 것이며 미국의 판매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군이, 아파치 헬기와 F-16이 가자에서 감행한 공격을 통해 제가 눈으로 직접 본 것들입니다. 저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이스라엘 군의 강력한 힘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 헤즈볼라가 작고 보잘 것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하이파에 몇발의 카튜사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 어느 정도 헤즈볼라의 화력을 이스라엘과 동등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곡사포와 AK-47 소총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될 수 없죠. 예. 그리고 우리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지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 다에서 일수도 있죠 이란 그리고 확실히 시리아에서요, 운송경로일테니 말이죠. 하지만 헤즈볼라를 정규군으로 다루려고 하는 시도, 그리고 이스라엘 병사들의 생포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에 폭격을 가하고 점령하거나 파괴하려 하는 것은 – 여기서 결론을 맺어보죠. 이스라엘 병사들이 생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납치된 레바논 사람들에 대해 아주 지루하고 고통스런 협상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수년 동안 반복하여 레바논 국경을 침범하고 레바논 사람들을 납치해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레바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2004년 1월 처럼 이스라엘에게 436명의 아랍인 구금자들과 59명의 레바논 사람들의 시신을 한 명의 이스라엘 스파이와 3명의 이스라엘 병사의 시신과 교환하게 한 바 있습니다. 포로, 또는 납치된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한 이러한 협상은 과거에도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협상이 발생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적절한 방법입니다. AMY GOODMAN: 그러면, 이스라엘은 왜 이번에 하마스와 헤즈볼라에게 ‘NO’라고 말했을 까요? 우리는 결코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스라엘이 구금자들에 대해 과거에 협상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음에도 말이죠. CHRIS HEDGES: 네. 아시다시피 그것은 제가 예상컨데 공식 발표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들은 이러한 교환을 하고 있을 때 조차도, 협상은 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하곤 합니다. 그리고는 협상을 하는 거죠. 공식적인 선례를 세워두고 그리고 나서 장막 뒤에서 일어나는 일은, 중동지역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잘 아는 내용인데, 종종 전혀 다릅니다. AMY GOODMAN: 두분 모두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는 전 뉴욕타임즈 외국 주재원으로 활동하셨고 “전쟁은 우리에게 의미있는 힘이다(War Is a Force Which Gives Us Meaning)”라는 책의 저자, The Nation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씨는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정치학 교수이자 UC 버클리 방문교수입니다. 그는 또한 “Angry Arab News Service(angryarab.blogspot.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MY GOODMAN: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언론인이자 저술가, 오랫동안 뉴욕타임즈의 해외 주재원을 하셨고 지금은 Nation Institute의 선임 연구원이신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전쟁은 우리에게 의미를 주는 힘이다(War Is a Force Which Gives Us Meaning)”가 있습니다. 베이루트에 있는 미 대사관이 이미 철수하였으며, 이스라엘 지상군은 남부 레바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이스라엘 전투기가 헤즈볼라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소식도 들리는 데요. 크리스 헷지(Chris Hedges),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CHRIS HEDGES: 예. 이것은 본질적으로 지난 5년 동안 평화 프로세스의 불씨를 지켜내기 위해 어떠한 일도 하지 않은 것의 최고점입니다. 우리가 지금 목도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결과이죠.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이스라엘의 좌우익 양쪽 모두에서 극단주의자들이 분쟁을 야기시키는 발언들을 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 발언들은 도발의 언어입니다. 그 외 다른 언어는 없습니다. 이들 모두의 극단주의 그룹의 자기파멸(self-immolation)을 완화시키기 위해 개입하는 힘이 없다면, 중동은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들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도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쪽에서는 분쟁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구요, 다음과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헤즈볼라는 실체를 가진 목표물이 아닙니다. – 그들은 정규군이 아니죠. 이런 식의 광폭한 폭격과 수많은 인명의 살상은, 제 생각에는 절대적으로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헤즈볼라가 지금 배치하고 있는 무기들은 과거 그들이 배치하지 않았던 무기들입니다. F-16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이스라엘 전투함을 침몰시키는 한편 하이파(Haifa)에 로켓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텔아비브(Tel Aviv) 외곽에까지 미칠 수 있는 무기체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전쟁에서 항상 발생하는 일종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꼬리를 물고 돌고 있는 거죠. AMY GOODMAN: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스태니시라우스 대학 교수이자 , UC 버클리 방문교수인 아사드 압둘칼릴(As’ad Abukhalil)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최근에 레바논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의 사태에 대해 보신 바가 있습니까? AS’AD ABUKHALIL: 네, 저는 레바논에서 단 1주전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인터뷰도 했습니다. 이점을 말씀드려야 하겠군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떠도는 소문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들이 레바논 안에 이식된 것이 아니며, 레바논 내부에서 기원한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레바논 외부에서 비롯된 일일 따름입니다.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겠군요. 미국 내에서 이러한 사건들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미국 정부나 주류 언론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진보언론, 그리고 그들의 지지자들, The Nation紙 편집부와 같은 사람들에 대해 그리고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가 오늘 말한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는 평화 프로세스의 종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평화 프로세스가 지속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헷지씨, 이것이 바로 평화 프로세스입니다. 이것이 이른바 평화 프로세스라는 것을 시작한 이래 미국이 해온 일의 일부분일 따름입니다. 그것은 아랍세계와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점령에 저항하는 모든 사람들을 정복하는 하도급 계약일 뿐입니다. 헷지씨는 폭력의 악순환, 양 쪽 모두의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들은 항상 침략국, 그리고 침략국의 본성을 위장하고 감추려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청취자들께 맥락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많은 사람들이 이 분쟁을 외부의 음모라는 개념으로 분석해왔기 때문입니다. 우익으로는 모든 것을 이란 탓으로 돌리는 조지 부시와 같은 사람이 있구요, 좌익으로는 이 모든 것이 시리아의 음모라 믿고 있는 로버트 피스크(Robert Fisk)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어제 워싱턴포스트紙에 로빈 라이트(Robin Wright)가 쓴 기사에 놓여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무언가 음모가 있다면 그것은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의 음모일 것입니다. 이 음모는 UN 안보리 결의안 1559조의 일부로서 헤즈볼라를 무장해체 시키기 위해 수년간 계획되어 온 것입니다. 우리는 그 결의안이 무력을 통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청취자들에게 다음의 것을 상기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치선전은 전혀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 1982년 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서 겨우 살아났습니다 그때로 돌아가 보면, 이스라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레바논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PLO를 레바논 밖으로 쫓아내기를 원할 따름이다.” 지금 그들은 똑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하나만 다르죠. 헤즈볼라도 레바논 국민입니다. 나는 남부 레바논 출신입니다.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이 그것을 좋아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남부 레바논 주민의 전체는 헤즈볼라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제 14살짜리 조카는 제 가족들처럼 비종교주의 좌파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열적이고 열광적인 헤즈볼라의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들을 레바논 남부에서 몰아내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한다면,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한다는 말입니까? 그들을 몰살시켜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이 사태의 시작이 두 명의 이스라엘 점령군의 체포와 구금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그 동안 한가하게 앉아있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른바 2000년 5월 남부 레바논에서의 부분 철군한 이후 수년 동안 레바논 주권을 침범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국경을 침범했습니다. 그들은 제멋대로 내가 태어난 지역, 티레(Tyre)에서 목동과 어부들을 납치했습니다. 이 어부들의 일부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살해당했습니다. 또한 모든 레바논 인들의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감옥에 구금되어있는 레바논 수감자들의 석방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수년 동안 UN을 통해 이스라엘이 점령기에 이 지역에 심어놓은 4십만 여개의 대인 지뢰의 목록을 달라는 압력과 요구도 거절했습니다. AMY GOODMAN: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CHRIS HEDGES: 네. 확실히 저는 그런 식의 뜻을 의미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시다피 이사건에 대해 양쪽 모두에게 동일한 도덕적 비난이 있다고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는, 가자와 레바논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자면 이스라엘이 명백히 비난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다른 한편 이것은 오랫동안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의 심각한 억압과정이었습니다. 일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아프리카화입니다. 그들을 겨우 존립할 수준으로 줄이는 거죠. 가자지구는 사실 거대한 벽으로 110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가두어 두고 있는 감옥이 되어버렸습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나 미국 쪽의 간섭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인도적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이 없는 가운데 그러한 학대와 억압은 극단주의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극단주의적 대응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그룹은 비록 훨씬 적은 규모이지만 억압자가 수년 동안 그들에게 해온 것을 억압자에게 되갚으려 합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방금 이야기된 논쟁에 대해 심정적으로 지지하지만, 나는 이스라엘 쪽의 이러한 자제되지 않은 대응이 실제로 폭력을 이야기 하여 수많은 죄 없는 사람들을 중간에 잡아 놓고 있는 양 진영 두 개의 종말론적 그룹들의 운동을 부추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오래 진행되어온 비극입니다. 나는 확실히 비난합니다. 나는 이스라엘인들의 발에 이 잘못의 책임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바논 침공 이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만들어낸 데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마스를 만들어 낸 데에도 아주 큰 책임이 있습니다. 1988년 내가 처음 가자에 갔을 때, 하마스는 매우 작은 세력이었습니다. 파타는 거의 모든 서민들의 심적 지지에 대한 통제와 권력구조를 완성하였습니다. 하기에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스라엘이 궁지에서 벗어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우리가 해왔던 것은, 그리고 우리가 소홀히 함으로써, 그리고 그저 지켜만 봄으로써, 물론 미국이 그러했죠 – 이러한 극단주의 세력의 힘을 키워준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아합(Ahab)과 같이 중동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기파괴(self-immolation)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시 행정부나 미국으로부터 온 개입의 힘이 아니라 합리성이나 이성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개입하려는 어떠한 외부적 힘은 없어 보입니다. AMY GOODMAN: 레바논에 대한 정전협상을 미국이 반대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CHRIS HEDGES: 네. 이것이 바로 제가 이야기하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들은 본질적으로 그 일에 손을 떼고, 거절하였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바는 미국은 이 일에 개입 가능한 세력이라는 겁니다, 과거에 보아 왔듯이 항상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그리고 미국은 올머트(Ehud Olmert)의 손에 무언가 제약을 가할 수 있는 세력입니다. 하지만 워싱턴은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으며 우리를 무척 위험한 환경, 즉 이스라엘 정부의 손을 막을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는 그러한 환경으로 떠밀었습니다. 어떠한 검토도, 어떠한 제재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사태가 어디까지 나아갈 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시리아에 대해 실제적으로 공격을 취할지도 모른 다는 소문과 우려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시리아 대통령궁의 상공을 시위비행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밖으로 나오는 정치적 수사들을 들어보면, 그것은 거의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나는 왜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레바논 상공에 있는가에 대한 정치적 수사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수사들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이란으로부터 헤즈볼라로 유입되었다고 주장하는 무기 유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과 대규모 공격을 수행하고 있는 이유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시다시피 나는 우리가 명확하게 이러한 정치적 수사가 실패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정규군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파괴할 구조 조차도 없습니다. 그들의 로켓들은, -- 그들이 발사하는 로켓들은 레바논 남부 전역의 땅굴 속이나 나무 상자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이 로켓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은 그들을 조준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규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정규전을 치르고자 하지만 그것은 실패할 것입니다. 공격이 계속될수록 그리고 더 많은 로켓 공격의 물결이 생긴다면, – 추산하여 그들은 12,000발의 로켓을 가지고 있고, 아마도 1,000발은 발사하였을 것입니다. – 이러한 일들이 계속되고, 이스라엘이 놀라서 공격의 고삐를 당기는 것을 지속하도록 허락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AMY GOODMAN: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씨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포로와 레바논 구금자들의 석방을 교환하자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구금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AS’AD ABUKHALIL: 네.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3명의 구금자가 있습니다. 가장 오래 구금되어 있는 사람은 1970년대 팔레스타인 조직에 가입했던 레바논게 두르즈 인입니다. 당시 많은 레바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에 열성이었습니다. 그의 형제인 사미르 콴타(Samir Quntar)는 지금 자신의 형제가 처한 곤경에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운동의 대표입니다. 그는 헤즈볼라의 조직원이 아닙니다. 그는 좌파이고 지난 방문 때 나는 그를 만났습니다. 그의 주장은 레바논 전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뿐 아닙니다. 이것이 아랍세계의 수준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좌파도 포함해서 서방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종주의라 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방의 강대국 정부의 전문 이론에 동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초대한 출연자도 그러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 전문이론은 이른바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들의 고통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지 가자와 레바논의 민간인들의 겪는 고통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그 두 명의 이스라엘 병사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그들의 이름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스라엘의 정치선전에 신뢰를 주게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정치선전에서는 그 두명 이스라엘 병사의 생명이 아랍 시민들의 생명보다 더많은 가치를 가집니다. 우리는 구금되어 있는 전체 국민들에 대해 또한 이야기를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가자이거나 레바논이거나 말입니다. 나는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레바논 안으로 진군시킬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폭격을 통하여 레바논을 지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다리와 도로를 끊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떠한 침공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많은 사람에게, 당신을 포함해서요, 에이미(Amy), 사실 나는 당신이 “진입(entrance)”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우려스럽 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진입(enter)할 것인지에 대해 예고합니다. 제 뜻은 여러 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을 침공(invade)하는 것이지, 진입(enter)하는 것이 아닙니다. 히틀러가 폴란드에 들어갔을 때, 그는 폴란드를 침공(invade)한 것이지 폴란드에 진입(enter)한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침략자에게 정치선전의 정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저는 또한 레바논에 대해 다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재판없이 이스라엘에 의해 구금된 1만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그들을 석방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이 지역의 다양한 정치적 운동들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는 5개월전 다음과 같은 연설로 경고한 방 있습니다. “이 구금자들이 석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스라엘 병사의 생포를 시도할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누군가 이스라엘이 오늘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이 레바논의 침공과 폭격에 대해 간헐적으로 암시해왔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절대적으로 이스라엘 내에 정책 결정의 본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이른바 ‘폭력의 악순환(cycle of violence)’라 말하는 어떤 언어도 제가 보기에는 더 많은 폭력과 더 많은 살육을 하고 있는 쪽, 그리고 이러한 침략을 저지르고 있는 쪽이 어느 쪽인가 지목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 국무부의 전문이론들 등등과 마찬가지로요. 미국은 그저 한가하게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이 일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레바논 시민들의 유혈참사에 깊이 손을 담그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적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바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마와힌(Marwahin) 학살에서 참살당한 티레(Tyre) 시의 어린아이들의 사진들은 미 정부와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는 자기방어로 정당화된 바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오래도록 남을 흉터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확히 복수하려 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미국인들은 항상 이스라엘이 유일하게 보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확신컨데,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도 적어도 헤즈볼라가 1982년 이스라엘의 침공이라는 자궁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없었어요. 확신컨데 레바논 시민들의 고통 속에서 새로운 조직이 탄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확실히 똑같은 보복을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 미국에 대해서 그리고 이 침략을 지원하는 모든 국가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다면, 미국인들과 언론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순진하게도 다시 궁금해 하겠죠. “왜 저들은 우리를 미워하지? 우리가 저들에게 무엇을 했기에?” AMY GOODMAN: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 교수님, 아랍 국가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AS’AD ABUKHALIL: 저는 의심할 바 없이 아랍 국가들은 이 특정 음모와 한패거리 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전 카이로에서 아랍 외교부 장관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스-사피어(As-Safir)와 같은 아랍 언론에 의사록이 새어나갔어요. 거기에는 명백한 의도가 있었습니다. 이집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는, 그 제일 먼저가 사우디 아라비아죠, 헤즈볼라를 무장해제시키고 약화시키기 위한 계획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이것이 그들 자신의 안정에 영향을 주게 될 반향을 가져올 것이라는 겁니다. 어제, 사우디 아라비아의 반체제 인사들, 사우디 내부 지식인들이고 대다수가 시아파인 이들은 사우디 정부에 대해 강한 탄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집트에선 유명한 이집트 작가, 지식인, 좌파활동가들의 단체에서 이집트 정부의 자세에 대해 탄핵하는 또 다른 성명서를 발표했구요. 요르단에서는 그에 대한 시위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나라들은 제가 말한 음모의 일부입니다. 아랍 정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UN에 대해서 생각하는 한, 우리는 우리의 청취자들이 그들의 실제에 대해 그들이 세계 무대에서 독립적인 기관인 것처럼 말하도록 너무 내버려 두고 있는 것입니다. AMY GOODMAN: 마지막으로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 정리 발언을 해주시죠. CHRIS HEDGES: 네. 아시다시피 저는 그의 좌절을 워싱턴 정부와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잇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스라엘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왔던 미국 정부는, 제가 아랍세계에 있었던 만큼 오래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하나의 좌절이었습니다, 하나의 완벽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다른 한편, 이스라엘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떠한 제한을 가할 의도가 없으며 이스라엘 우파정부에게 결코 물음을 던지거나 어떤 종류의 제재조치도 내놓지 않는 미국의 불개입정책은 더욱 나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것은 도덕과 부도덕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불행히도 부도덕과 더욱 부도덕 한 것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부시 행정부 쪽의 불개입 정책은, 물론 분명히 이전 정부들도 이 비판의 많은 부분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우호주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우리는 부시 행정부가 개입을 포기하고, 본질적으로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원하는 어떠한 것이라도 할 수 있도록 청신호를 보내는 세로운 시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상황들이 훨씬 나쁜 것이며,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단지 TV 화면을 통해 그것을 바라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AMY GOODMAN: 그 무기들, 그 무기지원이 이란 그리고 시리아로부터 온다는 비난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정확한 이야기인가요? 혹시 제출된 증거를 보신 일이 있나요? CHRIS HEDGES: 확증된 물증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포탄 상자들 정도죠. 하지만 잊어서는 안됩니다. 레바논 전 지역에 포탄을 비처럼 쏟아 부을 때, 그 무기들은 미국에서 만들어 진 것이며 미국의 판매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군이, 아파치 헬기와 F-16이 가자에서 감행한 공격을 통해 제가 눈으로 직접 본 것들입니다. 저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이스라엘 군의 강력한 힘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 헤즈볼라가 작고 보잘 것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하이파에 몇발의 카튜사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 어느 정도 헤즈볼라의 화력을 이스라엘과 동등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곡사포와 AK-47 소총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될 수 없죠. 예. 그리고 우리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지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 다에서 일수도 있죠 이란 그리고 확실히 시리아에서요, 운송경로일테니 말이죠. 하지만 헤즈볼라를 정규군으로 다루려고 하는 시도, 그리고 이스라엘 병사들의 생포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에 폭격을 가하고 점령하거나 파괴하려 하는 것은 – 여기서 결론을 맺어보죠. 이스라엘 병사들이 생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납치된 레바논 사람들에 대해 아주 지루하고 고통스런 협상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수년 동안 반복하여 레바논 국경을 침범하고 레바논 사람들을 납치해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레바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2004년 1월 처럼 이스라엘에게 436명의 아랍인 구금자들과 59명의 레바논 사람들의 시신을 한 명의 이스라엘 스파이와 3명의 이스라엘 병사의 시신과 교환하게 한 바 있습니다. 포로, 또는 납치된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한 이러한 협상은 과거에도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협상이 발생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적절한 방법입니다. AMY GOODMAN: 그러면, 이스라엘은 왜 이번에 하마스와 헤즈볼라에게 ‘NO’라고 말했을 까요? 우리는 결코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스라엘이 구금자들에 대해 과거에 협상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음에도 말이죠. CHRIS HEDGES: 네. 아시다시피 그것은 제가 예상컨데 공식 발표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들은 이러한 교환을 하고 있을 때 조차도, 협상은 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하곤 합니다. 그리고는 협상을 하는 거죠. 공식적인 선례를 세워두고 그리고 나서 장막 뒤에서 일어나는 일은, 중동지역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잘 아는 내용인데, 종종 전혀 다릅니다. AMY GOODMAN: 두분 모두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크리스 헷지(Chris Hedges)씨는 전 뉴욕타임즈 외국 주재원으로 활동하셨고 “전쟁은 우리에게 의미있는 힘이다(War Is a Force Which Gives Us Meaning)”라는 책의 저자, The Nation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사드 아부칼릴(As’ad Abukhalil)씨는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정치학 교수이자 UC 버클리 방문교수입니다. 그는 또한 “Angry Arab News Service(angryarab.blogspot.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