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4 / 26
제목 섬네일 날짜 조회 수

[P-navi]예루살렘의 격리, 속속 진행중

| (구)P-navi
  2004-06-04 4303

아무리 애를 써도 라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의식이 쏠려버리지만, 그 와중에도 분리 장벽은 차츰 건설되고 있다. 이 사실에 세계의 눈이 주목되지 않는 탓인지 가자에서 사건을 일으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조차 들 때도 있다. 예루살렘 근교의 아람에서도 "벽"공사가 시작되었다. 아람은 예루살렘의 북동, 정확히 라말라…

[미니, 세계를 날다]점령이 있는 곳에 해방을

| 현지에서 1
  2006-02-19 4303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 미니의 짧은 생각 그동안 저도 [월간 사회운동]의 애독자라면 애독자였는데 이번에는 제가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번 글은 제가 팔레스타인에 있으면서 느낀 팔레스타인의 현실과 연대 운동에 대한 짧은 생각입니다. 1. 제가 겪은 점령 - 살피트에서의 하루 지난 주말에는 살피트라고 하는 곳이 갔었…

[P-navi]이스라엘의 분리장벽에 항의 압력을

| (구)P-navi 2
  • file
섬네일 2004-07-13 4304

영국발 뉴스. 국제사법재판소가 위법이라고 결정한 이스라엘의 분리장벽에 다시 한번 압력을 가하기 위하여, 영국에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분리장벽의 모형에 유명인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사인을 하는 행사이다. 초당파적 의원들이 많이 참여해 사인을 했다고 한다. 이 캠페인의 설명은 전자 인티파다의 기사 참고 …

04년 12월 14일 제32차 화요캠페인

| 거리에서
  • file
섬네일 2004-12-21 4304

제32차 화요캠페인 - 이스라엘군, “세 살난 아이도 죽여라”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7살 된 팔레스타인 소녀 ‘라나 시얌’양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이날 공격은 팔레스타인 저항단체가 이스라엘 정착촌에 …

[P-navi]무인살인장치

| (구)P-navi 1
  2004-06-24 4306

(아~ 졸려 죽겠는데 이런 기사를 발견해버리다니...) 연이어서 화제의 사건이 빠지지 않느 이스라엘로부터 이번에는 "무인살인장치"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인디펜던트지에 실린 글인데, 가자와 이스라엘의 사이에 무인장치가 순찰을 하도록 하는 안이 떠올랐다고 한다. 이 장치는 무인장치로 어떤 곳에도 갈 수 있으며, …

[P-navi]가자검문소 전부 봉쇄 & 수박사건속보 약간

| (구)P-navi
  2004-06-28 4306

어제부터 나블루스 통신을 쓰기위해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일본어로 어느정도는 보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그렇게 많이 쓰지 않겠지만, 나블루스에서 활동가 7명(3일간의 작전으로 9명)이 살해된 것이 토요일 저녁. 일요일에는 가자의 이스라엘 군진지를 레지스탕스가 폭파했으며, …

04년 11월 16일 제28차 화요캠페인

| 거리에서
  2004-11-19 4306

제28차 화요캠페인 - 전 세계 곳곳에서 메아리 친 “고립장벽 건설 반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고립장벽 건설 반대 국제 행동 주간’ 동안 전 세계 수십개의 도시에서 고립장벽 건설 반대 열기가 타올랐다.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행동 주간’에 참가한 각 나라들에서는 나라별로 캠페인, 영화상영, 워크샵 등 다양한 …

[미니, 세계를 날다] 저항하는 것 말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 현지에서
  2006-01-21 4306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오랜만에 자카리아를 만난 날 자카리아는 한국에도 2번 왔었던 사람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글을 쓰고 있구요. 오늘은 자카리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일행 중에 환자가 생겼습니다. 미연이가 어제부터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더니 얼굴 한쪽에 염증이 생겼는지 아파서 잠을 잘 못 잤다…

04년 10월 5일 제 22차 화요캠페인

| 거리에서
  • file
섬네일 2004-10-08 4307

제22차 화요캠페인 - "이스라엘은 추악한 학살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5월 이후 계속 진행되고 있는 화요캠페인이 10월 5일로 22차를 맞이하였다. 추석연휴를 보내는 동안 지난달 28일은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난 인타파다(2차 민중봉기)가 4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부터 지난 일주일동안 이스라엘은 팔…

[re] 내가 느낀 오십차 화요캠페인

| 거리에서
  2005-05-05 4307

제가 게을러 빠져서 화요일 12시에 아무일도 없으면서 그간 본의 아니게 많이 빠졌습니다. 제가 빠지면 절대 안 되거든요. 왜냐면 사람이 너무 없거든요-_-;; 게다가 작년 어느 시점부터 커피집 아줌마가 전기 안 준다 그러기도 하고 앰프도 없고 해서 확성기로 방송(?)을 하는데 그게 2차선 횡단보도만 건너가도 한 개도 안 …

19일, 상영회+미니님 강연회 스케치^^

| 만남 2
  2005-10-25 4307

19일, 저녁 6시 30분 적극적 평화행동의 다큐상영회 '팔레스타인에서 평화를 외치다'가 있었습니다. 난데없이 찬바람이 솔솔 불고, 날씨도 흐릿하니 어째 불안한 느낌이 드는 날이었는데, 예상 외로! 강연회는 대호황이었습니다. (정기모임에서 어느 모님이 한 5명 오는거 아니냐고 하셨었죠?ㅎㅎㅎ) 6시부터 속속 사람들이 모…

팔레스타인에 대한 기억들 - 첫번째

| 현지에서 3
  • file
섬네일 2006-05-22 4307

사진 : 샤디의 동생-한국을 오고 싶어 했다 터키, 시리아, 요르단을 거쳐 이스라엘을 들어가게 됐다. 국경에서부터 이스라엘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느낄 수가 있었다. 시리아 갔다왔다는 이유로 국경에서 4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비자는 1개월짜리를 주었다. 영란언니는 짐 수색까지 당해야 했다. 물론 일상적인 일이라고 하지…

[P-navi]벽과 싸우는 여성들, 이스라엘 활동가들 체포

| (구)P-navi
  2004-06-09 4308

(아직 뉴스의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벽의 건설에 저항하는 마을의 상황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라맛라 북부의 앗자비야 마을에서는 여성들끼리 불도저의 진로를 막고 올리브 나무와 밭을 파괴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는 소식도 들어왔다. 외국인 여성들도 동반한 앗자비야 마을의 여성들의 행동은 초등학…

평화난장, '평화, 그 그리움으로'

| 거리에서 1
  • file
섬네일 2005-06-20 4310

"죽임을 당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평화" 김삼권 기자 quanny@jinbo.net 지난 1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종전과 철군을 향한 평화를 위한 난장’(평화난장) 행사가 열렸다. 고 김선일 씨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라크 국제전범재판 참가단,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사회진보연대 등 반전평화단체…

제47차 - 이스라엘, 평화 말하며 3명의 팔 소년 죽이다.

| 거리에서
  • file
섬네일 2005-04-20 4311

이스라엘군이 또 다시 팔레스타인 소년 3명을 사살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자행했다. 지난 9일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남부의 이스라엘군 기지 부근에서 공놀이를 하던 팔레스타인 10대 소년 3명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하게 했으며, 이에 대해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저항단체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목격자들은 팔레스타…

이스라엘에 도착하다

| 현지에서
  • file
섬네일 2006-05-17 4311

한국을 떠난지 약 세달 여 만에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요르단쪽 국경을 넘을 때 국경사무원이 물었다. 여권에 요르단 출국도장을 찍을 건지 아니면 다른 종이에 찍어줄 건지. 이 국경 도장이 여권에 찍혀있으면 아무리 이스라엘 입국 도장을 여권에 안 찍더라도 이스라엘을 들어갔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중동 몇몇 국가…

[P-navi]팔루자를 찾아가다

| (구)P-navi
  2004-06-28 4312

여행지에서 구속되었던 한국인이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TV나 신문에서 보도되기로는 그저 "살해당했다"라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어서 그로 인해 충격받았다는 것 말고는 전할 길이 없다. - 과연 정보 결여 - 가슴이 아파오는 사건이었지만, 그저 작은 기사거리 밖에 되지 않는, 미군의 팔루자 폭격으로 20명이…

04년 10월 19일 제 24차 화요캠페인

| 거리에서
  • file
섬네일 2004-10-29 4312

제24차 화요캠페인 - "팔레스타인 비극, 이스라엘이 책임져야" 허창영/ 인권연대 간사 며칠사이 팔레스타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러시아 인질극 대참사의 아픔을 채 잊기도 전에 우리는 또 다른 참혹한 상황과 만나고 있다. ‘테러’를 종식시키겠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

제48차 - 국제사회, “유대인 정착촌 건설 중단” 한 목소리

| 거리에서
  2005-04-20 4312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계속하고 있어 국제적인 비난을 사고 있다. 이스라엘은 서안지구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마알레 아두밈과 예루살렘 사이에 유대인 3만 명을 수용할 아파트 건설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최근 서안지구에 3천 7백여 가구를 추가로 짓겠다고 밝히는 등 유대인…

[P-navi]팔레스타인 동료의 집을 재건하려는 이스라엘인

| (구)P-navi
  • file
섬네일 2004-06-06 4313

(큰일이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감기에 걸려버린 모양이다. 뉴스 체크도 제대로 못하겠다. 쓰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은데...) 라파에서 집이 파괴된 팔레스타인 옛 동료를 위해 같은 농장에서 일하던 이스라엘인 동료들이 모금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연합뉴스를 통해 들어왔다. 무사・샤크페(47)가 눈에 눈물을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