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대회가 이번 주말이더군요.
얼마전 종각을 지나다가 여노에서 전태일 4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비정규직 철폐 플랑을 걸고, 중년의 아주머니들이 주먹밥을 만들어서 나눠주시더군요.
전태일이 기억되는 방식과 그 '여공들'이 기억되는 방식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들어서 주먹밥이 어찌나 입속에서 서걱 거리던지....
암튼 거의 매년 팔연대 친구들과 노동자 대회를 갔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좌판들고 나가기 벅벅 할것 같네요.
오늘 여러 모로 서걱서걱... ;;;
뎡야핑
어휴ㅜㅜㅜㅜㅜ 노대를 빼먹다니ㅜㅜㅜㅜㅜㅜㅜ 믿을 수 없긔ㅜㅜㅜㅜㅜㅜ