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작은 사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사진이 이동합니당
벌써 한 달 전 일이네요-ㅁ-;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략 만행에 저항하는 1월부터 3월까지 일인시위를 함께 해 주신 분들과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를 경계를넘어와 함께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진정 바쁘신 나머지 자리를 빛내주지 않으셨고(!)요.
그래도 멍구이자 구멍님이 와주셔서!!!!(별명이 멍구=구멍)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경계를넘어 강똥이 준비한 식순대로, 각자 자기를 이미지로 소개하고
그동안의 일인시위 사진 등 편집물을 함께 보고,
각자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결고리를 이야기하고,
또 팔레스타인 연대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의외로 사무실을 나눠쓰는 경계와 팔 멤버들이 서로 잘 몰랐구나 되새김질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도 되었구요. 다지다... 친목보단 마늘을... 썰렁
항상 우리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함께 하셨던 분들과 자리를 마련하는 게 참 뜻깊고 좋겠다 싶어서 마련했는데 너무들 바쁘시구... 그 와중에 당일날 저랑 통화가 안 돼서 지리를 헤메이고도 친구에게 전화 걸어 인터넷으로 정확한 장소를 알아내어 힘들게 찾아오신 구멍님께 경배를!!!! 구멍이자 멍구님 만세!!!!!!!!!!!
앞으로 이런 자리를 좀더 가지고 싶고, 많은 분들과 단지 스치지 말고 꾸준히 연대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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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강똥`
2009-05-07 12:15:30
뎡야핑
2009-05-07 13:41:18
사진 다 하고 싶었는데 어려운 건 안 되고-ㅁ- 기술이 더 늘갔지요 캬캬
반다
2009-05-07 14:09:15
언제 저런 자리를 함 더 만들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