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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에서 [펌]발광축제즉흥연주꽐라파티댄스폭발

    2010/06/03 by 돕헤드


    이스라엘이 또다시 학살을 저질렀다.

    이번엔 '플롯틸라'라는 6대의 선박에 나눠타고 가자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러 가던 국제 평화활동가들을 배 위에서 무차별로 폭행하고 총을 쏘아 죽인 것이다. 

    이번 학살은 공해상에서 이뤄졌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군수물자의 반입을 막는다는 이유를 들어 구호물자가 가득한 배를 납치해서 배에 탄 평화활동가들을 살해했는데, 이는 해적질에 이은 대학살이며 국제법 위반이다.

    다시금 만방에 이스라엘은 조폭국가임을 선포한 것이다.

     

    나는 이런 국가폭력에 강력히 항의하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1인시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www.pal.or.kr 로 가셈) 친구들이 2시까지 하고, 나는 2시부터 1시간 동안 동영상으로 본 그 살육의 현장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애를 쓰며 선 채로 명상을 했다.

    지나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고, 사람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청계천 어항을 보기 위해 관광버스에서 내리는 일본 단체관광객들의 모습과 이스라엘 대사관이 들어선 건물을 청소하는 환경미화노동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종로경찰서 외사과 형사가 눈독을 들이며 나를 지켜보았고, 마음이 고요해진 나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회사원으로 보이는 사람들(하나같이 목에 출입증 목걸이를 달고 있다)은 스무디킹이나 크라제 버거 같은 곳에 들락날락 하는데, 다만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이스라엘 사람들 몇 명이 지나가면서 나를 힐끗 쳐다보길레 차가운 눈초리를 쏘아보냈다.

     

    한국에서 이런 소식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다.

    1인시위를 마치고 평화박물관에 피켓을 보관해두러 가는 길에 달래를 만났다.

    이와 같은 소식을 모르고 있길레,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그가 "왜 이런 중요한 소식을 듣지 못했을까?" 라고 묻길레, 지난 며칠간 선거 광풍 때문에 아무도 다른 소식을 듣지 못하게 됐다고 말해주었다.

    선거라는 국면은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숨통을 죄어오고 질식시키거나 압사시킨다.

    그리고 남는 것은 권력자들의 너저분한 쓰레기판이다.

     

    달래가 또 묻는다.

    "이스라엘은 왜 그렇게 폭력적인 방식으로 진압을 했을까?"

    나의 생각은 이렇다.

     

    직접 배를 타고 가자지구에 들어가 식량과 의료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를 깨뜨릴 수 있는 강력한 직접행동이기에, 이스라엘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을 것이고,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극악무도한 폭력으로 대응하게 되었을 것이다.

     

     

    1인시위를 하는데, 뙤약볕이라 목도 마르고 힘도 든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물을 마시러 자리를 비우기가 좀 그렇다.

    그러다 한 분이 시원한 비타 500 한 병을 들고 찾아왔다.

    자신은 해고자라고 하면서 SK 빌딩 앞에서 트럭을 세워놓고 농성중이라고 하신다.

    목숨을 걸고 농성을 하고 있단다.

    청와대 앞이라도 트럭을 몰고가서 세워놓고 이미 죽은 목숨, 다시 죽겠다는 각오로다가 농성이든 뭐든 할 결의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해고는 살인이라는 말이 다시금 내 온몸을 울린다.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하지 않았으면 나 역시 그냥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해고자의 목숨을 건 투쟁을 옆에서 보고, 또 그 분이 내게 비타 500 한 병까지 주셨으니 참 행복했다.

    메마른 사막을 헤매다 오아시스라도 발견한 기분으로 벌컥벌컥 음료수 병을 들이켰다.

     

    요며칠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을 했다.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았는데, 거절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이라 그냥 다 받아안기로 했다.

    선거가 끝나고 '사막의 우물' 두리반에서 개표방송을 함께 보며 그동안의 힘들었던 고통을 나누고, 서로 축하할 일이 있으면 축하하면서 즐거워지고 싶었다.

    갈수록 표독해지는 이명박 일당의 전횡이 끔찍했고, 선거 이후에 저들이 견제받지 못하고 더 미쳐 날뛰며 합법적인 형태의 파시즘을 공고히 해나갈까봐 우울했다.

    그래서 힘든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동지들과 모여서 술도 마시고, 노래도 하면서 하루만이라도 위로를 받고 싶었다.

    행사를 한 번 한다는 것은 처음 기획부터 사람들 연락과 행사 준비 그리고 진행 이어서 마무리까지 많은 노동을 요구하는 일이다.

    그 와중에 나는 '며칠 후면 내 생일'의 데뷔앨범까지 단 하루만에 제작을 해버렸다.

    들어보시라, 이건 역사적인 음반이다.

    이런 멋진 음반제작노동을 6월 1일에서 2일까지 거의 잠을 자지 않으며 해낸 것은 기적이 아니고서는 가능하지 못할 것 같았다.

    50시간짜리 하루가 며칠동안 이어지는 것 같았다.

    음악을 만들고, 그것을 녹음하고, 녹음한 소스들을 편집하고, 믹싱하고, 음반의 전체적인 구성을 짜고, 각각 트랙의 특성을 파악해 제목을 달고 순서를 배치하고, 음반 디자인을 하고, 노래들을 들어보고, 멤버들과 연락해서 최종적으로 뺄 부분과 넣을 부분을 상의하고, 시디를 만드는 작업에, 굽고 또 굽고 또 굽고, 종이를 인쇄하고, 오리고, 케이스에 넣고 포장하는 작업을 무한히 흐르는 것 같은 시간들 속에서 차분히 하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전화기는 계속 울린다.

    6월 5일 집회를 같이 하자는.

    6월 5일 토요일에는 용산참사로 희생된 철거민 열사들의 묘비 제막식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리고, 팔당 두물머리에 떼잔차질 가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이미 약속을 잡아놓고 가기로한 스쾃대학의 대추리, 용산, 두리반 등등 점거활동에 관한 강의도 잡혀 있고, 이밖에 다른 사람들에게 하겠다고 약속한 일들까지 포화상태였는데, 이스라엘의 폭력을 규탄하는 행동에 참여하고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하나뿐이라 물리적으로 6월 5일 집회에는 참여할 수가 없겠다고 말을 했다.

    그날의 집회에는 참여하지 못해도 나는 나름대로 꾸준히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서 싸울 생각이다.

    마찬가지로 두리반의 해방을 위해서, 그리고 또 많은 해방과 더 넓은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서, 더 신나고 더 즐거운 투쟁을 할 것이다.

    서울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당선이 확실해지면서 도둑괭이 혜원이 복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친듯이 음주만땅발광축제즉흥연주꽐라파티댄스폭발공연을 두리반에 모인 사람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벌인 것처럼 말이다.

     

     

    http://blog.jinbo.net/files2/138/dopehead/medias/201006/030614401.mp3 에 파일이 있어요. 지금 나오는 노래는 며칠 후면 내 생일 데뷔앨범에 실린 노래 '그날이 오면 칼국수에 소주 한 잔'이라는 곡입니다.

    이 게시물을...
    2010-06-07 11:52:33
  • 성명 <성명서> 가자(GAZA) 민간 구호선을 공격한 이스... +2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새벽, 구호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잔인하게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최소 9 명이 사망했고 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정부가 무장한 군인들과 군헬기를 동원해 잔인하게 학살하고 폭력적으로 공격한 사람들은 다름아닌 ‘비무장’의 민간인들이었다. 여기에는 42개국에서 온 평화운동가, 국제연대활동가, 구호단체활동가, 전국회의원, 그리고 엄마와 함께 승선한 어린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가자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파괴된 집들을 새로 짓고, 치료를 받고, 혹은 어린이들이 빼앗긴 작은 일상들을 되찾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시멘트와 의약품, 공책 등을 싣고 가던 사람들이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국경 봉쇄는 3년 이상 지속되었고, 2008년 12월 1,400 여명 이상을 학살한 침공 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군의 군사행동은 계속되어 왔다. 이스라엘의 봉쇄와 침공으로 가옥파괴는 물론 병원과 학교 등과 같은 기반시설이 모두 파괴되었다. 가자지구 사람들 5명 중 4명이 유엔으로부터의 구호품에 의존해 살고 있는 현실은 가자지구의 심각한 실업률과 빈곤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봉쇄와 군사공격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집단적 학살 행위이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시하고 국제법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이번 이스라엘 정부의 민간구호선 공격과 민간인들에 대한 살해는 명백한 국가테러이다.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체포되었다가 국제사회의 압박에 밀려 석방된 구호선단의 활동가들과 기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군헬기와 해군선을 통해 구호선에 접근했고 최루탄과 고무탄, 실탄을 사용한 발포를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가슴과 머리에 총탄을 맞은 것은 이스라엘군이 표적 살해했다는 것을 입증시켜주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구호선을 공격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서안지구의 칼란디아 검문소에 모인 항의시위대를 무차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미국인 국제연대활동가가 이스라엘군이 쏜 최루탄을 직격으로 맞아 한 쪽 눈을 실명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공해상에 있었던 민간구호선단을 잔인하게 학살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정당한 방위’를 주장하면서 오히려 그 책임을 구호활동가들에게 돌리는 ‘조작된 증거’를 유포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구호선 공격과 민간인 살해에 대한 어떤 사실과 책임도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가자로 향하는 2차 구호선단에 대해서도 ‘어떤 접근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스라엘 정부의 만행과 기만적 태도를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와 항의행동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구호단 공격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전 세계적인 규탄 성명발표와 시위가 있었고, EU, 터키, 아랍연맹에서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난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유엔 안보리의 공식성명과 한국정부의 외교통상부 성명의 수위는 전 세계의 비난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부는 이스라엘 정부와 무기거래와 같은 군사협력 관계를 맺어 옴으로써 간접적으로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점령과 학살에 협조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의 만행을 규탄하는 전 세계 민중과 함께 아래의 내용을 요구하는 바이다.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라!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계속적인 군사행동을 중단하라!

    - 이스라엘은 가자(Gaza) 구호선 공격과 민간인 살해에 대해 사죄하라!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점령을 중단하라!

    - 한국정부는 학살자 점령국가 이스라엘과의 군사협력 관계를 중단하라!

    - 한국 정부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해 항의하고, 평화를 열망하는 세계시민 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하라!


    2010. 6. 5



    개인연명


    강 곤, 쏭, 라브, 설영, 나루, 구멍, 무연, 요꼬, 뻐꾸기, Rong.I, PINK, 김보현, 임재석, 윈디, 정호, 리건, 밍맘(외 가족 5인), 돌삐, 나우지기, 맑은향기, ou_topia, 박강성주, 송지영, 아침, 일레, 깐돌, 라파엘, 한자원, 성혜란, 염창근, 조선주, 강상우, 강철민, 고동주, 고동환, 구종우, 김경묵, 김민성, 김성민, 김수용, 김영배, 김영익, 김태훈, 김훈태, 나동혁, 류병준, 문명진, 박경수, 박광흠, 박이운, 박장용, 서원용, 양인실, 오정록, 원중희, 이길준, 이상민, 이용석, 이정은, 이조은, 이지은, 이혁, 임재성, 정지훈, 채승우, 가람, 오리, 현민, 문상현, torirun, tzxi, Carrot_tr, koyuli, hooyusoyo, 이무영, songsaly, 부깽, zirarmatcandy, neoscrum, 민정연, pheeree, 이마리오, 지각생, 조약골, philobiblic, buddhajw, eustino, he_um, 라롱, 타리, 승규, 김재윤, 이주헌, _Candy_D, 조정의민, 박총, laystall, marte0504, 조익상, rorysang, 이진오, 조선아, 조현미, trimutri100, 이정은, 지세준, arisungo, ekiria, parksangdon, 최용, kyunghyungKIM, hewyi, metroronin, 이상민, 송상윤, malesti, 여옥, 이상재, 아샬, 기선, 랑, 예금주오창열, 장종인, 나무, 미니, 유승연, 김나영, slowalk_, 김강기명, Kiunah, 박지원, 나희, 이인성, wizbear, 박현선, 송진용, 글사랑, nakimi00, erte0, peacemakerkms, calitoway, naaun, kgb02, jinboran, jishim, dongurie, ysimock, yunbo510, knr5357, 반다, 알리아, 누리, 냐옹, 뎡야핑, 위대영, 공미연,한송희, 추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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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자인권연대, 다산인권센터, 안산노동인권센터, 민변 국제연대위원회, 나눔문화, 대학생 나눔문화, (사)시민건강증진연구소, 랑쩬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구속노동자후원회, 군인권센터, 길바닥평화행동,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인권교육센터 들, 원불교인권위원회, 진보신당 대전시당, 연구공간 L, 전국노동자회, 행동하는의사회, 대학생사람연대, 인연맺기운동본부, 평화재향군인회, 사회당, 다함께, 인권운동사랑방, 평화바닥, 전쟁없는세상, 새사회연대, 다큐인, 무기제로팀,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연명순서),(준)반전평화연대(경계를넘어, 국제노동자교류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노동인권회관, 농민약국, 다함께, 동성애자인권연대, 랑쩬,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동당,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평화연대,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사)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예수살기,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년파병철회단식동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학생행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진보신당, 통일광장,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의친구들,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진보연대, 한국카톨릭농민회,가나다순)



    ☞ 성명서 일어 역문 (이치무라 작성)


    〈声明文〉
    ガザ民間救護救護船を攻撃したイスラエルを強く糾弾 する

     イスラエル政府は、さる5月31日未明、救護品を積みガザ地区へ向かっていた救護船団を、残忍にも攻撃した。この攻撃で最低
    10 名が死亡し、50余名の負傷者が発生した。イスラエル政府が武装した兵士たちと軍のヘリコプターを動員して、暴力的に攻撃した
    人びとはまぎれもな い「非武装」の民間人たちだった。ここには42カ国から来た平和運動家、国際連帯活動家、救護団体活動家、
    前国会議員、そして母親と共に乗船した 幼い子どもたちが含まれていた。彼らはガザのパレスチナ人たちが、破壊された家々を新しく
    建て、治療を受け、または子どもたちが奪われた小さな人 生を取り戻すうえで少しでも力になろうと、セメントと医薬品、ノートなど
    を積み向かっていた人びとだ。

     ガザ地区に対するイスラ エルの国境封鎖は、3年以上継続され、2008年12月、1400余名以上を虐殺した侵攻以前、以後にも
    イスラエル軍の軍事活動は継続されてき た。イスラエルの封鎖と侵攻によって、家屋破壊はもちろん、病院と学校などのような基盤施
    設がすべて破壊された。ガザ地区の人びと5名のうち4名 が国連からの救護品に依存して暮らしている現実は、ガザ地区の深刻な失業
    率と貧困問題を克明に見せてくれる部分だ。イスラエルのこのような封鎖と 軍事攻撃は、パレスチナ人たちに対する集団的虐殺行為で
    あり、国際社会の非難を無視し、国際法を侵害する行為だ。

     今回のイスラ エル政府の民間救護船攻撃と、民間人たちに対する殺害は明白な国家テロだ。イスラエル政府による逮捕されたのち、
    国際社会の圧迫に押されて釈放さ れた救護船団の活動家たちと記者たちの証言によれば、イスラエル軍は軍のヘリコプターと海軍艦艇
    を通じ、救護船に接近し、催涙弾とゴム弾、実弾を 使用した発砲をまず始めたという。大部分の犠牲者たちが胸と頭に銃弾を受けたこ
    とは、イスラエル軍が標的殺害をしたということを裏付けている。イ スラエル政府は救護船を攻撃してから1日もたたぬうちに、西岸
    地区のカランディア検問所に集まった抗議デモ隊を無差別に鎮圧し、この過程でアメリ カ人国際連帯活動家がイスラエル軍の撃った
    催涙弾の直撃を受け、片方の目を失明した。

     イスラエル政府は公海上にあった民間救護 船団を残忍にも虐殺した蛮行をしでかしつつも「正当な防衛」を主張しながら、むしろそ
    の責任を救護活動家たちに転嫁し「ねつ造された証拠」を吹聴 している。イスラエル政府は、このたびの救護船の攻撃と、民間人の殺
    害に対する、いかなる事実と責任も認めないばかりか、ガザに向かっている第二 次救護船団に対しても「いかなる接近も許容しない
    だろう」と脅している。
     このようなイスラエル政府の蛮行と欺瞞的な態度を糾弾する、国 際社会の声と抗議行動は、だんだんより拡大している。救護団攻撃
    の報が知られるやいなや、全世界的な糾弾声明の発表と示威行動があり、EU、トル コ、アラブ連盟ではイスラエル政府を非難しつ
    つ、真相究明を要求した。しかしながら国連安保理の公式声明と韓国政府の外交通商部声明のレベルは、 全世界の非難世論を十分に反
    映できずにいる。とりわけ韓国政府は、イスラエル政府と武器輸入のような軍事協力関係を結びきたことからも、間接的に イスラエル
    によるパレスチナ侵略と虐殺に協調している。

     ここで私たちは、イスラエル政府の蛮行を糾弾する、全世界の民衆ととも に、下の内容を要求するものだ。

    ・イスラエルはガザ地区に対する封鎖を解除しろ!
    ・イスラエルはガザ地区に対す継続的な軍事活動 を中断しろ!
    ・イスラエルはガザ救護船攻撃と民間人殺害に対し、謝罪しろ!
    ・イスラエルはパレスチナ占領を中断しろ!
    ・韓国政府 は虐殺者・占領国家イスラエルとの軍事協力関係を中断しろ!
    ・韓国政府は駐韓イスラエル大使を召喚し、抗議し、平和を熱望する世界市民に対する謝 罪を要求しろ!

    2010年6月5日
    連名団体

    이 게시물을...
    2010-06-07 11:50:17
  • 거리에서 1인 시위 후기 +1

    오늘 이스라엘 대사관 앞 일인 시위 다녀왔습니다.

    다른 지원자가 없으셔서 그냥 제가 직접 일인시위 진행했습니다.

    예정된 것은 두시간 이었지만 이번주의 과로로 너무 피곤해서 한시간만 했답니다.

    대사관 앞에 가니까 사회당 대표분이 일인시위 중이시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팔연대에 상근자가 없다고 하니까 자원활동가... 이런 이야기를...

    우리 자원활동가 인가?ㅋ

    시위 하고 있는데 기자 한분이 오셔서 사진을 마구 찍으시더군요.

    로히터 통신이었던가... 사진 기자 인것 같았는데 보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 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살짝 고개 숙이고 건물을 드나드는 것 몇명 보구.

    말이라도 걸어 볼까 하다가 그것도 관뒀음. 뭐... 어차피 나를 상대도 안할 것이기도 하고.

    그런 개별적 충돌이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의외로 피켓을 열심히 보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유인물 몇장 나눠 드렸는데 관심있게 보시더라구요.

    점심식사 하고 사무실 들어가는 직장인들 이었는데...

    티비 뉴스에 그나마 좀 노출이 되어서 지금 사안을 아는 시민들이 좀 계시긴 하더라구요.

    일인시위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 어느 시민 분이 오셔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인사하시더라구요.

    피켓에 쓰인 저의 이름을 알아 보시길래 누구신가 했더니

    킹패밀리라는 이메일 쓰시는 분이셨습니다.

    팔레스타인영상 작업 아랍어 녹취도 도와주셨던 분인데, 아이스크림 사주러 오셨다고 하시면서

    매일 간판만 보던 킹 스무디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아이스크림이 너무 비싸서 개인적으로 충격 받았음.

    지난번에 잠시 모임에서 이야기 나왔던 거 같은데, 킹패밀리 분이 대안 성지 순례에 관심이 많으셔서 관련 이야기를 조금 나눴습니다.

    다음에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같이 공유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위 정리하는데 정보과 김반장님 등장하셨습니다.

    페레즈 방한 때 뭐 할꺼냐고 물으시길래,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도와줄것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해서 페레즈 왔을 때 신라호텔 들어가서 시위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혹스런 표정을 지으셔서 제가 좀 미안했습니다.

    저희 이사간 사무실에 들렀었는데 사람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대표 같은거 물으시길래

    우린 대표 체제로 가지 않는다고 했더니 상근자 물으셔서 상근자 없다고 했더니

    아주 헷깔려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뭐, 이런데가 다 있나.... 이런 생각이 드셨을까요.

    김반장님이 자기 만난 이야기까지 홈페이지에 올리더라는 말씀 하셨었는데,

    이 글도 보실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김반장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또 만나요~

     

     

    오늘 햇살이 무척 강하더라구요. 이후 일인시위 하실 분들은 모자를 준비하시거나 쿠피예를 두르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나가니까 유인물을 나눠 줄 손이 모자라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거기가 이스라엘 대사관 앞인지 모르니까 <이스라엘 대사관>이라는 피켓을 A형으로 제작해서 두고 두고 써야겠다고 생각했음. 이건 이후에 만들어 보죠. 

     

     

    햇살에 눈이 따가워서 잠시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문득 가자 선박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심정을 다시 떠올려 봤습니다.

    어제 읽었던 다르윗시 시가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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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4 09:23:46
  • 만남 마나르와 타메르, 재현고 학생들과 만나다 +1

    지난 토요일인 4월 3일, 팔연대 사무실에는 특별한 손님들이자 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마나르와 타메르, 팔레스타인 친구들이 방문해주었죠.

    두 사람 모두 연구활동-학업-에 지쳤을텐데... 꽤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
    '재현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 날은 재현고 친구들 다섯 명이 참여했어요. 
    지난번에 만났고 우리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었던 성아(애칭), 투탕 형순이, 깝정현이가 이번 모임에도 나왔고요,

    특히 정현이는 간부수련회에서 오자마자 달려와주었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품으로 온 새 친구들 기호와 세빈이. 하하하! (얘들아 반가워~)   아쉬웠지만 부상투혼을 발휘했던  **는 오지 못했고요. 

    마나르와 타메르는 역사이야기부터 시작했어요.
    어렵고 지루하게 들릴 법한 다른 지역의 역사 이야기를 참 쉽고 재미있게 해주더군요.
    마나르가 조용조용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설명을 해줬다면
    타메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와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구체적인 연도와 사건의 개요들을 서로 수차례 논쟁(?)을 하며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애썼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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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와는 다르게 사뭇 진지했던 재현고 친구들>

    아이들은 팔레스타인에서 온 형들(?)을 만나서 너무 기뻐하는 것 같았어요.
    팔연대의 여성활동가들만 보다가 형들을 만나서 반가웠던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영어로 설명을 해주었는데, 마나르와 타메르 모두 재현고 친구들을 친동생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어서인지
    아니면 아이들이 정말 영어를 잘해서인지 별 어려움 없이 마나르와 타메르의 설명을 잘 따라갔고요,

    각자가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영어로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조금은 쑥스럽고 그리고 낯설기도 했을텐데 모두들 그 날의 만남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잘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냥 미워만 할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다'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더 이해가 쉬웠다' 등등 주옥같은 말들을 들었지만 지금 미처 기억하지 못하는
    참으로 감동적인 후기들을 쏟아냈던 재현고 친구들~

    우리의 투탕형순이는 수학학원을 빠지고 왔더군요. 학원선생님에게 보여줘야하는 인증샷보다 
    더 오래도록 투탕의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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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마나르와 타메르에게 연락도 하고 함께 사무실로 온 뎡야르와 아이들 간식준비와 쌓여있던 사무실의 컵들(팔연대가 쓰지 않은)까지 모조리 설겆이하느라 고생한 현미밥,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준 반다,
    그리고 누구보다 이 날 먼걸음을 한걸음에 달려와 준 마나르와 타메르, 두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Shuk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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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얼굴들, 기호와 세빈이! 아...! 그리고 베시시 현미밥과 저 알리아...아...T.T 이번에도 뎡야르가 빠졌네요>

    타메르가 그러더군요. "단 사람이라도 우리와 연대하는 이가 있다면 우리는 이미 이긴것이다" 라고요.
    그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고, 그 두 사람이 또 세 사람이 되는..
    그래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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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9 07:10:23
  • 만남 재현고 학생들과의 만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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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현고에서 특별활동(?)으로 팔레스타인을 알아보러 출동한 네 명의 학생들과 격주 토요일, 함께 팔레스타인을 탐구하기로 했습니다. 님들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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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모임인 만큼 많은 멤버가 나와서 학생들을 환영하고자 하였으나 아시다시피 멤버가 몇 명 없는 관계로..() ㅋㅋ 

    레크레이션 강사 뺨치는 알리아의 사회로 처음 만난 우리들은 자기를 소개하되 처음 만난 남이 되고 남이 내가 되는 재미난 소개를 경험하였지요. 옆에서 웃고 있는 것은 투탕카멘... 'ㅅ' ㅎㅎ 형석군이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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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탕카멘 형석군과 깝정현군 'ㅅ' ㅋㅋ

    두 사람은 남녀 합반인 탈북 관련 단체에 지원했지만 떨어져서 우리 단체에 온 비운의 사나이둘임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모임 말미에 투탕카멘군은 "두 시간밖에 안 해요?" 라고 하여 우리들을 므흣하게 만들어줬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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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친 다리로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학원지각 신공까지 보여준 '장규' 규환 군과 '이성' 성하군. 동방신기같다 -ㅁ- 따옴표 친 것이 별명임니다.

    성하군은 제가 만난 밸푸어 선언을 아는 최초의 일반인<이라는 점이 참 뜻깊네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해가 이미 성숙한 경지에 이르렀으며,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 직접 자원해서 온 유일한! 학생이에요.



    아래는 그냥 사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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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역시 저 자리에 있었으나 아쉽게도 아무도 나를 안 찍어준 나머지 벗어놓은 옷의 허물로만 존재하게 되었네욘...(왼쪽 구석의 옷이 내 꺼;) 


    팔연대로서도 학생들과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는 것은 처음인데요!

    앞으로 한국에 있는 팔레스타인 친구들과도 만나고, 무슬림 사원도 방문하고, 영화도 보는 둥 많은 걸 나눌 예정이에요. 

    시작이 즐거워서 참 좋네욘. 담번에도 즐거운 만남을..1! EE!!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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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06:09:25
  • 만남 대 이스라엘 투쟁 - 이치무라 씨와의 간담회(201... +5

    일본에서 운동하다 한국어 공부차 한국에 유학 오신 이치무라님과 일본에서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이스라엘과의 관계 맺는 방식 등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주셔서 감사! 돌아가며 인사-


    -이치무라씨의 말씀 듣기-
    현미씨 : 일본 운동 상황을 전혀 모르니까 우선 말씀을 듣고, 후에 질문답변 시간을 갖자.

    이치무라 : (거대한 프린트를 나눠주며) 프린트보다는 간단히 말하겠다. 일본에서 역사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이 어떻게 있었는지도 어느 정도 얘기하려 한다.

    (1) 일본의 팔레스타인 연대운동의 역사
    일본에서 연대운동 시작은 아마 60년대일 것. 그 때는 소설가, 시인 등 작가들의 운동이었다. "아시아-아프리카 작가 회의"에 갔던 작가가 마흐무드 다르위시 등의 작가와 만나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알게 된 것이 시작. 그래서 일본에서 나온 문학 잡지에 팔레스타인 문학 작품 소개를 시작했다.

    그 작가 회의에 모이는 작가들이 늘 아시아, 아프리카의 새로운 나라나 독립하려는 나라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은데, 옛날에 일본 정부가 한반도나 중국 대륙에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어떻게 지금 독립하는 나라들과 일본이 같이 했는지.. 지금 보면 일본이 왜 그런 입장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70, 80년대, 지금 있는 연대 운동에 많이 영향을 미친 일이 몇 가지 있었다.
    1) 석유 파동(1973) : 일본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태도가 애매하여 아랍 국가들에 보이콧 국가로 지정된다. 그래서 석유 파동이 일어나자, 일본 정부(자민당)은 당황하여 '이스라엘이 67년 점령지에서 철퇴하지 않는 경우 이스라엘과의 국교를 단절할 것'을 선언했다. 획기적인 일이었음. 걸프전까지는 그 입장 유지. 일본 정부와 자민당 정권의 정치가들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에 많은 돈을 준다. 도쿄에 PLO 사무실 만드는 등.

    PLO 사람들이 보기에는 자민당 사람까지 합쳐서 일본의 연대 운동이라, 우리가 일본에서 운동하며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얘기할 때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 자민당에 팔레스타인에 관심 있는 여성 의원 - 고이케 유리코(이집트 카이로 대학 졸업한 아리비스트)가 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그녀와 협력해서 일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이케 유리코는 우파/보수로, 역사왜곡 교과서를 열심히 만든 사람. 자기 머리속에서는 내셔널리스트.

    2) 아랍 적군(이후의 일본 적군) : 로드 공항 습격으로 일본에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아랍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 갖는 이미지도 바꿨다. 팔레스타인에 가면 그 이야기를 함. 그러나 그것은 그 후의 연대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만은 아니었다. 일본 적군은 공산주의를 지키는 당이니까, 당이 대중을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도 당이 결정한다. 중동 지방에 있는 당이 일본의 당 배후 조정하는 것처럼, 일본은 팔레스타인 운동의 후방이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일본에서 하는 연대운동은 팔레스타인에 보내는 병사를 모집하는 게 됨. 연대운동에 의식 있는 사람은 다 팔레스타인 보내고. 그런 관계가 70년대부터 계속 된다.

    아랍 사회에서 인정받는 일이라서, 그것이 제일 알맞은 방법이란 생각도 있어서, 다른 방법을 취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것이 90년대까지 계속 됨.

    3) 히로카와 류이치라는 저널리스트의 등장 : 60년대까지 학생운동 많이 한 사람. 경찰 때문에 학생운동이 힘들게 됐을 때, 많은 학생들이 키부츠를 지상의 낙원이라며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그 중 한 명이 히로카와 류이치였다. 키부츠에서 일하다 논/밭 뒤의 무너진 건물을 발견하고, 그것이 나크바 때 파괴된 것임을 알게 되고, 지상의 낙원인 곳에 왜 이런 곳이 있는가 모순을 느낀다. 이스라엘에서 반시온주의 운동하는 사람들과 만난 뒤 팔레스타인 문제를 일본에 보내는 저널리스트가 된다.

    그는 82년 사브라-샤틸라 학살 때 처음으로 난민촌에 들어가 세계에 알린다.

    4) 노부하라 타카코 간호사 : 레바논 난민촌에서 간호활동.

    히로카와, 노부하라의 운동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일본에서 나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연대운동이 시작됐다.

    90년대는 인티파다 때문에 관심 가진 사람이 많이 생긴다. 오슬로 협정 때문에 80년대에 생긴 단체 사람들이 팔레스타인에 가서 활동을 시작. 시각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만드는 등의 구체적 성과를 만듬. 오슬로 협정 이후 팔레스타인에 유학 가기 쉽게 되어 비르자이트 대학, 하이파 대학 등에 많이 유학 감. 그렇게 간 사람들이 지금의 연대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츠하크 라빈 암살 사건으로 팔레스타인 상황이 어려워진다. 팔 현지에서 활동하던 단체들은 활동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스라엘에서 입국 거부를 당할 만한 건 하지 않게 됨. 유학 간 학생들은 현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 반대로 지금 있는 오슬로 협정에서 만든 그 상황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일본 정부와 이스라엘 정부 간의 대화로 현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와,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비방도 하는 단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또 하나 일본 적군까지 세 가지.

    2000년대가 되면 그런 운동과 관계 없는 운동들이 나왔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배낭여행으로 가끔 팔레스타인에 목적 없이 가서 팔레스타인에 묵다가 뭔가 하고 있는 걸 보고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팔레스타인의 '파'자도 모르고 갑자기 현지에서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나왔다. 일본에서 연대 운동이 있는 줄도 모르니까 이렇게 하고 있다고 개인 블로그 등에 썼다. 블레인 마을에서 일본 사람 부상, 이라는 뉴스가 뜨면 연대 운동 측에서는 '그거 누구냐?'란 반응이 나오기도. 블레인의 투쟁을 영화로 만든 사람도 있다.

    -잠시 한국어 완벽하다고 다같이 칭송-

    -"Midan: 팔레스타인 대화 위한 마당"의 출발과 활동-

    이라크 전쟁 때 중동 지역에 관심 가진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대로 끝내기는 아쉽. 아리엘 샤론이 2005년 일본에 올 예정이었다. 아리엘 샤론은 사브라/샤틸라 학살 주모자 등 나쁜 놈이니까 뭔가 하자고 많이 모였다. 그때 그 문제는 계속 해야 하니까 계속적인 모임을 갖자며 만들었다. 그래서 2005년부터 미단 시작.

    시작할 때 6가지 입장을 정했다.

    1)점령에 반대한다
    2)억압이나 역사/문화의 찬탈에 항의한다.
    3)자기결정권/선택권을 구한다
    4)인종주의에 반대한다
    5)군사지배의 종말과 공존의 논리를 구한다
    6)이스라엘인에 대해서도 말을 건다

    6번째를 확실히 적고 하는 단체는 없는 것 같다.

    이스라엘 대학에 다니던 학생도 있고, 그 때 역시 이스라엘 내부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이나 유대인 중 시오니즘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오니즘이 없는 하나의 팔레스타인, 이라는 생각으로 시오니즘을 포기한 유대인은 같이 사는 사회라고 생각.

    구체적 활동은 특별한 일은 없다(웃음). 회원들에 정보 제공, 강연회, 문화 행사, 요리 교실 등. 요리 교실은 요즘엔 하지 않았는데, 팔레스타인이나 이스라엘이나 중동 사회에서 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가끔은 그 쪽 요리 하고 싶다고.(요리 교실 얘기에 모두 감탄&부럽&우리도 하자) 또 이스라엘 정부/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 행동, 시위.

    -팔레스타인 현지와의 교류-
    교류도 조금 하고 있다. 2005년에는 팔레스타인 내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우리 활동만 생각할 때는 팔레스타인에서 사람을 불러서 팔레스타인 사람의 팔레스타인 이야기를 듣는 것도 하고 싶었으나 우리 모임 때문에 팔레스타인인이 출국하여 일본까지 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 부담스러운 일. 이스라엘 당국은 그 사람이 일본에 왜 가는지 (감시하고) 그러니까, 확실히 필요할 때는 잘 생각해서 불러야 하지만 자주는 무리인 것 같아서 교류는 적어졌다.

    나블루스와 가까운 바라타 난민촌에서 'barata film collective'란 모임에서 직접 찍은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그 영화들을 일본에서 상영하고 사진전을 열었다.

    요르단 계곡(서안 지구의 C지구에 속함)에서 농업을 하는 파트히 크데이라트 씨를 불러, 이따 얘기할 목적으로 요르단 계곡의 실상에 대해 강연회를 열었다. 그 때는 일본 각지의 연대 운동 단체와 협력하여, 삿뽀로, 센다이, 도쿄, 오사카, 고베, 오키나와 등과 일주일을 걸려서 진행.

    요르단 계곡 문제는 가자와 같은 점령 상황은 아닌데, 너무 힘들다. 가자에 사는 분들은 건물을 짓고 살고 있지만 요르단 계곡에서 제일 힘들게 사는 분들은 천막에서 산다. 모포같은 것을 덮어서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닌.. 학교도 만들면 파괴당하니까 경제적으로, 파괴당해도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모래를 자루에 담아 옮겨다님.

    그곳에 사는 분들은 역시 점령촌에 다니고 거기서 농업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적은 돈을 벌고, 물도 다 점령촌에 있어서, 먼 곳에서 물탱크를 가지고 가서 물을 가져옴.

    -대 이스라엘 활동-

    미단이 이라크 전쟁 반전운동 사이에서 만들어졌다고 얘기했다. 역시 미국이라는 문제는 진짜 크며 어떻게 그 문제를 이야기할 것인가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였다. 특히 중동에 있는 이스라엘과 동아시아의 일본은 미국을 지원하므로, 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나빠서(웃음). 일본은 더 깊게 생각해야 한다고.

    이스라엘과 일본은 지리가 다른데 식민주의를 전개하며 그 지역 안의 식민지를 가지고 있고 다른 나라에 나쁜 영향을 주는 등 성격이 비슷하다. 그래서 이스라엘 안에서 시오니즘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일본에서 일본의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은 이야기하면 뭔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비슷한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스라엘과 함께 일을 진행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미단을 만들기 전 : 일본 자위대가 골란 하이츠에 96년부터 파병돼 있다. 짐을 옮기는 트럭만이라고 하지만, 아마 그곳에 있으니까 이스라엘 군과 교류도 있을 것 같다. 그 문제에 대해 반대 운동 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가 일본에 오면 항의, 시위. 일본에 오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토의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리엘 샤론에 대한 반대 운동이 있었고, 레바논 전쟁 때도 대사관 앞에서 시위했다.

    미단을 만든 후에는 진보적 유대인들의 강연회를 몇 번 했다. 일란 파페나 사라 로이. 사라 로이는 미국에서 연구하는 유대인. 그 연구 분야에서는 제일 중요한 사람. 이스라엘 정부가 어떤 경제적인 메리트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경제적으로 지배할 것을 생각해서 가자에 있는지를 연구하는 사람. 또 메론 벤베니스티는 히브라이 대학 지리학 교수. 그 아버지도 교수. 나크바 이후 팔레스타인인들의 마을을 파괴하고 만든 유대인 마을에 오래 있었던 것처럼 유대인들의 역사를 조작한 사람. 그 아들인데, 어느날 생각을 바꿔서 그 후로는 계속 아버지들이 어떻게 유대인들의 마을을 만들고 파괴된 팔레스타인 마을들이 어디에 어떤 상태로 있었는지 다 연구했다.

    이런 사람들을 불러서 강연회를 염. 우리 멤버가 일본의 대학에서 연구자들이 모이는 모임 등을 통해 일본 초청비를 받아 보통 사람들의 열린 모임으로 했다. 일란 파페는 나크바를 유대인들의 계획된 '민족 정화'라 불렀는데,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민족 정화라는 게 나치가 한 일인데 그 말을 유대인들에 쓰는 것을 반유대주의적이고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의견조차 있었다. 그 강연회를 하고 책을 낸 결과 강연, 시위를 했을 때도, 보통 사람들이 이스라엘이 한 짓을 민족 정화라 부를 정도로 인식을 바꿀 수 있었다.

    하이파에서 유학한 멤버 타나미아오에의 <부재자들의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의 10대 여성군인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팔레스타인 마을이 원래 있었던 곳에 새로 만든 에쓰루카(?)들의 마을, 그곳에 사는 게이 유대인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여러가지를 썼다.

    진짜 만났으면 얘기할 만한 사람들인데 여러가지 물어보면 역시 뭔가 그 당이 유대잉네 있는 당이다, 란 생각은 계속 갖고 있다 (---->????)

    현재 한국어 번역 진행 중이라 들었으나 어떻게 되는지는 모름.

    제일 중요한 것은 요르단 계곡 문제. 코이즈미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방문했을 때 갑자기 '평화와 번영의 회랑'이란 걸 발표. 일본/이스라엘/팔레스타인/요르단 4 국이 협의체로 얘기하자고. 구체적으로는 요르단 계곡에 농업 단지를 만들고 팔레스타인인들이 만든 채소를 요르단에 보내고, 요르단은 가르프 지구 등에 보내어 팔레스타인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획이라고. 조금 들으면 좋은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당연히,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일본 정부의 문제이다. 일본 정부가 왜 갑자기 그런 일을 하는지 의심스러움. 당시 일본 정부가 야스쿠니 문제로 한국, 중국 등과 외교적으로 어려웠다. 이걸 성실하게 해결하는 게 아니라 회피한 것. 또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고자 하나, 동아시아에서 완전 인기 없어서 중동에서 정의로운 척 한 것.

    이것은 일본 정부가 생각해 낸 게 아니라 시몬 페레스 가 운영하는 싱크탱크가 밝힌 계획과 똑같다. 그 계획은 요르단 계곡을 개발하고 이스라엘이 점령할 곳을 고정하고 물자원을 다 이스라엘이 쓸 수 있게 하는 계획인데, 일본 정부가 이야기도 그 일부라고 의심.

    돈을 내는 것도 문제다. 이스라엘이 분쟁 당사자이고 요르단 계곡은 점령지인데, 그런 곳에서는 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해서 돈을 내서도 안 되고 점령지에 내서도 안 되니까 문제이다. 그리고 계곡 주민들의 심각한 인권 문제, 그 계획에 대한 반대가 있다. 그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회사가 있는데(니혼코우에이) 1920년대 한반도에서 수은 개발하는 회사를 만들고 그 후 일본군과 같이 만주에 가서 개발하던 회사. 이도 역시 문제.

    마지막으로 연대 운동 진영에 인기 있는 저널리스트가 있는데, 찬성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팔레스타인에 사는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을 인터뷰해서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구체적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팔레스타인인들의 어러운 상황을 더 이상 가만히 볼 수 없다, 어떤 수단을 쓰고도 생활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니까 이를 위해서는 그 계획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우리는 운동하기 힘들다. 그 사람은 연대 운동 안에서 인기 있고 확실한 성과도 거뒀고, 발도 넓은 사람. 이스라엘 안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에 그 계획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기도.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순 없어서 운동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활동, 외무성에 가서 일본 정부 원칙으로 봐도 이상하지 않느냐고 제안했다. 지금은 정권 교체 때문에 일단 휴지 중.

    일본 정부가 만든 '잘 아는 중동 문제'란 웹사이트에 팔레스타인이란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고 갑자기 그곳에 유대인들이 나라를 만들기 시작하자 아랍인들이 전쟁했고, 난민은 아랍인들이 시작한 전쟁 때문에 난민이 생겼다며, 그 난민에게 귀환권이 있다는 언급도 없다.

    외교적인 행동에서도 이스라엘 정부와 여러 가지를 같이 하고 있다. 지금은 정권 교체했으니까 그런 정세를 바꿀 찬스라서 활동하고 있다.

    2008-09 가자 공격에 대한 항의 캠페인에서는 대사관 앞 행동과 모임 시위, <이스라엘을 변화시키기 위해>라는 이름으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스라엘 상품/관련 기업을 보이콧하기로 했다. 보이콧은 계속 실행이 어려웠다. 유럽인들은 시장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 온 물건이 진짜 많다. 아침에 보낸 야채가 저녁에 런던 슈퍼에 전시된다. 그래서 문제제기할 것이 많은데, 일본은 다르다.

    사실 일본에서 뭘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냐면 비디오 카메라이다. CCTV. 감시 시스템을 이스라엘에서 수입. 아마 한국에서도, 일본보다 CCTV 많으니까..

    생협에는 그 문제를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 조사에 적극적인 대답은 거의 없었는데, 그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의 물건을 사는 것이라면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어떤 물건을 사지 말자는 운동은 역시 기업이라서 하기 어려웠다. 또 뭐가 이스라엘 상품인지는 구별하기 어렵다. 특히 식품. 유통 현장에서는 하려고 해도 너무 어렵다.

    성지순례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독교인들도 있고.

    반다 : 일본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지 않잖아요? 오히려 여행자로 이스라엘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성지순례에 대해 지식이 없다. 기독교 사람들은 자신의 가까운 문제라, 주변사람들에게 얘기하기 힘든 문제 등을 얘기했다.

    무기생산/거래/사용 실상을 밝히려 했다. 엠네스티 사람들을 불러 가자 공격 때 어떤 무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런 리포트를 보고 발표를 들었다. 또 일본에서 군대와 기지 문제로 운동하는 사람과 함께 합쳐서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

    전쟁 범죄를 재판해야 한다고도 애기했다. 국제법적으로 어떻게 문제가 있고, 국제법 사안에서 범죄로서 인정할 수 있는지를 얘기. 또 역사상 진실부터 확인하자는 것. 일본 정부가 팔레스타인 문제를 어떻게 왜곡했는지를 이야기했다.

    전쟁과 공격이 있을 때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지만 지금은 진행이 어려운 상황.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어려워서 (웃음) 지금은 양력 설에 이집트 장부가 고립장벽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그것을 인정하고 이집트 정부가 공사 중.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아랍 정부에 대해 어떻게 말할지 고민했는데, 항의 서한을 보냈다.

    일본 민주당 정권에 중동 정책 바꾸라고 요구. 이스라엘 '아하바'사 제품 관련한 캠페인도 한다. 사해의 진흙을 이스라엘이 다 가져가는 것도 문제이고, 공장이 점령촌 안에 있다. 이스라엘산이라는 씰이 붙어 있어서 일본 관련 부문에 수입 정지를 요청.

    아하바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상표라 보이콧하기 좋다고 생각.

    아하바를 한글로 검색하니 역시 G마켓에 있더라. 골란 하이츠에 있는 점령촌에서 만든 와인도 G마켓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뭐가 효과 있는지 몰라서 효과적인 것을 서로 나눴으면 좋겠다.

    -박수-

    냐옹 : 회원수는?
    이치무라 : 뉴스레터를 받은 사람은 다 회원이라서.. 그건 아마 200명. 그런데 주로 모임을 준비하고 회의하는 사람은 10명도 없다.

    현미씨 : 미단 말고 다른 단체는?
    이치무라 : 두 단체 써놨..;

    현미씨 : 타단체들과 연대 운동은?
    이치무라 : 조금 생각이 다른 것이 있고, 같이 할 수 있는 게 있고, 어려운 것도 있고. 때마다 다르다.

    반다 : 평화를 생각하는 모임과 미단의 차이점은? 사업을 같이 할 수 없다거나, 정세에 대한 판단이 다르거나.
    이치무라 : 서로 하는 일도 비슷하고, 자주 같이 하고 있다. 요르단 계곡 문제, 오슬로 협정에 대한 문제에 대한 입장도 비슷하고, 세대도 비슷. 평생모는 진지는 오사카인데 역사가 조금 있으니까 여러 곳에서 하고 있고, 우리는 주로 도쿄.
    센다이의 팔레스타인 올리브는 공정무역 단체. 물품 구매로 돈을 팔레스타인에 보내기도 하고 소비자에게 팔레스타인 문제 알리고 해설하고 있다. 센다이 사람들은 같은 멤버. 도쿄에서 같이 회의함.
    NGO 단체들은 조금 다르다. 아까 말했 듯, 현지에 사무실 있거나.. 그 관계로 이스라엘을 직접 비방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체들.

    일본 적군과 관련된 사람들과는 원칙적으로 같이 하지 않는다. 같이 회의하고, 그 회의에서 정하는 것을 같이 한다고 하면 괜찮은데, 다른 곳에 자기들 회의가 있고, 거기서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시키는 스타일이라서.

    뎡야핑 : 같이 했다 그런 일이 있던 것?
    이치무라 : 우리 모임에 있는 사람은 아까 말했 듯 기본적으로 젊은 세대이다. 나이드신 분들은 70, 80년대 적군의 활동을 보고, 같이 하기 어렵다고 판단.
    우리가 부르는 연대 운동의 정의니까,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른다.

    뎡야핑 : 적군이 망했다고 들었는데..
    이치무라 : 그것도 진실은 모른다. 그 사람들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군대처럼 활동하고 있었는데, 90년대에 그것이 어렵게 되어 살아남기 위해 전략을 바꿔야 한다며 합법적 정당이 되기 위해 여러가지 했다. 일본 경찰들이랑 싸워서 대중적인 정당을 만들기 전에 중심 멤버들을 잡았다. 그래서 지금은 무장투쟁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열린 곳에서 회의하는 단체는 아니라서 지도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른다. 스타일은 계속 같다.

    현미씨 : 이스라엘 무기 실상 밝힌다는 것은 이스라엘 내 무기 생산-사용인지, 일본과 관련된것인지?
    이치무라 : 일본과 관련된 무기에 대한 것은 없다. 원칙적으로 일본은 무기 수출/수입을 금지하니까. 미국에서는 수입하지만. 돌려서 수입할지는 모르지만. 기술 교류는, 군사적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있는데, 이스라엘 기업과의 교류는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왓치.

    누리 : 지금까지 실상을 밝혀둔 자료가 있나?
    이치무라 : 가자 공격 때의 보고서는 만들었다.

    누리 : 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 한국말로...
    이치무라 : 하하;



    참가자 : 이치무라님, 냐옹, 누리, 뎡야핑, 반다, 현미씨(이치무라님 외에는 가나다순< ㅋ)


    *참고로 피곤해서 뒤에 반 정도는 검토 안 하고 기냥 올렸음을 밝힙니당.. 중간에 내가 못 들은 부분 보충해주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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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03:00:00
  • 국제 헤클러&코흐 영국 지부 사무실을 폐쇄시키다

    지난 2월 18일 이른 아침, 영국에서 무기거래 반대 활동가들이 노팅험에 있는 헤클러&코흐(Heckler&Koch)의 영국 지부 사무실을 폐쇄시켰다. 이 활동가들은 세계 굴지의 무기생산기업인 헤클러&코흐의 비윤리적인 무기판매에 반대하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서 사무실 건물의 지붕과 정문을 점거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다.

     

    총 6명의 활동가들은 이날 사무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인 새벽 6시에 회사 영내로 잠입하였다. 총 6 명의 활동가들 중에 2명은 직원용 출입구 문에 자신들의 몸을 묶었고, 다른 2명은 재고가 쌓여있는 건물의 출입구에 몸을 묶어놓았다. 이들은 미리 준비해간 자물쇠와 서로의 팔을 연결할 수 있는 관을 준비하여 출입구 철제 문에 자신들을 묶어놓았다. 나머지 두 명은 회사 건물 지붕으로 올라가서 배너를 걸어놓았다. 두 개의 배너중 하나에는 영어로 “독재정권의 무장을 돕는 H&K(Arming Repressive Regimes)”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다른 하나의 배너에는 “무기 수출은 살인을 조장하는 것이다(Arms exports are facilitating murder)”라는 문구가 독일어로 적혀있었다.

      446302.jpg 446303.jpg

    (사진출처: http://www.indymedia.org.uk/en/2010/02/446301.html )

     

    이들의 행동이 발생하자 헤클러&코흐의 간부직원 한 명이 활동가들을 찾아와서 점거를 풀어줄 것을 개인적으로 요청하였으나 이들은 거부하였고, 결국 점거가 시작된지 6시간 반만인 오후 12시가 넘어서야 경찰들이 특수장비를 동원하여 자물쇠와 팔에 연결되어 있는 관을 제거하고 이들을 연행해갔다. 한편, 이들의 행동을 지지한 일부 회사 직원들이 점거중인 활동가들에게 차(tea)를 가져다 주려고 했으나 경찰이 공무집행방해 등을 운운하며 가로막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헤클러&코흐는 권총에서부터 자동소총, 소형 경기관총, 기관총, 유탄발사기에 이르는 여러 소화기를 생산하는 세계 두번째 규모의 기업이다. 헤클러&코흐가 생산한 수백만개의 무기들은 현재 전세계 90여개국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소년 병사들, 중동의 테러리스트 집단, 수단 다르푸르의 민병대, 나이지리아의 반군, 필리핀의 무기거래상,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용병들, 세르비아의 조직적 범죄집단들이 모두 헤클러&코흐의 무기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1991년 보스니아, 2008년 남오세티야, 2009년 스리랑카 등 전범재판소에 기소된 바 있는 집단들도 이 회사의 무기를 사용된 바가 있다. 헤클러&코흐가 생산한 무기들은 현재까지 총 15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노팅엄에 위치한 헤클러&코흐 사무실은 나토 가입국이 아닌 국가들에 대한 무기판매와 고객서비스 제공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몇몇 자료와 증거에 따르면, 헤클러&코흐가 독일에선 무기수출이 금지된 국가로 무기를 판매하기 위해서 영국을 경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지리아, 케냐,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레바논, 그루지야 같은 나라들의 경우 해당 국가 안에서 자행되는 정치적 억압, 인권침해 등의 이유 때문에 독일정부가 무기수출을 금지하는 국가 리스트에 올라있다. 헤클러&코흐는 바로 이런 국가들에 무기를 판매하기 위해서 영국 지부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헤클러&코흐가 생산하고 수출한 무기들로 인해 고통받던 많은 사람들이 영국 등의 곳으로 건너와 망명을 신청하지만, 공항에서부터 입국자체를 거부당해서 다시 본국으로 어쩔수없이 추방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헤클러&코흐 폐쇄 캠페인(Shut Down H&K)'의 활동가들은 노팅엄에 자리한 헤클러&코흐 영국 지부 사무실을 타겟으로 삼고 지난 1년간에 걸쳐 행동을 전개해왔다.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비윤리적인 무기생산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은 주민들은 지난 2008년에 '헤클러&코흐 폐쇄 캠페인'을 시작하였고, 그동안 매월 1회씩 이 기업의 비윤리적인 기업활동을 알리는 선전활동을 진행해왔다. 주민들은 헤클러&코흐의 사무실 앞에서 피켓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해왔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지역에서도 이 기업의 비윤리적인 무기 판매를 알려내는 캠페인을 해왔다. 작년 12월에는 활동가들이 헤클러&코흐로 공개 서한을 보내서 어느 지역으로 어떤 무기를 판매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요구를 하였지만, 회사는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이에 활동가들은 헤클러&코흐를 좀 더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점거행동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이날 자신들의 행동으로 헤클러&코흐의 업무를 하루동안 중단시키는 데에 성공한 6명의 활동가들은 현장에서 바로 연행이 되었고, 사유지 무단 침입죄로 기소되었다. 현재 조건부 보석을 받은 상태이고, 첫 심리 공판은 3월 2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참고기사 : “H&K Shut Down For A Day", 2010년 2월 20일,

    http://nottsantimilitarism.wordpress.com/2010/02/20/hk-shut-down-for-a-day/

    "Heckler and Koch successfully shutdown", 2010년 2월 18일, http://www.indymedia.org.uk/en/2010/02/446301.html

     

    *'Shut Down H&K' 행동 소개 웹페이지 : http://www.shutdownhk.org.uk/

     

    ** 번역 & 출처 : 나르맹님의 삶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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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2 12:08:05
  • 슈하다 거리를 열어라!!!!!!! (헤브론에서) +3

    shuhada_1.jpg shuhada_2.jpg shuhada_3.jpg Shuhada_4.jpg




    어제 헤브론에서 열리는 슈하다 거리를 열어라 시위를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더 심해진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이스라엘 정착자들과의 충돌로 인해 제가 있는 라말라에서는 이번 시위를 가지말라는 경고와 목요일 시위가 피바다가 될거라는 루머가 허다 했어요. 그래서인지 학교 친구들과 평화 단체 소속인들은  헤브론에 가기를 꺼려 하더라고요.  시위에 자주 참여하는 팔레스타인인들도 가지않는 다면서 헤블론 참가를 말렸지만,

    저로써는 지난주 야파 (Tel-Aviv-Yaffa) 를 다녀오느라 빌린 (Bi'liin) 에서 열리는 시위를 참가하진 못한점 떄문에 이번시위 참가가 중요 했고,, 같이 지내고 있는 친구와 다녀 왔습니다.


    저희가 헤브론에 도착했을때는 팔레스타인인들과 팔레스타인영토 곳곳에서 일하는 평화운동가, 사진작가, 기자들, 그리고 이스라엘 인들도이 모여서 시위를 준비하고 있었고, 약 오후 3시경에 시위자들은 슈하다 거리로 행진 했어요. 


    슈하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우리는 슈하다를 지키고 있는 이스라엘 군인들과 부닺쳤고 군인들은 저를 포함한 시위에 참여한 외국인들만 그 거리를 지나갈수있도록 팔레스타인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막았습니다. 곧 시위는 절정에 달았고 시위자들은 거리 출입 허용을 요구하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중단하라고 외치는 행가를 불렀습니다. 물론 이 와중에 이스라엘 군인들은 최루탄을 터뜨리며 평화시위대를 대응하였고 한쪽에는 이스라엘 군인들 다른한쪽에는 시위자들로 밀고 당기는 싸움이 계속 됬습니다. 시위중 간혹 이스라엘 군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물론 이런한 노력은 실패로 연속됬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행군이 소란을 피울때마다 최루탄에 의지하며 공포를 자아 내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평화 운동가들은 자신들은 이스라엘 인들로서 이스라엘 정부에 비인간적인 점령정책에 대해 반항하고 팔레스타인들을 지지한다며 군인들에게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로인해 몇몇의 이스라엘인들은 체포됬습니다...) 

    그곳에서 얘기를 나누게된 한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은 국제법과 인권을 무시하는 나라이며 이스라엘에게 가장 큰 적은 국제 평화운동으로 이의 국제적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팔레스타인은 "오늘 시위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는 비폭력 항의 운동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최루탄과 각종 무기 및 탱크로 우리를 억압합니다. 그들에게 왜 총이 필요 합니까? 우리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청소년들과 어린 아이들도 참가 했고 그들은 자신들이 힘을 쓰지않고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맞서 정의를 위해 싸울수 있다는 점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시위는 약 3시간 이상진행됬고 다행이도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군인들의 눈빛과 행동을 관찰하면서 점령중단과 인권존중을 요구하는 팔레스타인 마을주민들과 매일 부딪치며 이들을 압박해야만 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한편으로는 불쌍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스라엘인남성은 병역의 의무를 지니고 있지만 제가 본 헤브론에 주둔하는 군사들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매일을 살아갈까요? 이들이 과연 자신들의 군사적 주둔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스라엘의 "정당방의" 정책으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라고 생각할까요? 해브론에서 보내는 생활이 이들의 자아의식에는 어떤영향을 미칠까요?  


    시위가 끝나고 친절하신 팔인들이 저희를 버스정류장까지 데려 다 주셨고 루머와는 다르게 저희는 비교적 평화속에 시위에 참여 할수 있었습니다!  대화를 나눴던 모든 팔레스타인들에게 저는 한국에서 왔고 한국사람들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연대활동에서도 설명해 줬고요. 연대가 할수있는한 돕고 싶다고도 전했습니다. 제가 아랍어를 좀더 잘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하고 얘기 할텐데.... 항상 대화는 영어를 할줄 아시는 불들과만 할수있어 아쉬워요.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열심히 공부해야 겠죠. 


     


       




    *** 슈하다거리는 헤브론에 주 거리이며 1994년 이스라엘 정착인인 바로흐 골드스테인이 29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사살하고 이로 인해 골드스테인씨도 팔레스타인들에게 사살되었던 사건이후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의 접근은 금지되어 왔어요. 정착인들은 슈하다거리를 King David Street 이라고 불르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를 "슈하다" 또는 "순교자" 거리라고 불러요. 


    헤브론은 서안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인구밀도가 가장높은 곳입니다. 이스라엘 정착자들은 헤브론이 아브라함의 집이고 자신들이 아브라함에 후손으로서 이지역을 독점할수있는 "특권" 을 소유하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1980년대 불법정착이 시작된후부터 이들은 팔레스타인인들과 충돌을 벌여 왔고 이스라엘 보안군은 이스라엘 정착자들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인들의 보안을 위한다는 이유로 헤브론에서 주둔하고 있어요. 허나 이스라엘 정부가 헤브론에 정착하는 이스라엘인들에게 세금면제와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 해온 것을 비추어 볼때,  헤브론에 보안군의 주둔은 이스라엘 정부가 불법정착자들이 펼치는 헤브론을 "유다화" 하려는 노력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막연히 들어 내고 있어요. 

    오슬로 협정에 의해 헤브론은 H1 과  H2  지역으로 나눠 졌고,  H1 지역은 팔레스타인 경찰이  민간 보안만 유지할수 있도록 되어있고 H2 지역은 이스라엘 보안군이 독점으로 점령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보안군은 팔레스타인의 H1 지역 통체권을 언제든지 침범할수있습니다.

    이때문에 헤브론은 이스라엘 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의  "미니에쳐" 라고 불립니다.  여기서는 팔레스타인인들, 정착인들, 그리고 이스라엘 군사가 매일같이 충돌하고 있고 팔레스타인인들과 국제 평화운동가 들이 펼치는 비폭력 시위운동과 최루탄으로 이들을 진압하려고 하는 군사들의 대응은 이스라엘의 점령은 정치적, 경제적 및 군사적 힘의 불균형에 도움으로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우리모두 비폭력 인권운동으로 인종차별적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말살정책을 비난하고 항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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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6 05:46:46
  • 국제 미국의 對이스라엘 수출 무기 운송 항공사에 반대...

    120139406.jpg


    지난 2월 7일 벨기에에서 열린 '브뤼셀 휴가 박람회'에 8명의 평화활동가들이 잠입한 뒤 이스라엘 항공사인 EI AI 승무원 복장으로 그 곳의 참석자들에게 항공권을 배부하는 행동을 전개하였다.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활동가들은 진짜처럼 보이는 항공권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면서 EI AI 항공사가 이스라엘로 무기를 운송하면서 이득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내려고 했다. 이와 같은 '연극'은 당시 현장에 나와있던 이스라엘 보안요원에 의해 발견되면서, 8명의 활동가 모두 즉시 연행되었다. 가짜 항공권을 받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에서 나온 홍보 부스로 가서 문의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놀란 이스라엘 쪽 관계자들이 바로 활동가들을 체포해버린 것이다.

     

    이스라엘 쪽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 당일 행사장에 있던 보안요원들은 이스라엘 대사관 측으로부터 8명의 '배우'들 모두를 붙잡아 구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I AI 항공사는 이들 활동가들을 '회사 로고 무단 도용'의 명목으로 고소를 취할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 대사관과 관광청 측에서도 이들 활동가들에 대한 법률적 대응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느 직접행동에서처럼 단순한 체포로 보였던 이들의 연행은 무려 20시간을 넘긴 구금과 검사의 조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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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 AI 항공사와 이스라엘로의 무기 운송

     

    EI AI 항공사는 벨기에의 리에주공항을 경유하여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기를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기수출에 관한 EU 행동규약'에 따르면 이와 같은 무기운송은 금지되고 있지만 실제로 벨기에를 경유하는 이스라엘의 무기 수출입은 전혀 규제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이렇게 단 2년동안만 보더라도 1억 6천만개의 미사일 종류, 1700만개의 무기 그리고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분량의 탄약, 발연폭탄, 신관들이 미국을 출발하여 EI AI의 비행기에 실려서 네덜란드 쉬폴 공항을 거친뒤 이스라엘군에 전달되었다.     

     
    After El Al transferred its main activities to the airport of Bierset near Liège, it can be assumed that the majority of the US arms transports to Israel have also shifted to Belgium. Although the Walloon government does not give any figures about the transfer of military goods, it is known that El Al has 2 to 3 cargo flights from the US to Israel through Bierset every day. If the EU arms export criteria would be applied to these transfer flights, they would most probably not be permitted. The United States is known to have a much less restrictive arms export policy towards Israel than Belgium and The Netherlands.

     

    EI AI 항공사가 자신들의 주 활동 근거를 리에주 인근 비어셋 공항으로 옮기면서 미국의 대 이스라엘 수출 무기 운송의 경유지도 대부분 벨기에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벨기에의 왈롱 지방정부쪽에서 구체적인 군수물자 운송수치를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EI AI가 비어셋 공항을 통해 매일 2-3대의 화물운송기로 미국의 무기를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수출에 관한 EU 행동규약'이 엄격하게 적용된다면 이와 같은 무기운송의 대부분은 금지조치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한편, 미국은 벨기에나 네덜란드에 비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수출에 훨씬 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 이 행동을 준비한 단체 VREDESACTIE(영어로 Peace Action) 사이트


    :: 출처 : 삶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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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2 01:24:34
  • 만남 (국내연대) 2월 7일(일) '팔레스타인 여행 이야기... +1

    지난 7일(일),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와 평화바닥에서 주최한 <하난(공감) 2월 마당>에 다녀왔습니다.

    주제가 "팔레스타인 여행 이야기" 였거든요.

    팔연대 회원들이 팔레스타인에서 온 후인 12월에 다녀오신 분들이라 팔레스타인의 최근 상황을

    보고 듣고 싶었습니다.

    서너분의 회원님들께서도 참석하셨는데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단한 후기 올립니다.

     

    공간 민들레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렸는데 20여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진이나 다큐를 찍으시는 분, 소설을 쓰시는 분, 문화평론. 평화운동을 하시는 분 등 9명이 떠났는데

    팔레스타인의 까딴 재단(Qattan Foundation)과 함께 하셨답니다.

    12월 2일(1팀), 5일(2팀)이 출국하여 12월 18일에 돌아오셨답니다.

     

    먼저 남선호 님이 라말라, 비르제이트 대학, 예루살렘, 베들레헴, 나블루스, 헤브론, 하이파 등의 사진을 보여주시며

    현지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오수연 님, 염창근 님, 성혜란 님, 아름 님이 보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키파파니, 자카리아 등의 문인들을 만나고 한국 문학과 한국 영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 시인 다르위시의 집필실과 묘지 방문 등이

    있었답니다. 다르위시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사랑이 정말 대단하다 합니다.

    팔레스타인 한국 영화제가 12월 10일에 개막되어 6일간 알 카사미아 극장에서 진행되었답니다.(개막작 '공동경비구역 JSA')

    잘라존(Jala zone) 난민촌을 방문하셨는데 잘라존은 유엔난민기구와 인근 세 마을의 도움으로 세워진 초기 난민촌으로

    라말라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이스라엘의 벧엘(베트엘) 점령촌과 가까이 있답니다.

     

    잘라존 난민촌(사진 출처:평화바닥)

     

    성지순례자들이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을 재현하는 장면의 사진이 있었는데 오수연 님의 설명에 의하면

    순례자들 대부분이 눈물을 흘리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 순례자들이 가장 큰 소리로 울고 눈에 띈다 하시더군요.

    팔레스타인의 경제 상황은 기만적인 오슬로 협정의 결과가 이제 나타나는 것 같다는 말씀도 있었구요.

     

    참석자들께서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겪는 지배와 점령에 대한 안타까움,고통에 대한 공감, 현지 방문의 중요성, 

    한국에서의 연대와 실천 방법에 대한 고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세대가 다양한 여러 분들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함께 하여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들이었고

    팔 문제를 한국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좀더 짚어보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동안의 반복적인 이스라엘의 침공과 학살로 한국에서도 팔레스타인인들의 상황을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문학, 음악 등 문화 교류를 통하거나 또다른 방법으로 연대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그럼 한편에서 운동의 차원, 일상의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들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터인데

    앞으로 어떻게 연결 고리를 만들어가야 하나, 그런 생각들을 하며 나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안성지순례운동의 구체적인 흐름이 조성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여 진행 과정을 알려달라 부탁하였습니다. 

    성지순례문제는 심각하고 중요한데 저희 여력이 안 되는 상황이고 종교계에서 움직이는 게 가장 빠르고

    힘있을 거라 보고 있었거든요.

     

    행사는 참석자들의 연령, 직업, 아는 층위가 다양하여 조금은 부드럽게 진행된 듯 하니

    보다 깊이있고 진지한 사유와 팔레스타인 현지 상황은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에 올려져 있는 글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http:www.palbridge.org)

    현지에서 찍어온 영상은 나중에 편집하여 홈페이지에 올리겠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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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8 04:40:14
  • 현지에서 그리고 다시 체크포인트(1)

      

     

     

    아부 마흐무드는 다음 주에 장벽 너머에 있는 땅으로 올리브 수확을 간다고 했다.

    며칠 전 집 근처 땅으로 올리브 수확을 갈 때는 두 아들과 함께 였지만 이번엔 혼자간다고 했다.

    다른 가족들에겐 장벽 너머에 땅에 갈 수 있는 허가증이 안 나오니까.

    나는 아부의 장벽 너머에 있는 땅으로 올리브 수확을 같이 가기로 했다.

    하지만 장벽 넘어 그 땅을 가려면 외국인인 내게도 허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아부에게 허가증을 신청해 보겠다고 했다.

    아부는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는 툴칼렘 DCO(District Coordination Office)가는 길을 상세히 아랍어로 종이에 적어 주고 4쉐켈 이라는 글자에 밑줄을 그었다. 아부는 툴칼렘 시내버스 정류장 아래서 택시를 타면 되고 기사에게 약도 종이를 보여주라고 했다.

    잘 다녀오라면서 택시비 바가지 쓰지 말라는 말도 덧붙인다.

     

     

     

    사진 090.jpg

                                                                                    팬스형 분리장벽 너머로 보이는 마을

     

     

     

    택시 기사가 DCO로 가는 길이라면서 내려 준 곳은 체크포인트로 보이는 곳이었다.

    길게 줄을 서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루살렘 길목에 있는 퀄런디아 체크포인트와 비슷했다.

    체크포인트를 지나야 한다는 설명을 미처 듣지 못한 나는 혹시 택시 기사가 엉뚱한 곳에 내려 준건 아닐까 걱정하며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 봤더니 DCO를 가려면 지나가야 하는 길이 맞다고 한다.  

    체크포인트를 지나 갈 준비를 미처 못 한 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지난주 퀄런디아 검문소도 가벼이 지나쳤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미 줄 지어 서 있는 사람들 뒤에 몸을 세웠다.

    회전 철문을 지나 엑스레이 검색대에 가방을 올려놓았다.

    가방은 검은 벨트를 타고 엑스레이 박스를 지나 반대편에 가서 멈춘다.

    군인은 유리창이 있는 작은 방 안에서 스피커를 통해 이미 엑스레이 검색 박스를 지나가 반대편에 가있는 내 가방을 다시 가져오라고 했다. 가방 속 물건을 다 꺼내서 검색대 위에 다시 놓으라고 했다. 나는 가방 속 카메라, 테입, 수첩, 지갑, 펜, 사탕, 담배, 라이터 등을 꺼내서 검색대 위에 다시 놓았다.

    벨트가 돌아가고 엑스레이 검색 박스를 지난 짐들은 반대편에 다시 멈췄다. 군인은 다시 카메라를 들어서 렌즈를 분리하라고 했다. 내가 분리가 불가능 하다고 했더니 엑스레이를 다시 통과 시키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엑스레이 검색 박스를 지나는 카메라.

    잠시 뒤 군인은 지갑 속의 물건을 꺼내서 창문을 통해 군인에게 보여 달라고 했다.

    현금과 카드와 몇개의 메모 쪽지들.

      

     

                                                                                                                                                                            

    090930.jpg

     

     

     

    군인은 검색대 반대편에 보이는 아이보리색 철문을 가르키며 그 문을 열고 들어가라고 한다.

    짐을 챙겨 가방에 넣으려고 했더니, 다 두고 그냥 들어가란다. 철문의 손잡이를 돌렸지만, 철문은 열리지 않았다. 철문위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내가 고개를 돌려 유리창문 안의 군인을 쳐다보자, 군인은 문을 다시 돌려 보라고 했다. 나는 다시 문고리를 돌려 보았지만, 역시 문은 열리지 않았다. 군인은 다시 철문을 천천히 돌려 보라고 했다. 다시 문고리를 잡았다. 잠시 뒤 철문에서 치지직 하는 기계음이 들렸다, 군인은 철문을 다시 돌려보라고 했다. 이번엔 문고리가 돌아간다, 철문 위에 파란 불이 들어온다. 방안으로 들어가자 철문에서 치지직 하는 기계음이 다시 들린다. 아마도 밖에서 문이 잠겼나 보다.

     

    두 평 남짓한 텅 빈 방.

    반대편에 문이 하나 더 있다. 다가가서 문고리를 돌려 보았지만 돌아가지 않는다.

    두 개의 철문이 마주 보고 있는 창문이 없는 방이다.

    천장에서 뭔가 소리가 난다.

    두꺼운 철망으로 된 천장위에 왠 사람이 서 있다.

    F16인가, 일 미터도 넘는 총을 들고 있는 군인, 아놀드슈왈츠제네거 같은 몸을 가진.

    군인은 천장에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순간 나는 눈을 돌린다.

    쳐다봐도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 같은 감정이 스친다. 그리고 불쾌감도.

    그는 별 말을 하지 않았고, 딱히 악의가 있는 표정을 짓진 않는 거 같다.

    다시 천장을 올려 봤을 때 그는 그냥 물끄러미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았다.

    안에서는 열 수 없는 문이 달린 방. 그리고 천장에서 방 안에 있는 사람을 내려다 보도록 만들어진 방. 작은 감옥 같은 방 안이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천장의 군인은 내게 별 말을 하지 않았고, 방 밖에서도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방문 틈으로 뭔가 보일까 싶어 틈을 살피지만 바깥이 보일 정도의 틈은 아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바깥을 향해 물었지만 답은 없다.

    왠지 서로의 얼굴을 보고 있는 천장의 군인에겐 물을 수가 없다.

    물어도 답변이 없을 것 같아서 인지 뭔가 두려워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방안을 서성이고 바깥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기도 하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다. 

    아마도 십여분이 흘렀을까....

    잠시 뒤 치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밖으로 나오라는 말이 스피커를 통해 들린다.

    엑스레이 검색대 위에는 내 카메라가 뷰파인더 부분이 열린채로 눕혀져 있고, 다른 짐들이 어지럽게 헤집어져 있다.

    군인은 짐을 챙겨서 왼쪽 문으로 나가라고 했다.

    짜증스러운 기분으로 짐을 챙기면서 창문 너머 군인에게 이제 끝난 거냐고 물었다.

    군인은 이건 시작일 뿐이라면서 문을 지나면 조금 놀라게 될 꺼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창문 너머 군인의 얼굴을 봤을 때, 그의 얼굴은 비아냥 이나 귀찮음이 아니라 약간은 안쓰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짐을 챙겨들고 그 군인이 말했던 왼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몇몇 팔레스타인 노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작은 문을 향해 줄을 서 있었다.

     

     

    사진 775.jpg

     퀄런디아 검문소에서 회전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 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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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8 04:03:15
  • 성명 아이티에 대한 파병 경쟁을 중단하라!
    지금 아이티에 절실한 것은 무장군인이 아니라 구호품과 의료진, 그리고 인간 존엄의 회복이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으로 부풀었던 모두의 가슴이 채 가라앉기도 전인 지난 13일, 중남미의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에서는 강도 7.0의 지진이 일어나 나라 전체가 완전히 초토화되는 대재앙이 벌어졌다. 그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이미 확인된 것만도 7만 5천 명, 그 외에도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건물 잔해에 깔려 목숨을 잃었는지는 정확한 집계조차 불가능할 지경이라고 한다. 살아남은 사람들 역시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잃은 슬픔은 물론이거니와 식량과 물, 잠자리, 의료, 위생시설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런 거대한 비극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아이티 민중들이 겪고 있는 참상에 가슴아파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진정어린 마음을 왜곡하고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목격한다는 것은 참사 소식만큼이나 참담하고, 분노를 넘어 서글프기까지 할 정도이다. 바로 한국정부를 비롯한 각국 정부의 자기 이해관계에 따른 파병 경쟁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정부는 지진 참사가 전해진 직후부터 지금까지 해병대 병력 약 2,200명을 아이티로 긴급 배치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만 1천여 명의 군 병력(기존에 주둔하던 병력 포함)을 아이티 전역과 그 인근에 전개했으며, 캐나다도 약 2천 명의 군 병력과 2척의 군함을 현지로 급파했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유엔 평화유지군인 유엔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에서 가장 많은 1,266명의 군 병력을 파병했던 브라질도 추가 파병을 계획 중에 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도 현재의 9천 명 수준인 아이티 평화유지군을 1만 2천 5백 명 선으로 늘리겠다고 결의했다. 이에 뒤질세라, 한국 정부까지도 유엔의 요청을 구실삼아 한국군을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아이티에 서둘러 파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러한 각국의 파병 경쟁에 대해,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지금 아이티에 전쟁이라도 난 것인가? 현재 아이티 국민들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중무장한 군인들과 기관총을 탑재한 장갑차인가, 아니면 식량과 물, 의약품과 의료진, 파괴된 수도와 전기 등의 사회기반시설의 복구, 안전한 잠자리 등인가? 그에 대한 답은 누가 보더라도 자명할 것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굶주린 사람들이 점점 미쳐가고 있”(경향신문 1월 18일자)는 반면 아이티 정부의 치안 유지와 행정 능력이 사실상 마비된 상황에서 치안과 질서를 회복하고 구호품 배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무장을 갖춘 외국의 군인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느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현상만을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이티의 미래를 위해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해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자세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

    바로 이 시각, 아이티 국민들을 심리적 공황 상태로 내모는 원인은 물론 일차적으로는 여진에 대한 공포와 극심한 식량, 식수, 의료 부족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보다 더한 분노와 절망감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세계 각국에서 속속 쏟아져 들어온다는 구호품들은 가뭄에 콩 나듯 하는 반면, 거리에는 파란 헬멧을 쓰고 총으로 중무장한 외국 군인들이 고압적인 태도로 주민들 통제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미 해병대원들은 이 와중에 마치 군사작전 하듯 헬기를 타고 생뚱맞게 대통령궁을 ‘장악’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티 국민들은 스스로 이런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 저들은 우리들 생명보다는 자기네 정치적 잇속에만 관심이 있구나’하는 결론 말이다. 그 다음은 각자 알아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수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약탈과 구호품을 둘러싼 폭력과 혼란, 무질서로 이어지는 연쇄작용을 일으키는 구조인 것이다.

    게다가, 아이티 국민들은 이미 외국 군대에 의해 자신들의 민주주의와 인권이 짓밟히고 훼손되는 경험 속에 살아온 사람들이다. 즉, 91.8%라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 당선된 장 베르뜨랑 아리스티드 대통령이 2004년 2월 미국의 지원을 받은 군부 쿠데타에 의해 나라 밖으로 쫓겨난 뒤, 지금까지 아리스티드 대통령의 복귀를 통한 민주주의의 회복을 막아온 것은 다름 아닌 유엔이었다. 또한, 과거 군부정권 시절 인권침해로 악명 높았던 인물들을 (이번 지진사태 때 그 무능함을 철저히 드러낸)아이티국립경찰로 등용하고 훈련시킨 이들 역시도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군인들로 구성된 유엔평화유지군(MINUSTAH)이었으며, 그들은 풀뿌리 지역자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던 <판미 라발라스(Fanmi Lavalas)> 조직 구성원들과 무고한 주민들을 아이티경찰이 체포, 고문, 살해하는데도 수수방관해왔다. 심지어, 2005년과 2006년 유엔평화유지군이 직접 시떼 솔레유 빈민가에서 수십 명을 학살한 것을 비롯해 인권침해의 가해자로 둔갑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실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수의 외국 군대를 아이티에 주둔시키면 이른바 치안과 질서를 회복하고 분노와 절망에 빠진 민심을 다독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 말 대한민국 국회가 파병에 대한 국회의 사전 동의를 규정한 헌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상시 평화유지군 부대의 설치를 위한 ‘국제연합 평화유지 활동 참여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킬 때 그 근거로 제시됐던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강화나 경제적 이익 등의 이유로 파병을 추진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아이티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자 인간성 상실 그 자체일 것이다.

    따라서, 현재 파병을 ‘적극 검토’ 중이라는 한국의 이명박 정부가 진정으로 아이티의 미래와 국민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돕고 싶다면(아니 도와야 한다), 군대의 파병이 아닌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갖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서 먼저 아이티의 지역사회와 접촉할 것을 권한다. 지진 때문에 잠시 그 존재가 잊혀져있지만, 아이티에는 지금도 지역사회를 근간으로 활동하는 수많은 풀뿌리 조직과 활동가들이 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자기네 지역과 사람들을 잘 알고 있으며, 외부에서 전해진 구호품과 의료진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갖고 있다. 이는 비단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유엔과 각국 정부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제안이자 방안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이명박 정부를 비롯한 각국 정부와 유엔에게 다시 한 번 우리의 입장을 전한다. 아이티에 대한 파병 경쟁을 즉각 중단하라. 그리고 아이티의 주권과 존엄, 인권을 보장하는 바탕 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신속히 집행하라.

    2010년 1월 22일

    반전평화연대(준)

    http://antiwar.textc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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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연대가 참여하고 있는 반전평화연대의 공식성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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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2 03:05:10
  • 세미나 어제 라피끄 책읽기 모임 후기 ♡ +7

    안녕하세요 냐옹입니다.

    어제 반다님, 까미르님, 뎡야핑님, 순이님, 저 이렇게 5명이 팔연대 사무실에서 책읽기 모임을 했습니다.

    사무실이 일반 가정집같은 곳이라서 너무 좋았구요,

    그 전에 뎡야씨랑 쭈꾸미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먹고 내일 또 먹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ㅋㅋㅋ

     

    처음엔 텍스트 챕터 위주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그것이 무의미하다 생각되어 그냥 질문->답변 ㅋ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구요, 저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주로 반다님께 질문공세를 퍼부었네요.

     

    그래서 책읽기라기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니 반다님께 미안해지는데요.

    신입회원의 말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역공격해서 죄송 키키

     

    책읽기 모임이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진행되는 와중에 계속 팔레스타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보다는

    내가 왜 팔레스타인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학교 숙제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건 스타트였고 계속 무엇이 저를 이끄는지 궁금해졌어요.

    끊임없이 보여지는 미디어때문일까, 팔연대의 끊임없는 운동의 성과?일까 ㅋ,

    그들에게 갖는 관심은 동정일까 아니면 내 양심의 가책일까 ;;

    사실 잘 모르겠어요;-_-

    그래도 알 수 없는 무언가 차오르기에 회원으로서의 스타트를 끊었어요 ㅋㅋ

    글을 쓰다보니 신앙고백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자지구에 있는 소년과 서안지구의 소녀의 인터넷 채팅 사랑 이야기가 참 가슴아팠구요;

    좋아하고 그리운 사람조차 만나지 못하게 하는 절대권력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팔레스타인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무기력만큼 정복하기 쉬운게 없다는 말에 너무 슬펐구요..

    그리고 팔연대가 열심히 활동해 온 것이 어쩌면 정치인들의 테이블회의에 무마될 수 있다는 덩야씨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어쩌면 결과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팔연대의 운동, 나아가서는 모든 운동들이 무의미한건 아니잖아요!!!

    그 하나하나의 과정이 있기에 우리가 꿈꾸는 멋진 세상이 오는거겠죠.. 그런거겠죠?????;ㅅ;

    무력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와도 꾸꾸타게 활동하셨으면 좋겠어용 힘내요 ☆

     

    다 쓰고 보니 너무 내가 생각나는대로 갈겨쓴것 같아요. 나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ㅋㅋㅋ

    여튼, 다음주부터 아랍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기회가 된다면 팔레스타인에도 가보고싶어요.

     

    참참, 꼬깜 링크 어디있어요? 사야하는데 쿠쿠쿠 아무리 봐도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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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5 05:33:24
  • 거리에서 가자 침공 1주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 퍼... +6 +1

    연합뉴스에서 찍어간 것을 퍼왔습니다만 우리들 자신이 초상권자이므로 설마 소송은 안 되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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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구씨 ㅋㅋ

     

    기자회견에서는 팔레스타인의 대학생이 보내온 편지(클릭) 낭독과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서는 현미씨가 울먹이며 발언하셨습니다. 내용 올려 주세요 'ㅅ'

     

    이스라엘 국가 때려잡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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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죄목을 온몸에 걸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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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가 팔레스타인을 갈아엎는 것을 저지하는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 

     

    20091227125914740.jpg 

    저항하는 악마와의 밧줄 씨름

     

     

    퍼포먼스는 사진에 안 나온 국제활동가들과 팔레스타인, 유대인으로 분장한 자들이 악마에게 이기고(;) 악마를 무릎꿇리고 더러운 외피를 벗겨 참회한 그가 팔레스타인의 상징인 국기를 들고 다른 이들도 함께 국기를 들고 대열을 반 바퀴 도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재미있지만 연습없이 진행하여 초큼 보는 사람들이 이게 뭥미... 싶은 퍼포먼스였지만 다음엔 연습해서 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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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04:11:56
  • 연대행동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물을 - 제천간디학교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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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동훈님이 제천에서 ;ㅁ; 완전 감동 ;ㅁ;

    평화조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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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3 01:05:51
  • 연대의목소리 송년회 사진

    사진은 백동훈님이 찍어주셨습니당.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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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3 01:03:37
  • 만남 만화가 원혜진 님과 만남_091218 +4

    책표지만화가 원혜진 선생님과, 출판사 <여우고개> 대표님(?)과 만났어요 'ㅅ'


    원혜진 선생님은 팔레스타인의 고대사부터 2009년(어쩌면 2010년)까지의 역사를 두 권의 만화책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만화의 원고를 팔연대 회원들과 함께 읽고 얘기해보고 싶어하셔서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었지욥.


    만나고 나서야 선생님의 그림을 보게 되었는데 와~! 팔연대 회원들 모두 그림이 너무 좋다고 한결같이 좋아했습니다. <이어달리기>라는 여러 만화 묶음집에 실린 선생님의 만화는 서강대 청소노동자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그러나 거기 실린 그림을 넷상에서 찾을 수 없었다 ㄱ- 그래서 옆의 표지를 올려봄) 다들 읽어보시라규


    한 만화 보는 저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내용이 담긴 원고를 보았을 때보다 그림을 봤을 때 만화가 백 배 더 기대되고 말았지요 후후후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했단 건 아늼. 오히려 팔레스타인 땅의 고대사부터, 왼갖 책과 영화를 섭렵하신 실력은 우리를 초과하고 있었다능..=ㅅ= 하지만 선생님 작업에 팔연대가 만든 책 <라피끄>가 많은 도움이 되었대요 얼씨구나 절쑤!


    여우고개 대표님은 팔레스타인에 워낙 관심을 가진 분이셨습니당. 저조차 모르던,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홈피에는 자유게시판이 왜 없는가?에 대한 답을 알고 계셨습니당. 언제런가... 2002년인가 4년에;;; 이스라엘 만행에 항의글이 폭주하자 닫아버렸다능.. 그때 항의글 남긴 1인이시라고 ㅎ



    책은 내년 가을쯤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 되어 많은 열독 바랍니다.


    원혜진 선생님의 그림 하나 더 올려봄


     whj_1.png

    여러가지 분위기를 가지셨긔. 갠적으로 이런 그림도 상당히 조아함>ㅅ<

    출처는 예스24 미리보기, 『선생님도 모르는 과학자 이야기』중에서



    오늘 원고 이야기 모임 참석자 : 강똥, 나<, 현미씨, 반다, 누리, 영준비(온 순서대로) + 원혜진 쌤과 출판사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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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9 02:23:11
  • 거리에서 12월 11일 일인시위를 마치고 난 후 +3

    azwie.jpg bdh.jpg najh.jpg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하게 된 백동훈 이라고 합니다.

     

    저는 제천에 살고 있고요, 오늘 처음으로 팔연대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아즈와 함께 했고 일인시위를 하는 동안 사람들이 많이 봐주지는 않았지만

     

    몇분의 관심이라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다는것 자체로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쭉 같이 하고 싶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용량이 커서 안된다고 하네요.

     

    일단 제 블로그 같은 곳에 올려 놓을께요.^ ^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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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1 12:39:13
  • 거리에서 12월 10일 1인 시위를 마치고 +2

    영준비랑 오후 4시 부터

    1층 현관 앞에서 피켓을 들고, 리플렛 나눠주면서

    한 시간 가량 있었습니다.

    퇴근 시간에 맞춰 나왔는 줄 알았는데

    이스라엘 분들은 전혀 안 보이더군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영준비씨가 리플렛 나눠주고

    저는 피켓 들고 서 있었어요.

    몇몇 분들이 지나가다 멈춰 서 자세히 읽다가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가더라고요. 나름 짤막하게 어떠한 상황인지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무튼 보다 많은 분들, 그리고 이스라엘 직원들이 보지 못해

    아쉽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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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12:59:15
  • 거리에서 일인시위후긔후긔_091208

    1-1.jpg


    by 공기



    날은 쪼큼 추웟슴다.


    나는 한시간전에 일인시위를 같이하지 않겠냐는 발칙에 제안에 혼쾌히 ㅇㅋ를 했고

    주섬주섬 제시간에 나가다가 뎡야핑과 만나서 찐한인사를나누고

    이스라엘대사관앞에 25분쯤에 도착해서 50분쯤에 발칙을 만났슴다(추웟뜸;ㅅ;)



    그래도 만나서 발칙이 피같은 돈을써서 나에게 약간차가워진

    발칙의마음같은 두유를 줬습니다(그렇다고차가워졌단소리는아냠..너의마음은 따듯하긔♡)

    하지만 전 두유를 많이 좀많이 그렇게 좋아하진않습니다.

    그렇다고 안좋아하는것도아니기에 주머니에 넣고서 일인시위를 시작했고

    경찰이 얼짱얼짱거렸슴다.

    몇주전 벌써몇주전이군 아니야 한달전이라니!!!

    여하튼 잠깐 닭장투어를했던 저로써는 약간 긴장감을 돌게했슴다

    하지만 발칙과함께있어서 별로 무섭지는않았습니다

    쿄쿄쿄쿄쿄



    막 상상으로 시민이나 경찰이 시비걸면 해놓을 말을 생각하면서

    손가락이 서서히 감각을 잃어갈때쯔음 발칙과 터치앤터치후

    발칙이 일인시위해주는 사진을 찰칵찰칵찍고서는 방해되지않기위해

    저의셀카를찍었슴다 호호호

    그러면서 이제 접을무렵 스티커가 쇄도?까진아니고 많이 붙여주셔서 너무 감사감사했슴다

    흐흑 폭풍눈물크리 ㅠㅠ

    여튼 작년12월때 팔레스타인집회갈때에는 무지무지 추웠던거에비하면

    이번 일인시위는 쨉도아니였다는 느낌이 살짝들었습니다

    앞으로 나도 팔연대를 많이 지지해주고 일인시위도 가끔씩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일인시위밖에 못하는 내가밉다~~........................ㅋ



    일인시위자 공기님 블로그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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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0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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