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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섬네일 날짜 조회 수

"이스라엘은 학살을 즉각 중단하라!"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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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07 5103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레바논에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경계를 넘어, 사회진보연대, 국제민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96개)가 참여한‘이스라엘규탄 긴급행동’은 3일 오전 11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KT)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침략…

[1인시위] 12번째 날 21번째 1인시위, 반다 님

| 거리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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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09 5060

8월 7일 낮 12시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의 침공을 규탄하는 일인시위는 계속되었다. 레바논 민중의 사망자가 1천여명에 달한다고 하지만 광화문 이스라엘 대사관 앞 거리에서는 점심시간을 즐기는 회사원들이 평화롭게 거닐며 쥬스와 냉커피를 손에 들고 마시며 더위를 달래고 있었다. 따…

'아주 조용한' 레바논 반전 운동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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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0 4658

▲김태훈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회원은 "한국의 반전운동의 범위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렬한 무더위 속에서 청계천의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한가한 광화문 오후. 시민들이 청계천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거리도 한적하여 행인들은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건물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서…

안영민 선생님께서 수욜날 강연회를 하셨습니다

| 만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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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2 4389

지난 8.9(수욜) 안암역, 고려대 [생명과 죽음]이라는 고전읽기 모임 회원인 김주호님이 인사를 건넵니다. 다 찾아갈 수 있는 길인데 굳이 마중까지 나와 주는 님의 마음에 감동하며, 고려대의 번듯한 건물에 한번더 감동(?)하며 들어섭니다. 이 날 강연은 고려대 학생들의 고전읽기 모임인 [생명과 죽음]과 사회과학학회[세로…

8/9 길바닥 평화행동

| 거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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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4 5379

팔월 구일 수요일에 길바닥 평화행동에 갔습니다. 위에 사진의 박스가 참 예뻤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옆에서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갔지만 대체로 무관심해 보였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긴 했습니다. ☞ 아닌 사람 전단지를 나눠주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도 다 안다며 나한테 화를 내고 갔습니다. 완전 기분 나빴습니다. …

[1인시위] 13번째 날 22번째 1인시위, 김태훈님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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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5 4656

너무 죄송스러와요....^.^ 용자언니가 십수년만에 가족들과 휴가를 갔다오는 관계로 제가 지원나간 1인시위 관련 기사를 이제야 쓰게 됩니다. 그동안에 있었던 것들 모다 올리도록 하지요... 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오늘 기사보니 휴전에 합의를 했다고 하네요... 근데 이스라엘군은 아직 철군하지 않고 있다하…

[1인시위] 13번째 날 23번째 1인시위, 왕지영님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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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5 4945

우리가 사람을 처음 만날때 물어보고 싶은 말은 주로 어떤 것일까? 아마 "뭐 하시는 분이세요?"... 아니면..."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정도가 아닐까 싶다. 사람이 아무리 사회적 동물이라지만 그냥 사람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대화하면 될것인데, 궂이 그런걸 궁금해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쨋든 시위현장에서…

[1인시위] 14번째 날 26번째 1인시위, 신승원님

| 거리에서 1
  2006-08-16 5052

일인 시위에 한 번 가야지 생각만 하고 계속 안 갔는데 친구에게 너 할래? 물으니 의외로 한다고 해서 내가 따라나갔다. 이름은 신승원. 약속시간에 조금 늦게 도착하겠길래 내가 먼저 잠깐 했다. 사실은 내가 0.25인분의 일인 시위를 하고 만 것이다. 일인 시위를 하는 신승원님;은 어슬렁어슬렁 걷다가 나무같이 길 한가운데…

[1인시위] 13번째 날 24번째 1인시위, 핑크님

| 거리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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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6 4716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9일(수)저녁 6시~7시에는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핑크님이 일인시위를 진행하셨다. 저녁시간인지라 더위가 좀 덜하긴 했지만 후덥지근한 것은 여전했다. 휴가기간인데도 불구하고 핑크님은 귀중한 휴식시간을 쪼개서 시위에 참여하셨고, 용자언니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인시…

[1인시위] 14번째 날 25번째 1인시위, 섬마을 선상님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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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6 4812

편견... 사람을 만나고 알아갈때 이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평소에 이것을 갖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편인데, 또 한 번의 과오를 저질렀다. 1인시위 일정표를 보니 '김근태의 친구들'의 누구라고 써있길래... 보수정치인의 친구들이 1인시위를 하다니 의외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라크 파병에 찬성했던 정치인…

[1인시위] 16번째 날 30번째 1인시위, 윤주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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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6 7906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되었다는 8월 15일... 올해도 어김없이 통일대축전이 열렸고 그래서인지 광화문은 전경차로 꽉 메어져 있었다. 올해는 포스코 하중근열사의 죽음을 분노하며 건설하청노동자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며 투쟁하는 노동자들도 통축에 결합하여 같이 싸우고 계셨다. 국적이 달라도, 민족이 달…

[1인시위] 17번째 날 31번째 1인시위, 평화박물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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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7 7549

8월14일 오전에 이스라엘-레바논 휴전협정이 발효된 후 1인 시위를 계속하느냐는 문의전화들이 걸려왔었다. 물론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이 전면화되었을 시점에 1인 시위를 시작했고 표면적으로 휴전협정을 맺고 포성이 잦아들긴 했으니 당연히 궁금들 하셨을 거 같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의 열쇠는 이스라엘이 쥐고 있고 …

[1인시위]06년8월18일 김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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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18 5403

8월18일, 찌는 듯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때 김진아님이 대사관 앞에 섰습니다. 피켓도 직접 만들어 오셨구요. 현재 대학생인 김진아님은 어떻게 1인 시위에 참여하시게 되었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3년 전에 프랑스에 유학을 갔었는데요, 거기서 팔레스타인 친구들은 정말 매일 매일 만났어요…

06/08/03 미국+이스라엘 규탄 영문 성명

| 성명
  2006-08-19 9336

미국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레바논 침공 관련해서 06년 8월3일 발표되었던 성명서를 영어로 옮긴 것입니다. Statement in Protest and Solidarity by the Korean Anti-war and Peace Movement We denounce the U.S. and Israel!! That Israel has massacred Palestinians is nothing new. Ever since forcibly occupying P…

[1인시위]06년8월21일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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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22 7428

다시 대사관 앞에 섰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 3년 만에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 서서 무언가를 한 것도 100번 가깝지 싶다. 정확히 헤아려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람들 앞에, 그것도 혼자 선다는 것은 늘 뻘쭘한 일이다. 물론 그것도 한 5분 지나면 괜찮아진다. 휴전이 되든 말든 관계없이, 정말 아무 관계없이 이스라…

[1인시위] 17번째 날 32번째 1인시위, 이봉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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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24 5010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ㅠ.ㅠ 이제 부지런히 올리지요...^.^ 지난 8월 16일(수) 1시~2시에는 민주노동당 관악구위원회 이봉화 위원장님이 일인시위를 진행하셨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창당하여 원내에 진출한 민주노동당... 투쟁의 현장에서, 민중이 …

[1인시위] 17번째 날 33번째 1인시위, 송수지, 누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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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25 9982

8월 16일 저녁시간(6시~7시)에는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회원이신 누리님과 누리님이 교사연수기간동안 사귄 선생님들이 오셨는데, 같이 오신 선생님들을 대표하여 송수지님이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송수지님은 충남 서산에서 특수교육 교사로 일하시고 계시는데 누리님의 권유로, 그리고 지방에선 이러한 시위에 참여할 기회가…

[1인시위] 18번째 날 35번째 다산인권센터 누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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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25 6023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는 신념으로 활동하는 경기남부지역의 인권운동단체라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다산인권센터의 자원활동가 누혜님이 지난 8월 17일 오후(1시~2시)시간에 일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내내 웃음을 잃지않고 활기차게 응해주신 누혜님은 "신고하지 않고 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다산인권센터…

[1인시위] 18번째 날 36번째 참여연대 정형기, 김한보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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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25 6897

운동의 시작은 무엇일까... 어려운 질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람의 말과 행동, 눈빛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이 또 다른이를 변화시키고... 이것이 거대한 물결이 되지 않을까...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참여연대에서 진행한 청년연수프로그램에서 두 젊은이가…

[1인시위] 21번째 날 41번째 황선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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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2006-08-25 5447

개인적인 이야기 하나 하겠다. 대학 2학년때 데모한다고 집안에서 탄압이 장난이 아니었다. 호적 파겠다고 하시고, 집에 감금시키고... 하여간 딴엔 많이 힘들어서 군대를 가겠다고 선배들한테 이야기했는데, 한 선배왈..." 임마...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해. 송충이가 뽕잎 먹으면 죽어..."ㅋㅋ 어쨋든 나는 도망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