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매듭 이·팔 갈등의 최전선
올 공연예술제 최고 문제작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다룬다. 출연 배우의 출신지가 섞여 있다. 이스라엘 5명,팔레스타인 4명이다. 연출가는 유대계 이스라엘인 2세 야엘 로넨.
무대엔 회색 분리 장벽이 세워진다. 자살 폭탄 테러로 남편을 잃은 이스라엘 여성, 군인의 총에 아들을 잃은 팔레스타인 여성, 마치 놀이를 하듯 순교자가 되겠다는 팔레스타인 아이, 애인과 시시껄렁한 통화를 하며 학대를 자행하는 이스라엘 군인이 나온다. 자신들의 예민한 문제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공연을 보면서 이런 생뚱맞은 상상도 하지 않을까 싶다. 북한의 굶주린 아이들과 남한의 빈부격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을 남과 북의 배우가 합쳐 만들 수 있을까. 행여 만든다면 과연 어디서 공연이 가능할까.
(중앙일보 소개글=ㅅ=;;)
http://www.spaf21.com/
10월 24일~10월 26일 8 pm
서강대학교-메리홀 약도보기
1시간 35분(휴식시간 없음)
중학생이상관람가
A석
일반 4만원
청소년(24세 이하) 또는 대학, 대학원생 3만원
B석
일반 3만원
청소년(24세 이하) 또는 대학, 대학원생 2만원
올 공연예술제 최고 문제작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다룬다. 출연 배우의 출신지가 섞여 있다. 이스라엘 5명,팔레스타인 4명이다. 연출가는 유대계 이스라엘인 2세 야엘 로넨.
무대엔 회색 분리 장벽이 세워진다. 자살 폭탄 테러로 남편을 잃은 이스라엘 여성, 군인의 총에 아들을 잃은 팔레스타인 여성, 마치 놀이를 하듯 순교자가 되겠다는 팔레스타인 아이, 애인과 시시껄렁한 통화를 하며 학대를 자행하는 이스라엘 군인이 나온다. 자신들의 예민한 문제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공연을 보면서 이런 생뚱맞은 상상도 하지 않을까 싶다. 북한의 굶주린 아이들과 남한의 빈부격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을 남과 북의 배우가 합쳐 만들 수 있을까. 행여 만든다면 과연 어디서 공연이 가능할까.
(중앙일보 소개글=ㅅ=;;)
http://www.spaf21.com/
10월 24일~10월 26일 8 pm
서강대학교-메리홀 약도보기
1시간 35분(휴식시간 없음)
중학생이상관람가
A석
일반 4만원
청소년(24세 이하) 또는 대학, 대학원생 3만원
B석
일반 3만원
청소년(24세 이하) 또는 대학, 대학원생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