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저녁시간(6시~7시)에는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회원이신 누리님과 누리님이 교사연수기간동안 사귄 선생님들이 오셨는데, 같이 오신 선생님들을 대표하여 송수지님이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송수지님은 충남 서산에서 특수교육 교사로 일하시고 계시는데 누리님의 권유로, 그리고 지방에선 이러한 시위에 참여할 기회가 없어 서울온 기념으로 시위에 참가하셨다고 하셨다.
- 활발하고 당당한 모습의 송수지 선생님... 위의 사진은 누리와 선생님들
이스라엘의 침공사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우선 안타깝다. 이러한 전쟁과 학살의 사태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힘가진 자들의 논리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 같다. 전세계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언론보도를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이질적이고 단편적으로 보도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 것으로 느끼는 것 같다. 때문에 사태의 본질적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알렸으면 좋겠다."
송수지님은 누리님과 함께 시간을 나누어 시위를 진행하셨고, 마친 후에는 사무실에 같이 오셔서 경계를 넘어,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셨답니다. ㅋㅎ 삼계탕을 드시면서 회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고, 느낌이 좋으셨는지 삼계탕이 맛있었는지...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회원이 되셨답니다. 쿠헤... 장난이구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회원이 되신거 환영합니다요!
짝짝짝짝짝!!!!
-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누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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