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큰 추위'라는 대한입니다.
그런데 다른 날보다 훨씬 따뜻해서 1인 시위하시는 분들이
좀 덜 힘드셨습니다.
지난 12월 이스라엘의 폭격 이후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의 기자회견, 촛불문화제, 토론회장에 뵈어
정말 반가우신 황순영 선생님,
오전 11시 미 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뵈었고
다시 1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뵈었습니다.
다음은 선생님께서 적어오신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보내달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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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팔레스타인 힘내세요
1.
팔레스타인 힘드시지요 팔레스타인 미안해요
조금더 일찍이 관심을 갖고서
전쟁을 막지 못한 무관심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아프시나요
하지만 이제 힘내세요
세계가 보기 시작했어요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우리가 봤어요
2.
팔레스타인 힘드시죠 팔레스타인 미안해요
팔레스타인 힘내세요 팔레스타인 힘내세요
조금 더 굳건히 참아 내세요
세계의 평화가 우리를 찾을 때
그 때 우리 함께 울어요
그 때 우리 함께 웃어요
그 때 우리 함께 노래해요
그 때 우리 춤춰요
대한민국 시민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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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작성해서 관련 홈피에 올려드릴 생각입니다.
1시부터 30여 분간 일인시위를 하시고는
다음에 또 연락달라며 가셨습니다.
이어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덩야핑이 나섰습니다.
30분 전에 도착하여 신호등 앞에서 열심히 유인물 돌리시고
대사관 앞보다는 사람이 많은 신호등 앞에 가서 섰습니다.
차를 타고 가시는 많은 분들이
덩야핑이 든 피켓을 보았겠지요.
보시는 분들이 그냥 남의 일이려니 하지 말고
잠깐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랬습니다.
두 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대사관 앞 일인시위,
내일부터는 각 단체에서 요일을 정해 1월 말까지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 뎡야핑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1-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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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뎡야핑
2009-01-21 09:52:55
현미씨
2009-01-21 11: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