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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여성세미나] 6/22(화) 준비모임 했습니다.

반다, 2009-06-19 00:01:45

조회 수
7762
추천 수
0
지난 화요일에 만나서 세미나 준비모임을 했습니다.

서로 팔레스타인(혹은 아랍)의 여성이나 젠더 관련한 이슈들에 대한 관심 분야 등을 이야기하고,
그 외에 운동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등등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관심 가는 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
순이 님은 하위주체(가야트리 스피박이 말한 서발턴)가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그것을 팔레스타인 여성이라는 구체적인 상황 안에서 고민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뎡야핑 님은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주의가 '수입'된 부분이 있을 터인데 서구의 여성주의가 팔레스타인 문화와 맞지 않는 지점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선별-수용해 갔는지에 대해 알아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반다는 사하르 칼리파가 여성주의자로서 친서방, 반민족 등으로 팔레스타인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던 지점을 이야기하며, 그런 상황이 왜 동일하게 반복적으로 벌어지는지에 대한 궁금함을 이야기했습니다.
(강똥님은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셨구요-강똥 관심분야에 대해 공유해 주시고, 언제 발제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지역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슬람 문화나 코란 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썸머 님을 초대해서 한번 정도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참~ 좋겠다는 의견을 마구 공유했습니다.(썸머님 다시 연락드릴께요ㅎ)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요. 운동의 재생산, 전략, 제도화, 근대화 의미,,,,,  
그런데 지금 다 기억이 안난다는.. 누..가.. 기억을 이어줄 터인가?

세미나 형태.
각자 관심분야를 원하는 방식으로 발제해 오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발제순서는 반다->순이->뎡 (강똥)그리고 특강(!)

세미나 시간.
매주 화요일에 만나서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단, 다음주만 월요일에.


다음 모임 공지]
주제: 팔레스타인에서 민족주의와 여성주의의 충돌
일시: 6월 22일(월) 저녁 7시 30분
장소: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사무실

# 다음 모임 주제를 공지 해얄 것 같아서 적긴했는데, 쓰고 보니 넘 거창해서 벌써부터 긴장됨;;; 그냥 각자 고민했던 것을 풀어 보고 나눠 보는 자리이니 가볍고 말랑말랑할 것입니다.
# 그리고 준비 모임에 참석 못했지만, 관심 있는 분들 당연히 환영한다는 거 아시죠?
미리 연락하시거나 그냥 홀연히 나타나세요~

3 댓글

반다

2009-06-19 00:09:44

정리하려니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내가 관심사나 발제 주제 등등에 대해 혹시 오독했거나 부족한 부분들 있음 덧글을 마구 부탁~
아, 그리고 순이님 아주 반가웠습니다, 많이ㅋㅋㅋ

강똥

2009-06-19 09:41:55

강똥입니다. 다음 주 월욜에 불참할 것 같아요.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 중 한 명인 선배가 한국 방문 중인디 언제 또 볼 지 모르는 캐나다로 수욜에 떠나는데, 월욜 저녁에 보자고 하십니다. 세미나도 중요하지만 저로서는 월욜 약속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입이 쫘~~악' 벌어질 주제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ㅇ^반다의 말처럼 진정 '가볍고 말랑한' 자리가 될 수 있을 지..... 흠-,,- 저는 가장 보편적으로 고민하고 질문받는 주제입니다. '이슬람 여성의 권리와 인권의 보편성과 특수성의 적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늘 양쪽 측면으로 과도하게 구부러지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어떤 주장을 하기 보다는 아마도 함께 세미나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해야겠지요.
저는 6월 30일(화)에 제 주제를 진행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할 보고서와 계획서, 논문연구계획서까지... 쌓여있는 일들이 있어서 이번 세미나를 위한 텍스트를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슬슬 되기 시작하네요.
다음 주 반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쉽지만... 자료는 공유해줄 거라고 믿으면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슌이

2009-06-20 23:11:06

저돔 무척 반가웠슴미다 ㅎㅎ 기대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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