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평화연대 회의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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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명 | 주간정기회의 | |||||||
일시 | 2014년 7월7일 | 장소 | 팔연대사무실 | 작성자 | 박은수 | |||
참석자 | 사라, 야핑, 냐옹, 에릭, 동완, 혜란, 누라, 인권연극: 씨앙, 주야, 연출가: 허혜경 | |||||||
안건 | 1,팔레스타인 상황공유 | |||||||
2,팔레스타인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 | ||||||||
3,연극제 관련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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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내용 | 1,팔레스타인 상황 공유 : 수감자들이 단식투쟁이 끝나기 일주일 전부터 상황이 악화 수감자들 가운데 10~20년된 장기 수감자들도 있음 (이스라엘 의회에서 강제급식법 추진 중) 납치된 정착민 3명이 사망했으며 이들이 납치된 이유는 아마도 수감자들과의 교환이 목적이라고 추정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정착촌이 불법이라는 사실 정착민 납치관련으로 인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중 1명은 어린이 이며 1명은 정신질환자 또한 팔레스타인인이 납치가 되는 과정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경찰은 이를 장난으로 치부하였다. 4시간 뒤에 부모가 신고를 하여 수색이 진행되었다. 현재 팔레스타인은 라마단 기간이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사원으로 기도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한 소년을 이스라엘인들이 납치하여 휘발유를 강제로 먹이기에 한 후 불에 태워죽이는 만행을 일삼았다. 사건직후 이스라엘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였다. 오히려 그 소년이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가족들이 살해했다고 왜곡하였으나, 납치관련영상을 통해 이스라엘인들에 의한 살해가 확실하다. 현재 이스라엘의 영토라고 간주되는 지역의 모든 아랍마을에서 이스라엘인들에 의해 사원이 방화의 위기에 있다. 그동안 활동가들은 서안지구에서만 아랍마을에서 유닛활동을 했으나 작금의 사태로 인해 이스라엘로 간주되는 아랍마을에도 유닛활동을 하려고 한다. 텔 아비브 인근 7곳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 타냐후는 이스라엘인이든 아랍인이든 어떠한 테러도 용납할 수 없다며 기존의 입장을 수정했다. -발언자: 누라 | |||||||
2.기자회견 – 장소 : 청계광장 근처 이스라엘 대사관 일시 : 2014년 7월 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문 준비자 : 덩야핑 장비: 엠프 마이크 (나눔문화에서 빌리기로...-덩야핑) 현수막 중심주제 : 공습중단, 정착민·정착촌 철수, 점령중단 | ||||||||
3.연극제: 인권연극제: 씨앙, 주야 연출가: 허혜경 -이어가기세미나는 8월 1일에 할 예정 -연습기간: 7월 20일(일요일), 26일(토요일), 27일(일요일) 매번 오후1시 연습시작 6시정도에 마칠 예정 -10월 달 연극 연습은 8월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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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 활동 | 담당자 | 일정 | 비고 | ||||
기자회견 | 덩야핑 | 2014.7.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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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평화연대2014.7.7일회의록.hwp (16.0KB)
2 댓글
김명지
2014-07-09 15:07:35
둘러 보다가 몇가지 정정할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먼저 강제급식법이 통과 되었다고 하시는데 크네세트(국외)에 상정이 되었지만 인권침해 논란으로
아직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유대인 아이들 3명주 모두 사망하셨습니다. 납치후 포로 교환 목적이 아닌 납치 후 모두 1시간 이내에
살해 되었고 교환 목적이 아닌 살해 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유대인 정착촌이 불법이라고 하더라도
예루살렘 베이트하니나에서 납치 살해 된 팔레스타인 아이의 목숨보다 낮게 보시면 안됩니다.
한아이를 복수심/민족주의에 의해 살아 불태운 사람들의 만행도 비난 받아야 하지만 또한 유대인 3명의 아이들의
죽음도 놓쳐셔는 안될것입니다.
뎡야핑
2014-07-09 15:30:32
안녕하세요? 통역을 듣고 옮겨적는 과정에서 두 부분 실수가 있었습니다. 강제급식법과 유대인 소년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저희가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 왔는데요, 기자회견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듯이 결코 유대인 소년들의 죽음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치부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우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더더욱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포로 교환 목적은 아직 규명된 바 없고, 상황을 요약해 준 친구가 팔레스타인인으로서 여러 사정을 설명하며 가능성을 제시한 것 뿐입니다. 본문에 누락됐지만 병사 길라드 샬리트와의 수감자 교환 문제에 대해 언급했었고요.
코멘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