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타 난민촌에 있는 공동묘지. 자연사한 사람과 함께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죽은 사람들이 묻혀 있었습니다. 어떤 집의 경우는 세 아들이 한 곳에 묻혀 있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에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죽은 친구의 ...
존재한다는 것은 저항한다는 것이다 깔낄리야의 장벽 앞에서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의 서북쪽에 보면 깔낄리야라는 곳이 있습니다. 인구 4만5천 명 정도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적어...
파괴된 건물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 가산 제닌에서의 하루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 가운데도 가장 위쪽에 있는 도시 제닌을 찾았습니다. 2002년에 있었던 제닌 학살과 ‘아나의 아이들’이라는 영화 등을 통해 제닌은 저의 기...
나블루스로 온 첫 날 오늘(1월18일)은 라말라에서 나블루스로 왔습니다. 나블루스로 오는 동안 3개의 체크 포인트(검문소)를 통과했고, 칼리드의 얘기에 따르면 이건 단지 늘 있는 체크 포인트일 뿐 언제든지 임시 체크 포인트가...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오랜만에 자카리아를 만난 날 자카리아는 한국에도 2번 왔었던 사람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글을 쓰고 있구요. 오늘은 자카리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일행 중에 환자가 생겼습니다. 미...
한 집안이 겪은 점령 이야기 팔레스타인인들 가운데 이스라엘의 감옥에 갔다 왔던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니깐 아미니 가족들은 너무 쉬운 일이라고 얘기해 줬습니다. 그리고 라에드가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 줘서 쉐켈의 집으...
헤브론에서 둘째 날 아부 아흐메드와 함께 헤브론 시내 구경(?)을 나섰습니다. 세르비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스라엘의 점령입니다. 헤브론 안에는 예루살렘과 마찬가지로 올드 시티라는 지역이 있는데 지금...
차가운 현실과 따뜻한 사람들 팔레스타인에 온지 나흘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의 여행을 도와주고 있는 아마니와 그의 동생 라에드와 함께 헤브론으로 가기 위해 라말라에서 세르비스 택시를 탔습니다. 세르비스(service) 택시는 ...
라말라 시내 중심부에 있는 거의 모든 공중전화가 고장이 나 있어서 어렵게 아마니와 통화를 하고 오늘(1월12일) 아침 9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마니는 한국에 갔던 적이 있는 친구로 우리의 팔레스타인 여행을 도와주기로 ...
올드 시티에서 만난 이스라엘 군인들.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하니깐 좋다고 했다. 미니가 1월8일(한국시각)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출발해 요르단을 거쳐 팔레스타인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동예루살렘에서...
사실 며칠 전부터 팔레스틴을 뜰 생각을 했다. 왜냐면 이_러_저_러 하여서. 그런데 못뜨고 애꿏은 짐만 자꾸 싸고 풀고 혼자 난리다. 어쨌거나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제닌행. 그 지역에서 활동한다는 친구 연락처 하나...
헤브론에서 한글을 보았다. 아.. 이건 거의 감동수준인데, 영어의 바다에서 괴로워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느낄수 없는 것이리라. 헤브론에 평화꾼(?)들과 함께 며칠을 보냈다. 그곳에서 뭔가 꼼지락 거리는 친구들이다. 내가 그곳...
저는 그냥 여행자예요. 팔레스틴이요? 아는거 별로 없어요. 그냥 신문에서 텔레비전에서 봤죠. 다행히도 신문과 텔레비젼이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며 그걸로 먹고 산다는 건 알아서, 그들의 말을 믿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
헤브론에 다시가다. 죽음의 도시 같던 헤브론에 다시 왔다. 얼마전에 왔을땐 올드시티만 봐서인지, 정말 죽음의 도시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시와서 다른 마을을 둘러보니까, 이곳도 사람사는 곳인지라 생기가 느껴진다. 동행한 사람...
살렘알레이쿰~ 어설픈 영어로 어리버리 이 나라 저 나라 헤매고 다니는 중인 반다입니다. 요즘은 팔레스틴에서 헤매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qalqiliya에 있는 무니라 아줌마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아줌마네는 원래 비닐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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