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 브래들리 메닝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새로오신 조화님과 게바라님 뎡야핑님, 냐옹 이렇게 참여를 했구요,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했지요.
이렇게 유인물을 거리의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호응은 없었지만..; 그래도 관심있게 봐주시는 몇분이 계서 좋았습니다 :)
브래들리 매닝은, 이라크전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미군 동영상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재판없이 1년반을 구속, 감금 당한 뒤, 군법 재판에 회부되어 사영 아니면 종신형을 선고받을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민간인을 조소하며 살해한 군인들은 아무런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았는데, 양심의 소리에 따라 행동한 브래들리 매닝만이 어떤 적법절차의 원칙도 지켜지지 않은 장기간의 감금과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비밀스런 형사 재판을 받으며 사형과 종신형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2 댓글
뎡야핑
2012-05-07 10:38:39
우리 브래들리 매닝...;ㅁ; 사진도 보내야하는데..밤에 보내야지
냐옹
2012-05-07 12:10:46
내가 보냈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